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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이 인자하여 배고픔을 참고 살생을 그치다

하광

【정견망】

고대의 황제는 지고무상이었기 때문에 그의 말 한마디나 생각은 매우 중요했다. 우리가 흔히 “임금은 농담을 하지 않는다”고 말하는데, 황제는 반드시 언행을 삼가야 한다.

<동헌필록>에는 이런 기록이 있다.

어느 날 아침 송인종이 일어나 측근 신하에게 “어젯밤 잠을 못 자서 배가 고파서 양고기가 너무 먹고 싶다.”고 했다. 측근들이 이를 듣고 “그럼 황상께선 왜 몇 개를 가져오라고 명하지 않으셨습니까?”

이를 들은 인종은 “요즘 듣기를 궁궐에서 뭐 한 번만 달라고 하면 궁궐 밖 사람들이 이를 예로 들어 매일 양을 잡아서 내가 먹을 수 있도록 한다고 들었다. 나는 정말 이번에 내가 명령을 내려 요구하면, 너희들이 앞으로 밤새도록 도살하여 내가 불시에 필요하면 바칠 것이 아니겠는가! 그렇게 오래되면 많은 인력과 물자를 낭비하게 될 것이다! 어떻게 일시적인 굶주림을 억제하지 않고 끝없는 살육을 시작할 수 있겠는가?”

인종은 낭비를 줄이기 위해 자신의 일시적인 행동으로 인해 나쁜 관행이 생겨 불필요한 낭비가 생기는 것을 차라리 굶을지언정 하지 않았다. 인종은 인자하다고 할수 있다.

​대법 사부님은 경문 《미국서부법회설법》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셨다:

“그러나 층층 생명의 표준마저 빗나간다면, 이는 마치 그 사람이 총을 쏘는 것과 같다. 당신이 겨눌 때 조금만 빗나가도 그 총알은 어디로 날아갈지 모르는 것과 같다. 다시 말해서 위에서는 조금만 빗나가도 이 법이 아래로 내려오면 얼마나 크게 빗나가는지 알 수가 없다.”

인종의 한 가지 생각이 아래에 이르면 끝없는 살육이다. 그래서 인종은 굶주릴지언정 함부로 규칙을 바꾸려 하지 않았다. 대법제자의 행위도 매우 중요하다. 하나의 잘못된 생각이 큰 문제가 생기게 할 수 있다. 그래서 대법제자의 수련은 매우 엄숙한 것이다.

권력이 클수록 책임도 크다. 그 말은 사실 일리가 있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7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