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회 시리즈(8) – 미묘한 천국세계
– 항밍의 친신경력(과거, 현재와 미래)
작가 : 항밍(杭明)
[정견망 2005년 5월9일]
올해 중국의 신년 이후 미국 동부에는 최대의 눈이 내렸다. 눈이 무릎까지 빠졌는데도 불구하고 나의 한 친구는 최면에 대해 흥미가 매우 많아 눈보라를 무릅쓰고 우리집에 찾아와 그녀의 딸에게 최면을 걸어달라고 하였다. 여자 아이는 열 살이 안 되었는데 난난이라고 하였으며 마음이 매우 순결하여 매우 빨리 최면상태로 들어갔다.
그녀가 본 것은 고대 황궁의 작은 방이었으며 자신은 삼십여 세 된 남자였는데, 황제의 주방장이었다. 직급이 매우 높아 채색의 의상을 입고 있었는데, 하의는 장포, 상의는 짧은 옷을 입고 탁자 곁에 앉아 수랏간용 서적을 뒤적거리고 있었다.
그의 부친은 황궁밖에서 황제의 채소를 전담 공급하는 정원사였으며 그의 할머니는 늘 신선한 요리를 황제에게 공급하였다. 그의 할머니가 요리를 만들면 그는 이 요리를 들고 긴 회랑을 통과하여 황제에게 바쳤다. 황제의 전면에는 매우 큰 탁자가 있어 많은 맛있는 요리를 차려놓았다. 황제가 모든 요리를 한번 맛보고 황제가 먹지 않으면 상에서 내려 황제를 모시는 사람들에게 먹게 하였다. 그녀는 황제의 일부 생활을 자세히 묘사하였는데, 황제는 매우 좋은 사람이었으며 주방장들과 잘 어울렸다. 그녀의 묘사를 통해서 보면 고대의 황제와 우리가 인식하는 황제의 개념은 서로 아무 상관이 없는 듯 하다. 현대인이 인식하는 황제의 개념은 사람이 조작해낸 황제이며 진정한 고대의 황제 이미지가 아니다.
그 한 세(世)의 채소밭지기는 그녀의 이번생의 부친이며 요리를 하던 할머니는 이번의 모친이 되었다. 이어서 난난은 최면 중 수차례 하늘로 올라갔는데, 한번은 은색 하늘 사다리를 따라 올라갔고 또 한번은 하나의 광환에 이끌려 올라갔다. 그녀가 본 천국의 모습은 층층이 방과 정자, 누각 등이 모두 운무로 휘감겨 있어 매우 장관이었으며 모든 것이 투명하고 색채는 매우 미묘하여 말로 설명할 수가 없었다. 우리는 듣고 나서 멍해졌다. 왜냐하면 우리의 머리 속에는 천국의 개념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녀가 우리에게 수승한 천국의 장관을 묘사해주었을 때 우리는 천국이 정말 이같이 성결하구나 하고 생각하면서 매우 큰 진동을 느꼈다.
그녀는 큰 건물로 들어갔는데, 천국의 중생들이 모여 밥을 먹는 곳이었다. 큰 집의 중간에는 거대한 바위가 있었는데, 손으로 만지자 이 거대한 돌의 중간이 갈라졌고 그 속에서 맑은 감로수가 천천히 흘러나왔는데 물은 꼭 쓸 만큼만 흘러나와 조금도 많지도 모자라지도 않았다. 물의 아래에는 투명한 자갈이 있어 호기심에 가서 건드렸더니 투명한 연꽃으로 변했다. 집안의 탁자 위 쟁반에는 매우 신선한 도라지와 사과가 있었고 또 물을 담는 컵이 있었는데 천국 중생들이 쓰는 것이라고 하였다. 나는 천국 사람이 보이느냐고 물었고, 그 아이는 다른 사람은 벽 저쪽 편에 있다고 하면서 나에게 벽 건너편을 한번 보라고 하였다. 그녀가 가서 보더니 그 안에는 매우 깨끗하고 큰 상이 있다고 하였다. 그 후 오색찬란한 천녀들이 하늘에서 춤을 추었는데 그 자태가 극히 미묘하였다. 내가 천녀를 불러보라고 하여 그녀가 손을 흔들어서 불렀는데 천녀가 그녀를 모른척 하여 그녀는 좀 겁이 났다. 부근에 또한 많은 천녀들이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그녀는 좀 낯설다고 하며 다시 가고싶지 않다고 하여 곧 돌아왔다.
이어서 또 다른 일세에서 그녀는 한 척의 미국 배 위에 있는 것을 보았는데 그녀는 남자아이였으며 그의 부모를 따라 유람을 하고 있었다. 그 일세의 부모 역시 이번의 부모였다. 선상에서 일하는 선원 중에는 이번 소학교 동급생의 아버지도 있었다.
나중에 또다른 미국의 일세로 들어갔는데 그 일세에서 그녀는 미국의 초기 인디언이었며 이번 생의 부모 또한 그 때의 부모였다. 그 때 그녀의 아버지는 인디언 추장이었으며 머리에는 깃털을 꽂고 있었고 동물 가죽으로 만든 텐트 안에 살았다. 그녀는 나무에 올라가 새둥지 안에 있는 알을 보았으며 또 세 살짜리 꼬마를 보았는데 그 꼬마도 인디언이었고, 바로 나였다.
최후에 그녀는 영국의 일세로 들어갔는데, 영국의 왕자였으며 커다란 성에 거주했다. 성을 지키는 궁정위사 중 한 명이 이번생의 부친이었다. 그 일생의 왕자는 별로 즐겁지 못했고 늘 마음이 무거웠다. 그는 국왕이 이미 늙었으며 자신은 나이가 어리지만 곧 책임을 맡아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는 유쾌한 왕자는 아니었지만 일을 잘 처리하였다.
나중에 그녀는 피곤하다며 더이상 보고 싶지 않다고 하여 이번의 최면은 끝이 났다.
최면에서 나타난 천국의 존재는 나를 무척 감탄하게 하였는데, 20세기 과학이 매우 발달하였지만 천국의 존재를 투철히 알 수 없으며 고층 공간을 이해하려면 반드시 수련의 길을 가야 알 수 있으며 연구의 길을 가서는 결코 알 수 없다.
이홍지 선생님은 <<전법륜>> 제2강 “천목에 관한 문제”에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하였다. “여러분 알다시피 미립자 하의 물질에는 분자, 원자, 양성자가 있는데, 최후 아래로 캐내려가 만약 당신이 매 한 층을, 한 점이 아니라 이 한 층의 면을 볼 수 있어, 분자 한 층의 면, 원자 한 층의 면, 양성자 한 층의 면, 원자핵 한 층의 면을 볼 수 있다면, 당신은 곧 부동(不同)한 공간 중에서 존재하는 형식을 본 것이다.”, “우리 현대물리학은 물질의 미립자를 연구함에 다만 하나의 미립자를 연구하는데, 그것을 분석하고 분열시켜, 원자핵이 분열한 후 다시 그것의 핵분열 후의 성분을 연구한다. 만약 이런 계측기가 있어 능히 전개(展開)할 수 있고, 이 한 층차 중의 그것을 볼 때에, 모든 원자 성분 또는 분자 성분이 이 한 층 중에서 전반적으로 체현되는, 이런 광경을 볼 수 있다면, 당신은 곧 이 공간을 돌파했고, 다른 공간이 존재하는 진상을 본 것이다.”
최면 중 반영되어 나온 일부 상황의 원리를 알고 싶다면 <<전법륜>>을 통독할 것을 권한다.
발표시간 : 2005년 5월 9일
정견문장 : http://zhengjian.org/zj/articles/2005/5/9/3227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