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 대법제자
【정견망】
나는 원래 농촌 대법제자인데 도시로 이사 한 후 수련 상태가 많이 변했다. 매 한 걸음, 매 한 가지 일에서 사부님의 자비하신 배치가 있음을 느낀다.
1. 법을 외우는 과정에서 사람 마음을 발견
나는 농촌에 살았는데 농촌에선 할 일이 너무 많아 법 공부가 적었다. 사실 이것은 밖으로 보는 것인데, 즉 나의 사람 마음이 너무 많고 너무 무거워서 법공부가 마음깊이 들어가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도시로 이사 온 후 날마다 동수들과 함께 법을 공부하자, 일부 동수들이 법을 외워 제고가 아주 빠른 것을 보고 나도 따라서 시도해 보았다. 명혜 교류 문장에서 한 번에 단락씩 외우는 것을 보고 나도 한 단락씩 외웠는데 익숙하게 외우면 다음 단락 법을 외웠다. 하지만 다그칠 줄 몰라 7~8년 동안 《전법륜》을 겨우 5~6번 외웠다. 주변 동수들이 《전법륜》을 전부 외우는 것을 보고 나도 그렇게 외우고 싶었지만, 내가 외우는 진도를 생각하면 언제나 전체를 외울 수 있겠는가? 그래서 나는 다른 이들은 어떻게 법을 외우는지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던 어느 날, 동수 A 집에서 하는 법공부 소조에서 법을 외운다는 소식을 듣고 그곳에 갔다. A가 말했다. “다른 이들은 다 외우려 하지 않으니 우리 둘이 같이 외워요!”
그래서 나는 A와 함께 법을 외우기 시작했는데, 법을 외우는 과정에서 심성이 제고되었다. A는 나보다 법을 외운 횟수가 적어 나보다 천천히 외웠기 때문에 A가 외우지 못할 때 나는 기억을 더 강화했다. 작년 12월 초부터 올해 초까지 제5강까지 외웠다. 새해가 되어 며칠 쉬었다가 다시 A 집에 가서 나보다 법을 더 잘 외우는 동수 B를 보고 속으로 좀 긴장했다. 안으로 어떤 사람 마음이 작용하고 있는지 찾아보니 남이 나보다 잘할까 두렵고, 남이 잘하는 것을 보면 자존심이 상해서 견디지 못하는 이것은 질투심이 아닌가?
이렇게 한번 찾아보고 나는 깜짝 놀랐다. 나는 본래 그리 경쟁적인 성격이 아니라 이런 마음이 없다고 여겨왔는데 사부님께서 나더러 이런 마음을 제거할 환경을 배치하신 것이다. 나는 절대 사부님의 고달픈 마음 쓰심을 저버리지 않도록 질투심을 제거하리라 생각했다. 우리 세 사람 법 암기 소조는 늘 이는 사부님의 배치라고 생각했고 《전법륜》을 다 외우기로 결심했다.
2. 걸어 나와서 진상을 알리며 사람을 구하다
나는 대면(對面) 진상을 잘하지 못했는데, 대면 진상을 할 때면 무엇을 말해야 할 지 몰랐고, 진상을 열심히 말해도, 효과가 전혀 없었다. 이에 자신을 찾아보니 마음이 아주 조급해졌다. 우리 법 암기 소조의 다른 두 동수는 날마다 밖에 나가 진상을 알렸는데, 때로 돌아와 교류하면서 “오늘은 십여 명이 삼퇴했고” “오늘은 20여 명이 삼퇴했어요”라는 말을 들으면서, 나는 더 불안해졌다. 어느 날 나는 동수 B에게 부탁했다.
“당신과 함께 나가서 진상을 알리고 싶으니 데려가 주세요.”
B는 흔쾌히 동의했고 이렇게 말했다.
“이것은 다 사부님께서 하시는 것으로 우리는 그저 발품만 팔고 입만 움직일 뿐입니다.”
B와 함께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러 나가보니 그녀는 아주 잘했다. 거리를 가면서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그녀가 말을 하기만 하면, 누구든 꺼리는 사람이 없었는데 그녀는 자비롭고 상화하면서도 간단하고 소박하게 진상을 알렸다. 사람들이, 그녀의 말을 들으면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선량해 보이면서 연세가 좀 있는 사람을 만나면 그녀는 나더러 진상을 알릴 기회를 주면서 “저들은 모두 당신 세계 중생이 아닙니까. 그들도 생생세세(生生世世) 시련을 거치며 당신이 그들을 구해주길 기다리고 있습니다.”라고 나를 격려해 주었다. B의 도움을 거쳐 나는 지금 밖에 나가 사람을 구할 수 있게 되었다. 사부님의 배치에 감사드립니다. 동수의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3. 법난을 위해 발정념
사부님 《법난》 경문이 발표된 후에도 나는 그다지 주의하지 않았다. 그러다 명혜 교류 문장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우리는 모두 20년 넘게 수련해 왔고 날마다 발정념을 하고 악(惡)을 제거하지 않았는가? 그런데 왜 우리 사부님이 연루되셨을까? 왜 사부님께서 난을 당하시게 했는가? 사악이 최후의 발악을 하면서, 해외로 검은 손을 뻗어 사부님과 사람을 구하는 션윈(神韻)을 공격했는데, 대법제자로서 우리가 잘하지 못한 것이 아닌가! 이에 나는 발정념을 더 많이 하고 잘하기로 결심했다. 명혜망에서 동수가 정리한 발정념 내용을 보고 우리 법 암기 소조는 발정념 시간을 잘 안배했고 시간이 나면 스스로 발정념을 많이 했다. 사부님께서 하루 빨리 귀국하실 수 있기를 바라고 대륙도 앞으로 사악한 당이 없는 사회가 되기를 희망하면서.
나는 많은 교육을 받지 못했고 처음 한 투고인데 주제는 사부님께 감사한 마음과 동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자 한다. 만약 법에 없는 부분이 있다면 자비로 시정해 주기 바란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6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