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법제자 중생(重生)
【정견망】
사부님께서는 신경문 《관건 시각에 사람 마음을 본다》에서 “관건 시각에 어떤 사심(私心)이나 사념(私念)을 섞어 넣는 것은 모두 사악이 원하는 작용을 일으키는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다.
읽고 나서 나는 깜짝 놀랐다. 대법 수련은 정말 대단히 엄숙한 것으로 우리의 일사일념(一思一念)이 모두 중생 구도에 영향을 끼치고, 일사일념이 모두 구세력이 박해하는 구실이 될 수 있으며, 일사일념이 모두 자신이 사람을 구하는 효과의 좋고 나쁨을 결정하고, 일사일념이 모두 자신의 수련 성패(成敗 성공과 패배)를 결정한다.
26년간 자신의 수련과정을 돌아보면 나는 심성(心性) 수련에 공력을 들이지 않았고, 아직도 수많은 사람마음을 닦아버리지 못해 사람마음이 아주 무겁다. 특히 당 문화가 심하고 또 안일심, 원한심, 질투심, 과시심 등등이 있다. 수련과정에서 많은 경우 중생 구도란 큰일을 제1위에 놓지 못했다. 자신이 감당한 대법을 실증하는 항목을 하는 과정에서도 늘 두려운 사심(私心)이 끼어들곤 했다.
예를 들어보자. 나는 2015년부터 현지 동수들의 법회 문장을 정리하는 항목에 참여해 왔다. 특히 문장이 많아서 시간이 부족한 상황이 되면 나는 늘 일종 적당히 일하려는 마음을 품었다. 본래 한 문장을 완성하려면 적어도 3번은 수정해야만 한다. 하지만 때로는 완성에 도달하지 못한 상태로 명혜에 보냈다. 사부님께서 신경문에서 요구하신 것처럼 “법을 최우선으로 보아야 하며, 대법 항목을 잘 수호함으로써 그것이 사람을 구하는 작용을 잘 발휘하도록 하는 것만이 유일하게 생각할 것이고 해야 할 것이다.”라고 하지 않았다.
무의식중에 사악의 공범이 된 것이다. 여기까지 생각하자 나는 정말 가슴이 아프고 부끄러웠다. 자비하신 사부님께 면목이 없고 또 동수들에게도 면목이 없다.
여기서 나는 자비하신 사존께 사죄를 구한다.
“사부님 부디 제자를 용서해 주십시오!”
또 동수들에게도 사과드린다.
“미안합니다, 앞으로는 엄격하게 요구에 따라 법회 문장을 정리하겠습니다.”
앞으로 나는 자신의 수련을 엄격히 대하고 마음을 써서 수련하며 사부님의 가르침에 따를 것이다.
“모두 법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모두 수련인으로서 스스로를 단속하고, 모두 사람을 구하는 항목이 손상되지 않도록 하여, 난관(難關)을 극복하는 것이야말로 수련인이 마땅히 보여야 할 모습이다.”(《관건 시각에 사람 마음을 본다》)
정정당당한 정법시기 대법제자가 되어 최후에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갑시다!
개인의 작은 체험이니 법에 없는 곳이 있다면 자비로 시정해 주기 바란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5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