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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과학과 문화〗 천인관계와 천상변화 (하)

막해정(莫海定)

【정견망】

예측에 초점을 맞춘 고대 중국의 천문학과 달리 현대 천문학은 자연과학의 중요한 한 분야로 발전해 이미 자연과학과 유사해졌다. 천문학은 이미 실증과학의 길을 걸어갔기에, 천문 예측에 대한 수요가 아주 높았던 고대의 천직(天職)과 달리 보급하기 쉽다. 광학 기기 제조 및 전자 산업의 발달에 따라 천문학자들은 아주 정밀한 망원경들을 만들었다.

여기에는 유명한 허블 망원경처럼 구경이 큰 망원경, 하와이의 마우케이 산에 있는 제미니 망원경, 심지어 초대형 전파 망원경 배열(Very Large Radio Telescope Array)과 같은 망원경 배열을 포함한다. 이러한 고해상도 망원경의 도움을 받아 천문학자들이 아득히 먼 우주에서 발생한 변화를 관측할 수 있다. 현재 인터넷의 보급과 함께 우리는 이들 망원경이 발표하는 최신 관측 데이터를 사이트에서 무료로 얻을 수 있다. 아래에서 우리는 천문학자들이 지난 수년에 걸쳐 어떤 것들을 발견했는지 살펴보자.

허블 망원경, 남방 제미니 망원경 , 초대형전파 망원경 배열

NASA 뉴스 웹사이트는 2006년 10월 16일 우리 은하 이웃인 안테나 은하에서 일어나는 장엄한 “은하 충돌”을 보여주는 사진을 공개했다. 두 은하가 끊임없이 충돌하면서 수십억 개의 새로운 별이 탄생했다.

더듬이 은하

2010년 NASA의 스피처 망원경은 지금까지 가장 밝은 신성 폭발을 발견했다. 두 개의 거대한 나선은하가 격렬하게 충돌하며 수많은 별들이 탄생하고 있다.

2007년 천문학자들은 NGC 3603 성운에서 다양한 질량의 수많은 새로운 별들을 담고 있는 젊은 신성 무리를 발견했다.

NGC 3603

먼 은하 GOOD 850-5는 매년 4,000개의 별이 탄생하는데, 이는 우리 은하보다 약 1000배 가량 빠른 속도다. 천문학자들은 우주가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진화하거나 다른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본다.

GOOD 850-5

2005년 과학자들은 은하 근처에서 수십 개의 아기 은하를 발견했다. 이곳에서 새로운 별의 형성 속도는 일반 은하의 100배를 초과한다.

2005년에 천문학자들은 나이가 10억 년도 안 되었지만 크기는 우리 은하의 8배에 달하는 거대한 “아기” 은하를 발견했다.

거대한 ‘아기’ 은하

2004년 12월 27일, 궁수자리 은하에서 매우 강력한 폭발이 발생해 태양이 10만 년 동안 방출할 에너지를 0.1초 만에 방출했다. 과학자들은 “이것은 일생에 한 번 있는 사건이다.

우리 은하 궁수자리 폭발 개념도

2005년 1월 5일, 과학자들은 은하단 MS0735+7421에서 현재까지 가장 큰 제트를 발견했다. 은하단 중심에 있는 블랙홀은 태양 질량 3억 개에 해당한다. 폭발로 인해 각각 직경이 60만 광년에 달하는 두 개의 거대한 구멍이 생겼다.

은하단 MS0735+7421

2008년 3월 19일 이른 아침, NASA의 스위프트 위성은 가장 강력한 항성 폭발을 감지했고, 그 잔광은 지구에서 육안으로 볼 수 있었다. 폭발은 75억 광년 떨어진 곳에서 일어났으며, 이전에는 그러한 거리에 있는 어떤 물체도 육안으로 볼 수 없었다.

그런데 위 기록은 곧 깨졌다. 2010년 6월 21일, 50억 광년 떨어진 곳에서 발생한 전례 없는 강력한 감마선이 NASA의 스위프트 탐지기에 포착되었다.

2007년 1월 NASA는 천문학자들이 우리 은하 중심에 있는 블랙홀에서 격렬한 폭발을 관찰했다고 발표했다. 이 폭발은 관찰된 다른 폭발보다 천 배 더 밝았고, 지속시간도 천 배가량 오래 되었다.

2007년 과학자들은 일반 초신성 폭발보다 100배나 강한 에너지를 방출하는 가장 밝은 초신성 폭발을 발견했는데 이를 “초신성의 왕”이라 불린다.

초신성 왕

2007년 5월 19일과 6월 4일에 발생한 두 번의 초신성 폭발이 6일 이내에 감지되었다. 대부분의 은하계는 25~100년에 한번 정도 초신성 폭발을 경험하기 때문에 천문학자들은 이것이 “아주 특이하다”고 말한다.

폭발은 2002년 1월에도 일어났다. 40일 동안 밝기가 1만 배 증가하여 우리 은하에서 가장 밝은 별이 되었다. 천문학자들은 이와 같은 현상이 관측된 적이 없다고 말한다.

V838 초거성

호머 혜성은 2007년 10월 24일 갑자기 폭발했다. 그 밝기는 24시간 만에 백만 배나 커져 육안으로도 볼 수 있는 혜성이 됐다. 호머 혜성의 폭발은 드문 천체 현상으로 천문학자들은 “전례없는 사건”이라고 말했다.

호머 혜성의 갑작스런 폭발

2010년에 천문학자들은 나이가 많은 은하 주변에서 아름다운 자외선 고리를 발견했는데, 그 중 일부는 여러 은하를 둘러쌀 만큼 충분히 컸다. 그 안에는 수많은 새로운 별이 있는데, 이는 이 나이 많은 은하가 “재생”되었음을 뜻한다.

“반로환동(返老還童 늙은 은하가 다시 젊어졌다는 의미)”한 은하

수십 년 동안 천문학자들은 은하수에 네 개의 주요 나선팔이 있는 것으로 생각해 왔지만 새로운 적외선 이미지에 따르면 이제 은하수에는 두 개의 주요 나선팔만 남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나선팔을 잃은 우리 은하

2003년 11월 4일, 태양에서 역사상 가장 강력한 플레어가 발생했다. 이전에 가장 강력한 폭발은 X20급으로 위성 탐지기로 포착되었다. 과학자들은 이번 플레어는 X28급에 해당한다고 추정한다.

태양에서 발생한 강력한 플레어

2008년에 NASA는 59개의 이미지를 공개했는데 이는 은하 충돌과 상호 작용이 우주 전체에서 발생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천문학자들은 우주의 대규모 변화가 숨이 막힐 정도로 크다고 믿는다.

오른쪽 그림은 은하 충돌과 융합의 다양한 단계를 보여준다.

이와 유사한 발견들이 아주 많지만 지면 관계상 일일이 나열하지는 않는다. 위의 서문에서 알 수 있듯이 현재 우주의 엄청난 변화는 충격적이며 우주 도처에서 볼 수 있다.

고인(古人)의 관점에 따르면, 어느 별에 나타난 이상 현상은 인간 세상에서 특정한 개인이나 또는 지역의 변동에 ​대응하는데 그렇다면 지금까지 없었던 이렇게 큰 범위에서 천상의 변화가 나타난 것은 대응하는 인간 세상에도 전례 없는 거대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천상은 이미 수년 또는 심지어 십수 년동안 빈번하게 발생해 왔다. 오늘날 세계적으로 국소적인 충돌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지만 물질적 층면(層面)에서는 이에 상응하는 큰 변화는 없었다. 따라서 이런 천상 변화는 마땅히 인류의 정신적인 층면의 변화와 대응한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천상 변화의 원인은 어디에 있는가? 우리는 대명(大明)의 국사(國師) 유백온(劉基)이 지은 《소병가(燒餅歌)》에 나오는 다음 단락에 주목해 보자.

“말법시기가 되면 만조(萬祖)가 속세에 내려오고 천불(千佛)이 속세에 임하며 하늘의 뭇별들과 아라한들 및 보살들도 이 겁난을 벗어나기 어렵습니다. 이에 미래불이 하방(下方)해서 도를 전하시는데 천상천하의 제불(諸佛)제조(諸祖)들이 금선(金線)의 길을 만나지 못하면 이 겁난을 피하기 어렵고 과위가 사라지는데 말후에 81겁에 봉해집니다.”

여기서 유백온이 말하는 것은 우리 지금 시대에 우주에 아주 큰 위기가 발생하기 때문에 “미래불(未來佛)”께서 친히 세상에 오시어 법을 전하고 사람을 제도해 건곤을 바로잡으신다는 뜻이다. 때문에 수많은 불도신(佛道神)들이 그분을 따라 세상에 내려왔다.

예언에서는 “온 하늘의 별들의 전쟁[普天星鬥]”이 언급되어 있는데, 이는 천상에 대한 고대 중국의 인식과 일치한다. 고인들은 “천상에 하나의 별이 있으면 인간 세상에도 한 사람이 있다”고 믿었다. 천체에 거대한 변화가 발생했다는 것은 우주 중의 생명이 전례 없는 변화를 겪고 있고, 이러한 변화가 이미 세간에 반영되었음을 의미한다.

예언이 암시하는 시간과 장소를 보면 이 예언은 분명 파룬따파(法輪大法)가 널리 전해지는 것을 말하고 있음을 쉽게 추정할 수 있다. 파룬따파 창시인 리훙쯔(李洪志) 대사는 일찍이 여러 차례 설법에서 지금의 중국인들은 대부분 천상에서 내려온 온 ‘왕’이라고 말씀하셨다. 이 예언에 관한 세부 사항을 알고 싶은 독자들은 정견망에 올라온 《비밀리에 전해져온 《제사문답가》(소병가) 일부 해설》을 참고하기 바란다.

우리는 또 지난 30년 동안 매년 발생한 초신성 폭발 횟수를 세어보았는데, 초신성 폭발 횟수가 인간 세상의 파룬따파와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발견했다. 초신성은 고대에는 객성(客星)이라 불렸으며, 현대 과학에서는 초신성을 거대한 질량을 가진 항성이 진화하는 마지막 단계에 겪는 격렬한 폭발로 간주한다. 참고로 초신성 폭발 관련 자료는 다음 사이트에서 가져왔다.

(http://www.cbat.eps.harvard.edu/lists/Supernovae.html)

이 자료에서 알 수 있다시피, 매년 초신성 폭발 건수는 1992년에 작은 정점을 이루다 1999년을 전후해 크게 증가했다가 2007년경에 정점을 찍은 뒤 점차 감소해 2013년쯤에는 기본적으로 1992년 정도의 수치로 돌아왔다. 1999년 전후 이런 큰 변화는 앞서 소개한 천문학자들이 관찰한 우주의 극적인 변화와 일치한다. 실제로 2007년경에 천문학자들은 특히 아주 많은 중대한 천체 현상을 발견했다.

그런데 파룬따파는 1992년에 처음 전해졌고 1999년 7월 중국 공산당에 의해 공개적인 탄압을 받기 시작했다. 특히 2001년부터 2007년까지의 기간은 가장 심한 탄압 기간이었다. 2001년 중국이 천안문 분신 자살 사기극을 조작한 이후, 중국 대륙에서는 파룬따파 수련을 계속했다는 이유로 수많은 파룬따파 수련자들이 박해받아 사망했다. 이 기간에 또 수많은 파룬따파 수련생들이 산채로 장기적출을 당하는 천인공노할 범죄의 희생자가 되었다.

다시 유백온의 예언으로 돌아가면 “금선의 길[金線之路]”로 “미래불”께서 전하시는 파룬따파를 묘사했다. 여기서 금(金)이란 진귀(珍貴)한 것을 표현하고 선(線 실)이란 아주 좁고 어렵다는 표현이다. 중공이 대륙을 통치한 수십 년 사이에 몇천 년간 이어진 중국 사회의 도덕 근기를 파괴했다. 많은 중국인들이 이미 더는 신과 부처(神佛)를 믿지 않으며, 삶의 유일한 목적은 돈을 벌고 즐기는 것이다. 게다가 중공은 파룬따파를 탄압하기 위해 천안문 분신자살사건 등 수많은 거짓말을 날조해 많은 사람들이 파룬따파에 적대적인 태도를 취하게 만들었다. 파룬따파를 정확히 이해하고 ‘금선의 길’을 만나기란 아주 어렵다.

바로 예언에서 말한 것처럼, 세상에 내려온 이런 신불(神佛)들은 인간 세상에서 파룬따파라는 이 금선의 길을 인식할 수 없고, 대법 박해에 참여한다면, 그들이 이번 겁난을 피하기란 어려울 것이고 그들과 대응하는 성체(星體) 또는 보다 큰 범위의 천체(天體) 역시 곧 해체될 것인데 이것이 우주에서 천체가 빈번하게 폭발하는 원인의 하나다.

다행스럽게도 오늘날 많은 파룬따파 수련생들, 특히 중국대륙 수련생들이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큰 면적으로 세상 사람들 특히 중국인들에게 파룬따파가 박해받은 진상을 알리고 있다. 목적은 민중들의 머리에서 중공이 날조한 파룬따파에 대한 거짓 선전의 오해를 타파하고 이를 통해 이번 겁난에서 피하게 하려는 것이다. 여러분이 만약 그들 마음의 목소리를 진지하게 들을 수만 있다면 중공의 그런 허점 투성이 거짓말과 사기극을 타파하기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예언에서는 미래 부처님께서 전하시는 법을 얻기 위해 수많은 신불이 이미 인간 세상에 와있다고 했는데, 드넓은 우주에 얼마나 많은 신불이 있겠는가, 어쩌면 우리 매 사람이 모두 그속에 포함된 것은 아닐까?

“사람 몸을 얻기는 어렵고 중토에서 태어나기 어려우며 정법을 만나기란 어렵다.[人身難得,中土難生,正法難遇]”

우주가 거대한 변화에 처한 지금의 사람은 소중한 기연(機緣)과 복이 있는 동시에 막대한 책임이 있으니 마땅히 이 만고에도 만나기 힘든 기연을 더 소중히 여겨야 한다.

(끝)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125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