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同慶)
【정견망】
나는 1995년에 법을 얻은 대법제자로, 지난 30년 동안 수련하면서 시시각각 사부님의 홍대(洪大)한 자비를 느껴왔는데 사부님께서는 중생을 위해 온갖 마음을 다 쓰셨다. 온 세상이 경축하는 신성한 “513”을 맞아 나의 수련 이야기를 써서 대법의 아름다움을 드러내고자 한다!
아들과 며느리는 결혼하기 전에 같은 직장에서 근무했고, 연애할 때부터 사이가 아주 좋았다. 아들이 처음 며느리를 집에 데려와서 내 의견을 물었을 때 나는 두 사람만 좋으면 문제없다고 했다. 법에서 모두 알다시피 누가 누구와 가족이 되는 것은 다 연분이며 모두 정해진 것이다.
두 사람이 서로 잘 지내다가 얼마 후 아들이 돌아와 침울한 표정으로 침대에 누워 눈물을 흘렸다. 내가 무슨 일이냐고 묻자 아들은 “엄마가 대법을 수련한다고 여자 친구 어머니가 두 사람이 사귀는 것을 극력 반대해요. 또 저를 맘에 들어 하지 않아요.”라고 했다.
아들은 이 문제 때문에 마음이 상해 20일 이상 출근도 하지 않았다.
나는 ‘내가 가서 진상을 알려 저들을 구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이에 아들에게 택시를 타고 그녀의 집으로 같이 가자고 했다. 아들도 동의했다. 아들은 어렸을 때부터 나와 함께 대법을 수련해 왔다. 아들과 내가 여자 친구의 집에 가서 그녀의 부모님에게 대법이 박해당한 진상, 천안문 분신 자살사건의 진상, 대법이 어떻게 전 세계로 널리 퍼졌는지 …… 그리고 대법은 사람더러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친다며 대법 수련의 아름다움을 이야기했다.
그녀의 어머니는 나를 직접 반박하진 않았지만 태도가 미적지근했다. 옆에 있던 이웃들도 그들을 설득하러 와서 “두 사람이 너무 잘 지내고, 만약 아이에게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나쁜 일을 하는 것이 아닙니까? 나중에 후회해도 늦습니다.” 그녀의 부모는 더이상 말하지 못했고 나중에 둘은 결혼했다.
안사돈은 농촌에 사는데, 그녀의 가족은 비닐하우스가 있어서, 부추를 많이 심었다. 그해에 부추가 아주 잘 자라고, 수확기에 너무 바빠서 사람을 고용해야 했지만 인건비가 매우 비쌌다. 또 집도 그리 여유가 없어서 제때 부추를 수확하지 않아 꽃이 피면 팔지도 못한다.
나는 이 상황을 알고 나서 생각했다.
‘나는 대법제자로서 매사에 늘 높은 표준으로 자신을 요구해야 하며 명리심을 내려놓아야 한다. 사돈집과 왕래하면서 나는 늘 대법제자의 풍모를 펼쳐 보여야 한다.’
이에 나는 자발적으로 사돈댁에 가서 일을 돕겠다고 나섰다. 하지만 나는 한 번도 농사일을 해본 적이 없었다. 부추를 수확하면서 몇 시간 동안 쭈그리고 앉아 일을 해야 했다. 그날 마침 비가 와서 장화를 신고 아침에 버스 타고 갔다가 저녁에 돌아왔다. 거의 일주일 동안 계속 일하다 보니 허리와 다리가 정말 아팠다.
나는 사돈에게 대법 진상을 똑바로 알리고 싶어서 일하면서 대법 진상을 알리는 작은 라디오를 틀어놓아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다 들을 수 있게 했다. 안사돈은 내가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고 기뻐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말했다.
“우리 안사돈 좀 보세요! 60이 넘은 나이에도 이렇게 건강하세요! 파룬궁을 연마한대요!”
내가 실제 행동으로 사돈을 도와줌으로써 대법제자는 가족도 돌보지 않고 잘살기 힘들다는 사악한 당이 선전한 거짓말을 타파했다. 나와 지속적으로 접촉하면서 안사돈은 대법에 대한 태도가 변했고 나에 대한 태도도 완전히 변했으며 대법 진상을 똑똑히 알게 되었다!
며느리가 아이를 낳은 후 그녀는 딸 집에 머물면서 아이를 돌봐주었다. 나는 그저 가끔 보낼 물건을 사서 보내거나, 며느리의 집안일을 도와주러 가서 궂은일을 했을 뿐이다.
손녀가 세 살 때 내가 며느리 집에 생선 몇 마리를 사가서 쭈그리고 앉아 생선을 손질하고 있었다. 이것을 보고 손녀가 물었다.
“할머니, 피곤하지 않아요?”
“할머니는 수련인이니까 고생을 겪는 게 좋은 일이란다. 할머니가 안 하면 외할머니가 해야 하는데 외할머니는 이미 너를 돌보시느라 고생이 많으셔. 연공인은 남을 배려해야 하지 않겠니?”
사돈이 이 말을 듣고 매우 기뻐하며 내게 엄지 손가락을 치켜들고 말했다.
“사돈, 내가 이렇게 많은 사람을 만났지만 사돈만큼 정직하고 선량한 사람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나는 “이것은 대법 사부님께서 가르치신 겁니다.”라고 했다.
한번은 안사돈과 대화하는데 그녀가 말했다.
“대법을 수련하는 사람들은 정말 다 좋은 사람들이에요. 박해 초기에 야채를 파는데 한번은 대법을 연마하는 사람이 와서 진상을 알렸어요. 제가 또 말을 걸면 신고한다고 했어요, 당시 저는 대법 진상을 몰랐고 TV에서 말한 대법에 관한 거짓말이 모두 정말이라고 생각했어요!”
올해 설을 쇠면서 두 집안 식구들이 모였을 때 내가 바깥사돈에게 말했다.
“사돈 대법이 좋다는 것을 인정하십니까?”
그는 “네!”라고 대답했다.
우리는 모두 웃었다.
내가 말했다.
“대법이 좋다는 것을 인정하시면 아름다운 미래가 있을 겁니다. 그 어떤 재난이 닥쳐도 하늘이 보호해 주실 겁니다.”
며느리도 대법을 크게 지지하고 또 사부님의 광주 설법도 들어 일을 하면서 대법으로 자신을 요구한다. 아들과 며느리는 밀크티 가게를 열었는데, 다른 곳보다 저렴하고 품질이 좋아서 고객이 많다. 지금 경제가 불황이라 다들 장사가 안되고 주변은 적자지만 아들은 큰돈을 벌진 못해도 생활을 유지할 수 있어 남들이 부러워한다. 이는 대법이 준 복분(福分)이다
.대법제자의 일언일행(一言一行)은 모두 대법의 형상을 대표한다. 우리는 오직 자신을 잘 수련해야만 세인을 구할 수 있다. 우리 온 가족이 대법의 은혜를 입어 정말로 즐거움이 가득하다. 사부님의 호탕하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존의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허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6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