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有緣)
【정견망】
어느 날 둘째 오빠네 집에 갔다.
내가 컴퓨터를 켜고 《9평 공산당》을 들려주자 한참 듣다가 잠이 들었다.
내가 둘째 오빠에게 가서 작은 소리로 물었다.
“오빠 졸려?”
“응”
“잘 들어봐요! 오빠 몸에서 나쁜 것들을 청리하니까.”
내 말을 듣고 오빠는 다시 정신을 차렸다.
“오빠 얼굴이 얼마나 까맣게 변했는 모르죠? 앞으로는 무슨 홍가(紅歌 공산당 찬양 노래) 따윈 부르지 마세요.”
그러자 둘째 오빠가 “그게 뭐가 문젠데?”라고 했다.
나는 둘째 오빠에게 엄숙하게 말했다.
“오빠가 사악한 당의 노래를 부르면 사악한 것들에게 에너지를 주는 것이고 그럼 좋지 않은 것들이 오빠 몸에 올라가니까요.”
이 말을 듣고 깜짝 놀란 오빠가 말했다.
“그럼 내일부터는 홍가를 부르지 말아야겠네.
오빠는 제고가 아주 빨랐고 오성이 좋아서 즉시 자신의 휴대폰에서 가수의 전화번호를 삭제했다. 잠시 후 오빠의 얼굴이 많이 변한 것을 보았다. 오빠는 또 중국 공산당 해체에 대한 글을 한편 썼고 또 한편을 복사했다.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 9자 진언을 날마다 진심으로 외워보세요.”
둘째 오빠도 흔쾌히 동의했다.
“둘째 오빠가 앞으로 딸 집에 가서 외손주를 보면 아주 좋아할 거에요.”
둘째 오빠는 수련하진 않지만 대법이 좋다는 것을 믿고 파룬궁 박해가 죄악이라는 것을 똑똑히 알고 있다. 그는 《당신을 위해 왔습니다》 시리즈 3편을 다 봤지만 아직 《9평》을 다 듣지 못했다.
나는 사악한 당의 박해로 두 번이나 불법 판결을 받았는데 둘째 오빠와 남편과 딸이 구치소로 찾아와 나를 석방하라고 요구했다.
이제 세인이 각성하고 있고 정의로운 사람들이 더 많아지고 있다. 나는 또한 더 많은 사람이 중공 해체에 힘을 보태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하기를 바란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7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