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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 정념으로 마음을 닦아 세 개의 관을 넘다

중국 대법제자 신우(新宇)

【정견망】

평소 아침에 일어나 연공하는 습관 덕분에 나는 매일 아침 제때 일어날 수 있는데, 오늘 일어나면서 비몽사몽간에 꿈을 하나 꿨다. 꿈속의 장면은 선명하고 생생했고, 깨어난 후 나는 사부님께서 내가 관을 넘도록 도와주셨음을 깨달았다.

제1관: 절벽에서 날아오르다

내가 여러 사람과 함께 공부하러 갔는데, 걷다 보니 나 혼자 남았고 나는 계속 걸었다. 거친 자갈길을 걷다 보니 아주 완만하고 높지 않은 작은 언덕이 나왔다. 그런데 갑자기 언덕이 수직으로 가파른 절벽으로 변했고 절벽 위 바위는 표면이 아주 미끄러웠다. 내가 거의 다 올라갔을 때 손으로 바위를 잡으니 발이 공중에 떴다. 바위는 헐거웠고 아래를 보니 얼마나 깊은지 끝이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나는 시종 몸은 가볍고 머릿속은 맑은 느낌이 들었다.

이때 네다섯 살쯤 된 남자아이가 손을 뻗어 나를 잡았지만 끌어올리지는 않고 오히려 손을 놓았다.

사방이 고요했고 둘러봐도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 나는 “살려주세요!”라고 외쳤다.

이때 멀리서 한 사람이 다가오는 것을 보았다. 그가 내게 오기도 전에 두껍고 강력한 팔이 뻗쳐왔고 그 순간 내가 금빛 속에서 날아 올랐는데 정말 신기했다.

제2관: 지혜롭게 마귀굴을 빠져나오다

나는 계속 앞으로 걸어갔는데 으스스하고 어둡고 진흙탕 같은 마을에 도착했다. 사람들 표정이 아주 무감각해 보였다. 한 사람을 만나 길을 물어 보는데 옆에 있던 청년이 끼어들어 “그는 반대쪽을 가리키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나는 마음속으로 마(魔)임을 알았고 그것이 가리킨 길을 따라갈 수 없음을 알았다. 나중에 또 다른 사람에게 물어보자 곧 넓은 길로 걸어갔다. 하지만 이 큰길은 뒤로는 길이 없었고 오직 앞으로 나아가는 길만 있었다.

제3관: 패물(敗物) 제거

큰길을 따라 걷다 보니 길가에 흰 줄무늬 닭처럼 생긴 아주 큰 괴물들이 많이 누워 있었다. 내가 다가가니 그것들이 차례로 일어섰는데 족히 3미터가 넘었다. 나는 속으로 두렵지 않았고 재빨리 앞으로 달려갔는데 아주 빨리 지나갔다. 가면서 보니 괴물들이 하나씩 쓰러져 녹아 없어졌다.

전방 멀지 않은 곳에 길옆에 작은 정원이 있었고 나는 이 작은 정원으로 들어갔다. 정원 안에 중년 남성 두 명이 있었는데 마치 친인(親人)을 만난 것 같았다. 그들에게 내 경험을 이야기했다. 그중 한 사람이 내게 말했다. “너는 왜 내 이름을 말하지 않느냐. 가라 돌아가서 그것들을 찾아라.” 나는 “됐어요, 이미 지나왔는데 그건 아무것도 아닙니다.”라고 했다. 나는 이곳이 바로 내가 가려던 곳임을 깨달았다.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 공은 사부에게 달렸다.”(《전법륜》) 나는 27년 동안 수련해 왔는데, 특히 최근 3년간 하루에 《전법륜》 2강을 읽고, 각지 설법을 30~60p 공부하는 것을 견지해 왔다. 지금 나는 또 《전법륜》을 두 번 베꼈고 《홍음》은 전부 외울 수 있으며 《전법륜》을 외우기 시작했다. 내 신체는 끊임없이 정화되고 있고 심성도 끊임없이 제고해 끊임없이 대법에 동화하는데 법을 공부할 때 머릿속이 금빛 찬란한 《전법륜》이 나타난다.

올해 3월 어느 날 아침 연공에서 가부좌 할 때, 사부님께서 내 몸 왼쪽에서 손을 뻗어 내 몸안에서 나와 똑같은 두 층의 나를 떼어내셨고 이어서 입체 음성으로 말씀하셨다.

“네게 준 것은 모두 가장 좋은 것이다.”

이때 내 마음속은 아주 평온하고 담담했는데 이 일체(一切)의 일체는 다 사부님께서 주신 것이고, 사부님께서 하신 일이며 대법(大法)이 육성하고 만든 것임을 알기 때문이다. 나는 대법 법리(法理)의 심층 내함(內涵)이 신기하게 펼쳐지는 것을 몹시 소중히 여기며, 내 모든 것을 다 기울여도 사부님의 자비하신 구도의 홍은(洪恩)에 보답할 길이 없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법을 공부할 때마다 늘 눈물을 흘리곤 한다.

앞으로 나는 법공부와 연공, 발정념, 진상자료 배포에서 더 이지적으로 정진할 것이다. 대법제자로서 오직 견정한 신사신법(信師信法)과 정념정행(正念正行)으로 법을 많이 공부해, 법에 동화하고, 정진하고 착실히 수련해, 이 만고(萬古)의 기연(機緣)을 소중히 여기고 세 가지 일을 잘하며, 사전(史前)의 서약을 실현하고 자신의 역사적 사명을 완수해, 사존의 자비하신 고도(苦度)에 감사드리며 사존을 따라 집으로 돌아갈 것이다.

사부님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나는 꿈에서 늘 시험(대법 고험)을 꿔왔지만 지금껏 답안지를 제출해 본 적이 없다. 내가 지금 써내는 것이 첫 번째 시험이라 할 수 있다. 처음 제출하는 원고라 여러 차례 수정했지만, 층차의 한계 때문에 일부는 언어로 정확히 표현할 수 없다. 부당한 곳이 있다면 자비로 시정해 주기 바란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4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