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생명윤회 시리즈 – 피안의 세계
작가 : 항밍(杭明)
[정견망 2005년 5월15일]
성탄절 전, 친구의 이제 열 살 된 질녀가 대륙에서 미국으로 왔는데, 오자마자 내가 최면을 한다는 말을 듣고 호기심이 나서 자기를 최면시켜 달라고 그녀에게 고집을 부렸다. 나는 반쯤 장난으로 그녀에게 최면을 걸기로 했다. 그녀는 침상에서 펄펄 뛰며 흥분했으나, 너 이렇게 하면 최면에 들 수 있겠니 하고 말하자 비로소 안정하였고 놀랍게도 빨리 최면 상태로 들어갔다.
이번의 최면에서는 그 전과는 다르게, 그녀는 사람들이 “피안의 세계”라고 하는 곳으로 들어갔다. “피안의 세계”는 인류 세세생생의 윤회전생을 관장하는 고급생명이 머무는 곳이다.
그녀는 매우 빨리 “적등황록청남자” 일곱 색깔로 구성된 극히 미묘한 곳으로 들어갔는데, 영접하는 사람은 매우 고급적인 생명이었는데, 매우 온화하게 “너 어떻게 왔니” 하며 하나의 천서를 주었다. 그 고급생명은 자기 손에도 한 권을 들고 순서대로 제일 처음부터 낭독하였는데, 천서의 문자나 고급생명이 하는 말은 모두 인간의 문자나 언어가 아니었지만 이상한 것은 이 소녀는 한자도 빠트리지 않고 이해할 수 있었으며 그 후 세세생생의 윤회 속으로 들어갔다.
윤회 중 그녀가 본 어느 일생은 몽고였는데, 당시의 몽고는 지금과 달리 식생이 파괴되지 않아 지금의 환경과 매우 달랐으며 도처가 삼림이었고 그들은 사냥을 하며 살아가고 있었다. 당시 친구의 질녀는 몽고 어느 족장의 딸이었고 십삼세 된 동생이 있었는데 이번 생의 사촌오빠이고 그 족장은 지금의 아버지, 그 때의 모친은 지금의 어머니였다.
그녀가 십오세 되는 어느 날, 그들은 몽고족의 명절을 경축하는 준비를 하느라고 매우 바빴다. 경축하는 그 날 어느 몽고족의 젊은 사냥꾼이 막 잡은 새를 가지고 와서 경축활동에 참가하였는데, 이 사람은 이번생의 친오빠였다. 또 다른 사냥꾼이 있는데 빈손으로 이 집에 왔다. 그는 경축에 참가하러 온 것이 아니라 그 집의 후원으로 가서 경축에 쓸 많은 식품, 육류, 쌀, 떡 등을 가지고 갔다. 그녀는, “우리 아버지 말씀에 의하면 이 사냥꾼은 당시 몽고에서 일은 제일 안하고 가장 고독하다. 다른 사람이 가장 싫어하는 사람인데 평생 결혼도 못하고 늘 남에게 의지하여 살아가는데, 특히 족장인 우리 집에 늘 와서 물건을 가져간다.”고 했다. 그녀는 그 사람이 이번 생의 둘째 고모부라고 하였다. 기괴한 것은 그는 이번 일생에서 특히 고독을 두려워하여 친구들과 사귀기를 좋아하고 떠들썩하게 지내는 것을 좋아했다. 또 특별히 친구의 형(여아의 부친)을 따라 장사를 하거나 일을 하거나 생활상 얽혀 있었는데, 심지어 미국에 오는 것도 하루 차이로 거의 동시에 도착하였으며, 미국에 온 후 바로 이웃에서 살고 있으니 정말로 군체 윤회이다.
아이는 이어서 또 다른 일세로 진입했다. 태국에서 요람에 누워있는 한 살 쯤 된 남자가 있었는데, 이상한 것은 최면 중에서 한 살짜리 아이가 말을 할 수 있었다. 그 일세에서 연령은 아무 관계가 없었다. 그녀의 집은 매우 부자여서 고용인이 십여 명이 됬고 집은 매우 컸다. 이 국가는 불교를 숭상하므로 신선한 연꽃을 불당에 놓고 경배하였으며 그녀의 온 집안이 매우 아름다운 꽃과 연꽃으로 장식되어 있었다.
그가 막 걷기 시작했을 때, 모친은 그의 손을 잡고 절에 데려가 예불하였는데 태국에서는 거의 모두 다 예불한다고 하였다. 내가 묻기를, “네가 태국을 알고 있느냐, 어떻게 문화를 아느냐”고 하였더니 그녀는 나에게, “나는 지금 태국에 있으며 나는 태국의 남자예요.”라고 하였다. 나중에 언니가 최면하는 방에 들어섰을 때, 시끄러운 소리가 나서 그녀는 더 이상 계속 보려고 하지 않았다.
나중에 그녀는, “그 고급생명이 나에게 말해주었는데, “당신 모친은 한 친구가 있어 세세생생을 당신들을 도와주고 돌보고 있는데 이번 세에서는 당신의 친고모입니다.””라고 하였다. 이 고급생명이 전달해준 소식은 매우 정확하며 그녀의 고모는 중국에 있건 미국에 있건 일생 이 일을 책임지고 있었다.
최면 중 발생한 한 계통의 현상을 총결하면 이홍지 선생님이 <<뉴욕설법>>(1997년 3월23일)에서 말한 것을 실증해준다. 아래에 그 일단락을 기술한다.
“사실 이 부부의 연도 나는 이전에 말한 적이 있다. 이 속인 중의 일을 나는 인연(緣)을 말하게 되어 그것을 말한다. 그것은 어떻게 이루어지는 것인가? 흔히 대다수는 모두 이러하다. 즉, 이 사람이 전 한 세에 그 사람에 대하여 은덕이 있는데 그 사람은 보답할 바가 없었다. 전 한 세에 혹시 벼슬이 너무 작거나 혹시 아주 가난할 수 있다. 그는 그의 은혜를 아주 크게 입어 그는 속으로 보답하려고 생각하였다. 그렇다면 아마 부부의 연분을 이루게 된다. 또 어떤 사람은 전 한 세(世)에 그를 애모(愛慕)하였으며 두 사람이 모두 애모하였으나 그런 인연이 없어 한 집안을 이루지 못했다. 그렇다면 곧 다음 한 세에 부부의 연을 이룰 수 있다. 그 밖에 또 무슨 친지 친우라든가, 학생 제자라든가, 또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은혜와 원한(恩怨)으로 맺어진 이 인연이라든가 하는 것들이 모두 당신이 하나의 가정 혹은 하나의 군체(群體)를 이루게 할 수 있으며, 사회에서 사회적인 연계를 발생시켜 이 사람과 사람 사이의 모순, 은혜와 원한을 되돌아 갚도록 한다.
이것이 모두 연분이며 모두 이것을 가리킨다. 그것은 일세에서 온 것이 아니며 혹은 몇 세 혹은 전 한 세(世)의 것으로 이것은 이런 상황을 가리킨다. 이런 하나의 관계가 있기 때문에 우리는 또 사람이 이 일생 중에서 그의 은혜와 원한이 있으며 그의 친지 친우가 있으며 그의 아내, 자식 등등이 있다. 그럼 아마 이 하나의 군체는 곧 은혜와 원한이 존재할 수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그에게 좋게 대한다던가, 그에게 좋지 않게 대한다던가, 그는 그에게 되돌아 갚으려고 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것은 곧 다음 일세(一世)의 군체적인 전생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 하지만 그는 함께 오는 것이 아니며 여럿이 함께 전생하는 것이 아니다. 세상에 올 때 빠르고 늦음이 같지 않으며 나이가 많은 사람도 있고 나이가 어린 사람도 있는데, 어쨌든 이 하나의 사람들 속에서 그는 일부 연계를 발생시켜 앞뒤로 전생해 오는 것이다. 하나의 군체가 아니거나 혹은 연분이 없는 사람이라든가 당신과 관계가 없는 사람이라면, 거리를 가도 마치 세상과 갈라진 사람과 같으며 마치 그와 어떠한 관계도 없는 것을 당신은 발견할 것이다. 당신도 이러한 사람이 있는 것을 발견할 것이며 마치 당신들은 두 갈래 길을 걷는 사람과도 같다. 이는 곧 당신 이 군체에서 온 것이 아니며 그와는 어떠한 인연관계가 없다. 그러므로 흔히 전생하여 올 때에는 모두 하나의 군체이며 앞뒤로 부동한 시간에 오는 것이다. 부모가 되는 것도 있고 아들딸이 되는 것도 있으며 친구가 되는 것도 있고 원수가 되는 것도 있으며 은인이 되는 것도 있다. 내가 방금 말한 인연은 바로 이것이다. ”
발표시간 : 2005년 5월 15일
정견문장 : http://zhengjian.org/zj/articles/2005/5/15/3236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