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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업을 폭로해 집착심을 닦아 내다

부쟁(不争)

【정견망】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동수 여러분 안녕하세요!

남편은 위로 형님, 아래로 여동생이 있는 집의 삼남매 중 둘째다. 어렸을 때 불량한 사회 기풍의 영향을 받아 부모님 말씀을 듣지 않았고 부모님의 꾸중을 들으며 자랐다. 사실, 그는 매우 선량하고 또 효성스런 아들이었다. 어렸을 때 많은 고통을 겪었고 부모님이 그를 어떻게 대하든 부모님을 위해 더 나아지기 위해 항상 새해 전날마다 늘 내게 물어보곤 했다.

“올해는 부모님께 어떤 옷을 사드릴까? 당신이 좀 도와줘요.”

하지만 그는 자기 옷을 사려고 하진 않는다. 이런 그의 효심에도 불구하고 부모님의 마음은 여전히 좋아지지 않았고, 여전히 각종 구실을 대면서 남편을 트집잡았다. 남편은 비록 불평은 있었지만 여전히 효도를 다했다.

지금 나는 남편과 결혼한 지 25년이 되었고, 오랫동안 시부모님이 그를 대하는 것과 다른 형제들을 대하는 것 사이에 큰 차이가 있음을 직접 목격했다. 나는 수련인으로 진선인(真善忍) 표준에 따르는 수련자이기에 늘 남편에게 조언했다.

“부모님이 아무리 당신한테 함부로 하셔도 어쨌든 당신 생명은 부모님께서 주셨으니 먹고 마시고 입는 것에 효도를 다 하는 게 맞아요. 두 분이야 연금이 있으니 돈이 필요하진 않겠지만 그래도 살아계실 때 효도를 해야 합니다. 속담에도 ‘효자 침대 앞 물 한 잔이 무덤 앞 만 무더기 재보다 낫다’고 하잖아요. 부모님이 돌아가실 때 유감을 남기지 않도록 하세요.”

남편은 늘 내게 “이렇게 따뜻한 집과 순종적인 아들을 낳아줘서 고마워요”라고 말한다. 나는 남편에게 “이게 다 당신이 선량하기 때문이죠. 저와 아들은 하늘이 당신에게 드리는 최고의 선물입니다. 감사드리려면 사부님께 감사하세요.”라고 말한다.

청명절이 오기 전 어느 날 밤 남편이 전화를 걸어 몹시 분개해서 말했다.

“앞으로 다시는 (부모님을 뵈러) 가지 말아야겠어.”

“무슨 일인데요? 누가 당신을 화나게 했어요?”

“부모님이 큰고모부와 사촌 및 여러 친척들이 보는 앞에서 내가 설날 선물을 사서 찾아가서 두 분을 무시했다고 하잖아.”

내가 남편에게 권했다.

“기왕 문제를 삼으셨으니 다음에 찾아뵐 때는 ‘소자가 아버님, 어머님을 뵈러 왔습니다.’라고 큰 소리로 인사드리세요.” 이렇게 웃으면서 말했다.

나는 비록 겉으로는 웃으면서 남편에게 시부모님과 따지지 말라고 충고했지만, 마음속은 이미 뒤집어졌고 온갖 불평이 다 올라왔다. 남편과 결혼한 지 25년이 되었지만 결혼식도 제대로 올리지 못했고, 아주버님이 병이 나자 집을 사주고, 시누이가 이혼할 때 집을 사주셨고, 외손자 둘을 돌봐 주셨지만 우리 아이는 봐주지 않았다.

원래 남편은 직업도 없고 집도 없어 며느리를 얻지 못할까 봐 예전 집을 물려준다고 했다. 하지만 며느리가 속아서 시집온 후에 시어머니는 “우리 집이니 우리가 주고 싶은 사람에게 준다”고 말을 바꾸셨다. 결국 그녀는 큰아들에게 집을 몰래 양도했다. 시아버지는 나를 찾아와 말다툼을 벌이고 우리 가족을 거민 위원회에 고소하기도 했다.

그들이 한 이런 편향된 일에 대해 나는 날마다 법을 공부하고 자신을 합격한 수련인으로 여기면서 진선인 표준에 따라 모두를 대했으며 아무것도 따지지 않았다. 하지만 남편에게는 그래도 부모님께 음식, 음료, 옷을 사주라고 당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트집을 잡으니 정말 부덕한 노인들이었다.

이렇게 생각하면서 손을 가만두지 못하고 핸드폰 영상을 봤는데 내가 무엇을 생각하면, 그런 내용의 영상이 나타났다. “이기적이고 부도덕한 노인”, “당신 재산을 누구에게 준다면, 당신 노년은 그에게 맡기세요” 등등. 보면 볼수록 더 보고 싶고 더 보고 싶어졌다. 영상이 끊임없이 올라와 흥미진진하게 보느라 자신이 수련인임을 잊었고, 자신이 마땅히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잊었으며, 법공부를 잊었고, 세상에 온 사명을 잊어 버렸다.

자비로운 사부님께서 이런 못난 모습을 보시고 걱정하셨다! 4월 18일 저녁 퇴근 후 집에 돌아가 제2장 장법(樁法)을 연마할 때 사부님께서 “주이스(主意識)가 강해야 한다”와 “일거사득(一擧四得)”이란 법리를 머릿속에 넣어 주셨다. 연공을 마친 후 안으로 찾아보니 마음속 깊이 시부모님을 뼛속까지 미워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쟁투심, 질투심, 원한심, 평형을 이루지 못하는 마음이 모두 나왔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서는 내가 이런 집착심을 없애도록 돕기 위해 밤에 꿈에 집 자물쇠가 고장 나서 문을 잠글 수 없고, 자전거의 타이어가 새는 꿈을 꾸게 하셨다.

꿈에서 깨어났을 때 나는 깨달았다. 이는 꿈에서 나에 대한 사부님의 점화로 나더러 심성을 지키지 못해 문을 잠글 수 없다는 것을 상기시켜 내가 수구(修口)하지 못했음을 상기시켜 주신 것이다. 또 타이어가 새는 것은 수련에 누락이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 주신 것이다.

나는 즉시 발정념을 했다.

“자신의 모든 나쁜 사상과 염두, 업력, 좋지 않은 사상관념 및 외래 교란을 청리한다. 과시심, 쟁투심, 환희심, 질투심, 나태심, 색심(色心), 원한심, 안일을 추구하는 마음, 가아(假我) 그것들을 죽게 하라! 나는 그것들을 원하지 않으며 그것들은 내가 아니다, 그것들을 전부 없앤다! 法正乾坤 邪惡全滅! 滅! 滅!”

명혜망에서 이미 여러 차례 수련인은 핸드폰을 멀리해야 한다고 통지했고 핸드폰이 수련인에게 미치는 해악을 여러 번 상기시켜 주었지만, 나는 여전히 흥미진진하게 핸드폰을 보았다. 이는 마치 동수가 한 말처럼 우리가 무엇을 읽고 싶어하면 핸드폰이 우리에게 그것을 보낸다. 자신의 경험을 폭로해 아직도 핸드폰을 보는 모든 동수에게 나를 경계로 삼아 핸드폰을 멀리하길 바란다. 이것은 모두 구세력이 우리를 훼멸하고 잘 수련하지 못하도록 하려는 목적에 도달하려는 것이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서는 단 한 명의 대법제자도 포기하려 하지 않으시며, 시시각각 우리가 미망에 있을 때마다 우리를 보호하고 우리를 도와주신다. 우리는 반드시 사부님의 거대한 감당으로 바꿔오신 많지 않은 시간에 감사해야 하며, 사부님을 도와 정법(正法)해야 한다. 사부님을 도와 더 많은 사람을 구하고,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정법 수련의 길을 잘 걷고,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세 가지 일을 잘해서 사전(史前) 서약을 실현하고, 사명을 완수해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갑시다.

층차에 한계가 있으니 타당하지 못한 곳이 있으면 자비로 시정해 주기 바란다. 허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6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