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명혜망이나 정견망 등 사이트에서 늘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法輪大法好真善忍好]”를 외운 이야기가 나오는데, 나는 대법의 위력을 믿긴 하지만 이를 직접 겪어보진 못했다. 때문에 늘 “아는” 것에 국한되어 있었는데 최근에 발생한 한 가지 일을 통해 비로소 9자 진언[九字真言]의 위력이 무한함을 알게 되었다.
아버지는 순박하지만 속인의 관념이 무거운 분으로, 당신이 이해하지 못하는 일에 대해 의심이 많은 분이다. 때문에 파룬따파를 이해함에 장애가 아주 많았다. 몇 달 전 아버지가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을 받으셨는데, 내가 시간이 날 때마다 고향에 가서 아버지를 간병했다. 아버지는 점차 땅에 발을 디딜 수 있었지만 스스로 일어날 수는 없어서 몸을 일으킬 때마다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했다. 밤에 잠이 안 오면 매 시간마다 부축해 드려야 했다. 비록 힘든 일이었지만 노쇠하신 아버지의 모습을 보면서 나도 도와드리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한번은 아침 식사 때 말씀드렸다.
“대법의 위력이 이렇게 대단하니 아버지를 바꿀 수 없다는 것은 믿지 않습니다. 아버지, 오늘 저와 함께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 9자 진언을 외워보세요.”
아버지는 이미 《전법륜》과 설법 영상을 여러 번 보셨기 때문에 내가 한 말을 받아들일 수 있었다. 그렇게 해서 우리는 9자 진언을 외우기 시작했다. 아버지가 오래 외우다 보니 절반쯤 잠든 상태에서도 외울 수 있었다.
나도 아버지 옆에서 가부좌를 하고 반복해서 외우고 있었다. 이때 갑자기 눈앞에 무수한 세포가 보였고 각각의 세포마다 연화대(蓮花臺)에 앉은 작은 부처들이 보였고, 그들도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 9자 진언을 외우는 것을 보았다. 나는 외우면 외울수록 더 힘이 나서 2~3시간 정도 외웠는데 아버지는 정말 졸리신지 잠이 드셨다. 저녁에 어머니 말씀에 따르면 아버지가 낮잠에서 깼을 때 혼자 돌아눕고 일어날 수 있었다고 했다. 아버지도 9자 진언을 암송함으로써 혜택을 받은 것을 알았고 그 후 늘 9자진언을 외우셨다.
그러나 상황이 늘 그렇게 순조로운 것은 아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자 아버지는 또 발이 붓는 현상이 나타났다. 약물도 도움이 되지 않았다. 내가 아버지와 대화해보니 아버지가 비록 날마다 외우긴 했지만 정신이 집중되지 않아 효과가 분명하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아버지에게 외울 때 중도에 포기하지 말고 산만하거나 한눈을 팔지 마시라고 알려드렸다. 아버지는 즉시 다시 외우기 시작했다. 밤에 아버지는 여전히 한 시간에 한 번씩 일어나셨고 나더러 자신을 부축해 달라고 했다. 아침이 되자 아버지 발의 부기가 가라앉은 것을 발견하고는 어머니와 내게 9자 진언을 외운 결과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크게 안도했고 아버지 오성이 좋다고 칭찬해 드렸다!
《2004년 뉴욕 국제법회 설법》에 이런 질문이 있다.
“제자: 홍콩에서 나온 자료 중에는 ‘대법이 좋다를 묵념하면 즉시 병이 낫는다(黙念大法好, 疾病就痊癒).’는 이야기가 여러 번 나옵니다. 대륙 관광객들은 저희가 병이 있는 사람에게 약을 먹을 필요가 없으며 대법이 좋다를 묵념하면 병이 낫고 완쾌된다는 것을 선전하고 있다고 오해합니다.
사부: ‘대법이 좋다(大法好)’를 염(念)하면 비단 속인에게 효력이 있을 뿐만 아니라, 대법제자가 사상을 청리하는 데도 역시 효력이 있다. 당신 자신의 전신 세포 모두 대법이 좋다고 염(念)한다면, 당신은 전반 신체 속이 모두 진동하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박수) 의념으로 움직인 것이 법(法)이기 때문에 비로소 그렇게 큰 위력이 있다.”
이것은 내가 아버지와 함께 9자 진언을 장시간 외우고 뜻밖에도 이렇게 큰 위력이 있다는 것을 깊이 느끼게 된 첫 번째 사례였다.
9자 진언을 외우는 것이 다른 공간에서 어떻게 펼쳐지는지 알기 때문에 나는 9자 진언에 대해 더욱 확신을 갖게 되었다. 그러던 중 또 큰 형님을 만나면서 자신감이 더 커졌다.
큰형님은 전에 몇 번 교류한 적이 있는데, 매번 교류할 때마다 많이 좋아졌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안 되었다. 우리도 서로 어떻게 교류해야 할지 몰랐다. 얼마 후 동수가 또 나와 함께 큰형님을 만나러 가자고 하기에 내가 말했다.
“이미 더는 교류할 게 없는 것 같아요, 가도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큰형님 집에 도착해서 보니 정말 상태가 좋지 않았다. 말하면서도 숨이 찼고 얼굴이 회색이었고 아주 두꺼운 옷을 입고 있었는데 얼핏 봐도 아주 약해 보였다. 온몸이 아파서 침대에서 앉기도 힘들었고, 너무 아파서 잠을 잘 수 없었고, 이틀 동안 잠을 자지 못했다. 동수가 대화를 시작했지만 그는 이미 신심(信心)을 잃었다. 전에도 마난을 돌파하는 많은 방법을 교류했지만 그 중 어느 것도 효과가 없었기 때문이다. 나는 부친의 사례를 생각하며 그에게 다른 공간의 일을 이야기해 주었다. 또한 사부님의 설법을 언급하면서 사부님을 믿고 9자 진언을 믿어보라고 했다. 이번에 그는 순순히 외우기 시작했다.
막 외우기 시작했을 때 반응이 아주 컸고, 앉을 때 배와 허리까지 심하게 아팠다. 앉는 것도 불안하고 고통스러웠다. 잠시 앉았다가 잠시 일어섰다가 잠시 비틀거리며 잠시 절을 하며 사부님께 구해달라고 청했다. 나는 쭉 형님을 지켜보면서 마음이 산만해지지 말고 외우는 것을 견지하며 중단하지 못하게 했다.
20분 정도 지나자 약간의 변화가 생겨 안정적으로 앉을 수 있었다. 하지만 여전히 통증이 심해서 수시로 배와 등을 두드려야 했다. 이런 식으로 1시간 동안 중단없이 외우자 큰형님의 안색이 좋아졌고, 통증도 그리 심하지 않았다. 자신도 많은 것들이 제거되었음을 알았는데 배 부분의 통증이 제거된 것을 확실히 알았다. 그리고 나는 그의 위장 부위에서 두 가지 물건이 녹아내린 것을 보았다. 그의 공간장(空間場)이 정념으로 충실해졌고 금빛 찬란한 불체(佛體)가 드러났다.
그 후 우리는 또 잠시 교류했다. 큰형님(동수)처럼 법(法)에 대한 이해가 그리 깊지 않으면 병마에 시달리며 정념(正念)이 약해지기 때문에, 육체적인 마난이 닥쳤을 때 연공을 견지하기란 쉽지 않고 법을 공부할 때 교란도 아주 커서 이미 법을 배울 수 없다. 이런 상황에서 유일한 방법은 아주 간단하고 효과적이며 직접적이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9자 진언인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法輪大法好真善忍好]”다.
9자 진언을 외우는 과정 역시 정사대전(正邪大戰)이다. 처음 20분 동안 형님 자신도 사악과 맞서는 것을 느꼈는데, 한 시간을 외운 후에는 사악이 약해지고 자신이 강해진 것을 느꼈다. 효과가 아주 분명했다! 지금와서 생각해 보니 그동안 형님을 위해 시도했던 많은 방법들 중에서 그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은 바로 9자 진언을 외우는 것이었다.
그렇다면 형님을 돕던 우리들은 어떤 감수가 있는가? 나는 형님 상태를 지켜보는 한편 발정념을 했는데 마음이 아주 고요했다. 다른 한 동수는 마음 속으로 형님과 함께 진언을 외웠는데 외우고 외우다 보니 형님이 9자 진언을 외울 때 에너지가 차례차례 그에게 밀려왔고 최후에 자신의 생각마저 텅 빈 것을 느꼈다. 다른 동수도 아주 고요함을 느꼈다. 그 후 모두 9자 진언의 위력(威力)을 인식했고, 수시로 9자 진언을 장시간 외우면, 자신의 마음이 전보다 훨씬 더 침착하고 고요해지는 것을 느꼈다.
전에 누군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신앙에 대한 믿음이란 무엇인가? 믿음이란 바로 당신더러 상식적으로 믿을 수 없는 것을 믿게 하는 것이다.” 많은 경우 수련인임에도 불구하고 소위 상식에 속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눈으로 보는 것만이 확실’하다는 것은 진실이 아니다. 병업(病業)이 비교적 심한 사람이 만약 여전히 눈에 보이는 것을 확실하게 여기고 자신의 신체를 가늠한다면 곧 자신을 제한해 상식이란 감옥에 단단히 갇히게 될 것이다.
특히 수련인이 마땅히 알아야 할 것은 그 어떤 관(關)도 쉽게 넘어갈 수 없다는 것이다. 큰형님이 처음 20분 동안 아픔을 무릅쓰고 9자 진언을 계속 외울 수 있던 것이 바로 관을 넘긴 것이다. 사악의 교란과 박해를 제거하기란 비록 쉽지 않지만, 수련이란 바로 이런 것이 아닌가! 만약 그가 9자 진언을 외울 때 신체가 도리어 더 아팠더라면 포기했을 것이고 그럼 관을 넘길 수 없었을 것이다. 바로 그의 믿음(信念)이 그를 도왔기 때문에 비로소 표면적인 현상에 미혹 당히지 않고 관을 넘을 수 있었다. 이것이 바로 대법제자의 정념(正念)이 아닌가!
병업 중인 사람에 대해, 수련인이든 속인이든, 9자 진언은 모두 위력이 거대한 것으로 생명을 구할 수 있다. 이것은 가장 간단하고 가장 직접적이지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오직 믿음을 견지할 수만 있다면 파룬따파 수련 여부와 관계없이, 모두 끊임없이 정신을 집중해서 외우는 가운데 정념이 올라가기만 하면, 파룬따파의 위력이 드러날 수 있다. 절대 소위 “눈으로 본 것만이 확실”하다는 것에 속지 말아야 한다. 생명은 고귀한 것으로 9자 진언을 중시하고 9자 진언을 실천하는 것은 바로 자신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다..
이상은 개인 인식에 불과하니 참고로 제공할 뿐이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67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