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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님이 계시니 정말 좋아

길림 대법제자 여옥(如玉)

【정견망】

나는 노제자(老弟子)다. 사부님의 가지와 보호 아래 수많은 어려움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 사부님의 자비하신 구도에 감사드린다. 수련 중의 일부 이야기를 써서 사부님께 보고드리고 동수들과 교류하고자 한다.

1. 내게 수련의 기연(機緣)을 묻어주신 사부님

우리 할아버지는 타고난 농부로 책이라곤 한 권도 읽어본 적이 없으셨지만, 당신이 본 것은 무엇이든 기억하실 수 있었다. 독학으로 사전을 찾아 많은 글자를 아셨다. 평생 마음을 수련했고 한마음으로 선(善)을 행하고 부처수련을 했으며, 불교 서적도 많이 읽으셨다. 단지 도(道)를 닦는 사람이 아니라 도(道) 안에 계시던 분이다. 어렸을 때, 할아버지는 우리에게 신불(神佛)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들려주셨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새 옷을 입고 뽐내지 말라는 것과, 길을 걷다가 흙덩어리를 보면 다른 사람에게 걸려 넘어지지 않도록 주워서 버리라는 것과 같은, 좋은 사람이 되는 법을 가르쳐 주셨다.

할아버지의 영향으로 나는 어린 시절부터 신불을 공경하는 마음을 품었고, 커서 부처 수련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할아버지는 또한 우리에게 미래에 목자(木子 즉 李) 성의 큰 부처님이 세상에 내려와 사람들을 구할 거라고 알려주셨다. (할아버지는 《추배도》를 읽고 이 사실을 아셨다.)

할아버지는 안타까운 듯 말씀하셨다.

“나는 기회가 없지만, 너희들은 기회가 있을 것이니 때가 되면 절대 기연을 놓치지 말아라!”

할아버지의 말씀은 내 가슴에 깊이 새겨졌다. 그때 나는 생각했다. ‘나는 반드시 리(李)씨 성을 가진 큰 부처님을 기다려야겠다.’

1996년, 내가 36살이었을 때, 어느 날 한 무리 기독교인들이 우리 집 앞을 지나갔는데, 이웃집 언니가 “우리 저 사람들과 기독교를 믿어보자.”라고 말했던 기억이 난다.

나는 “아니요, 나는 할아버지께서 말씀하신 리(李)씨 성의 큰 부처님을 기다릴게요.”라고 대답했다.

다음 해인 1997년 우리 지역에 대법이 전해졌고, 나는 기쁘게 대법을 얻었다! 할아버지 말씀이 정말임을 입증한 것이다! 사부님의 성(姓)이 바로 목자(木子) 즉 이 씨였다. 바로 내가 기다리던 이름이었다! 마침내 이씨 성의 큰 부처님을 만났다!

2. 법을 얻기 전 사부님의 보호

우리는 사부님을 따라 층층 아래로 내려왔다. 생생세세 윤회전생하는 동안 사부님께서는 항상 우리 곁에 계시며 우리를 지키고 보호해 주셨다. 열한 살 때, 어느 날 반 친구들과 함께 산에 놀러 갔다. 그때 유전(油田) 노동자들이 우물 파는 기계로 파낸 진흙 구덩이를 보았다. 구덩이는 매우 깊고 진흙으로 가득 차 있었다. 진흙 구덩이 위의 층은 햇볕에 말라 딱딱했다. 사람이 걸어다닐 수 있을 것 같아서 두 발로 밟았는데 그 순간 진흙탕에 빠졌다. 진흙이 허리까지 덮일 뻔한 순간, 나는 돌아서서 구덩이 가장자리에 있는 옥수수 그루터기 두 개를 집어 들었고 더 이상 떨어지지 않았다. 그때 옆에 있던 반 친구들이 재빨리 저를 끌어올렸다.

당시 열한 살에 불과했던 내가 어떻게 그렇게 큰 지혜와 용기를 가질 수 있었을까? 지금 생각해보면 사부님께서 나를 구해주신 것이다. 그때 사부님께서 이미 내 옆에서 나를 지켜주셨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서는 우리를 구도하기 위해 너무 많은 것을 감당하셨다!

또 한 번은 열네 살 때의 일이다. 반 친구들과 함께 현성(縣城 현 정부 소재지)에 물건을 사러 갔다. 갈 때 생산대 마차를 타고 갔다. 돌아오는 길에 마차에 옥수수가 실려 있었는데 말이 길에서 놀라는 바람에 마차가 길가 도랑에 전복되었다. 그때 나는 마차 뒷좌석에 앉아 있었고 도랑에 빠질 때, 마차와 큰 나무 사이에 끼였다. 큰 나무는 나와 겨우 한 걸음밖에 떨어져 있지 않았다. 만약 도랑 속 마차가 큰 나무에 한 걸음만 더 가까웠다면, 나는 사이에 끼어 고기만두가 되었을 것이다. 정말 아슬아슬했다! 제자의 목숨을 구해주시고 겁난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은 바로 사부님이셨다. 사부님 보호가 있으니 정말 좋다!

3. 법을 얻은 후 사존의 점화

한번은 전에 우리 지역에서 자료를 만들던 한 동수에게 병업가상이 나타나 나더러 대신 자료점을 맡아서 계속 자료를 만들라고 했다. 하지만 나는 두려운 마음이 있었고 속으로 이 자료점을 맡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나의 명백한 일면은 이것이 사부님의 배치이고 마땅히 내가 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나는 그렇게 강한 정념(正念)이 없었다.

내가 주저하면서 정념이 강하지 않을 때, 그날 밤 두 차례 선명한 꿈을 꾸었다.

첫 번째 꿈에서 나는 나무를 패고 있었는데, 손에는 도끼를 들고 있었다. 도끼 한쪽 끝에는 끌, 자귀, 망치 등 온갖 연장들이 빙글빙글 돌아가며 장착되어 있었다. 꿈에서 깨어난 후, 나는 이것은 사부님께서 나를 격려하시는 것으로 모든 신기(神器 신의 법기)들이 내가 하기만을 기다리고 있음을 깨달았다.

두 번째 꿈에서 나는 강둑을 걷고 있었는데, 갑자기 차량 한 대가 강물에 빠지는 것을 보았다. 운전자는 강에서 뛰어내려 다치지 않고 강가에 섰다. 나중에 사람들이 와서 우리는 함께 차를 강에서 밀어냈다. 나는 사부님께서 나를 깨우쳐 이 자료점을 맡아 동수와 함께 앞으로 추진해 나가며 법을 실증하는 일들을 계속하라고 점화하신 것임을 깨달았다.

사부님의 점화가 있자 나는 마음이 든든해졌고, 또 무엇을 해야 할지 알았으며, 두려운 마음이 사라졌다.

나중에 내가 자료점을 맡았는데 일을 하다 보니 날마다 할 일이 점점 늘어났다.

어느 날, 동수 A가 말했다.

“오늘은 하루 종일 너무 바쁘니 안 되면 이 자료점을 B 동수에게 맡기세요. B 동수가 기꺼이 맡을 겁니다.“

동수의 이 말을 듣고 나는 도리가 있다고 생각해 동의했다. 그때 뭔가 잘못되었다는 느낌이 들었고 사부님께 죄책감이 들었지만,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다음 날, 전기 자전거를 타고 집에 가려고 나갔는데 갑자기 아무 이유 없이 자전거가 전복되어 길바닥에 크게 넘어졌다. 나는 기어올라오는 한편 사부님께 구해달라고 청했다. 일어난 후 바닥에 앉아서 보니 아무것도 망가지지 않았다. 나는 사부님께서 구해주셨다는 것을 알았다. 자전거를 밀고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 돌아와서 거울을 보니 이마에 5cm 정도 길이의 혹이 보였다. 이건 분명 우연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사부님께서 제자에게 무엇을 점오(點悟)하신 걸까?

나는 이 자료점을 동수 B에게 넘겨서는 안 된다는 것을 즉시 깨달았다. 사부님께서 꿈에서 내가 해야 할 일이자 완수해야 할 사명이라고 일깨워 주셨다. 이는 사부님께서 나를 위해 배치하신 길이다. 어떻게 다른 사람이 나를 대신할 수 있겠는가? 나는 자신이 잘못했다는 것을 알고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재빨리 사과드렸다.

“사부님, 제가 잘못했습니다. 사부님 말씀을 꼭 명심해서 자료점을 잘 관리하겠습니다.”

그러자 두 시간도 채 되지 않아 혹이 사라졌다. 얼마 지나지 않아 동수 B가 사악에게 납치당했으니 정말 아찔한 순간이었다! 사부님께서 제자를 치신 무거운 망치 덕분에 자료점은 보호되었고 대법 자료는 손실되지 않았다. 이 작은 자료점은 수년간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다. 사부님의 가지로 점점 더 순조롭고 성숙해졌다. 지금은 이미 동수들의 정체적인 진상 화폐, 주간, 진상 소책자 등 필요한 자료를 기본적으로 충족할 수 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또 한번은 남편과 함께 외지에서 일하고 돌아올 때, 대법 내용이 담긴 USB를 일하던 집에 그냥 두고 왔다. 이틀 후, 생각이 나서 서둘러 찾으러 갔더니 그 집은 이미 인테리어를 하고 있었고, 우리가 남긴 물건들을 이미 다 치워 버린 후였다. 나는 서둘러 그들에게 어디에 물건을 버렸는지 물었다. 그가 가리키는 방향으로 가서 사부님께 가지를 청하며 달려갔고, 신통으로 “운반공”을 사용해 USB를 다시 꺼내게 했다! 쓰레기를 버리는 곳에 거의 다 왔을 때, 녹색 물체가 흔들리는 것을 발견했다. 다가가서 보니 바로 내가 찾던 작은 USB였다. USB를 묶은 실이 여전히 흔들리고 있었다. 나는 재빨리 그것을 집어 들고 깨끗이 닦았다. 눈물이 왈칵 쏟아질 것 같았다. 나는 두 손을 모아 사부님께 감사드렸다!

또 한 번은, 2017년, 법 공부를 하러 한 동수 집에 갔다. 시내 한 정거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뒤를 돌아보니 큰 간판 아랫부분에 대법을 비방하는 구호가 적혀 있었다. 속으로 이런 구호가 존재하게 둘 수 없다고 생각했다. 정거장을 오가는 사람들이 아주 많은데, 중생을 독해하는 건 용납할 수 없다. 돌아오는 길에 또 마커펜을 하나 주웠다. 이것은 사부님께서 나더러 이 일을 하라고 점오하신 것이다. 하지만 나는 이를 깨닫지 못하고 그냥 집에 돌아와서 언니(동수)를 만나 “집에 가는 길 정거장에 있는 사악의 표어를 지워줘요.”라고 말했다. 언니가 가서 표어를 지우고 집으로 돌아갔다.

며칠 후, 그곳을 지나가다 사악의 표어가 또 나타난 것을 보았다. 그때 나는 사부님께서 나더러 하라고 배치하신 일임에도 책임을 미루고 언니에게 떠넘긴 것이 생각났다. 정말 변변치 못한 제자 때문에 사부님께서 얼마나 걱정을 끼쳐드렸는지 모르겠다. 이번에는 반드시 내가 지워야 한다.

다음 날, 펜에 든 잉크를 모두 쏟아 나일론 천으로 감쌌다. 길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이 나를 보지 못하도록 발정념을 하고 사부님께 가지(加持)를 청했다. 그곳에 도착해서 보니 정거장에 아무도 없었다. 알고 보니 사부님께서 이미 모든 준비를 마치시고 내가 가서 하기만 기다리고 계셨다. 잉크를 다 바르자 표어가 전혀 보이지 않았다. 1분도 채 걸리지 않았다. 보름 후 다시 확인해 보니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았고 모두 닦아져 있었다. 사악이 보고 효과가 없음을 알고는 그것을 지워버린 것이다.

지난 20여 년의 수련을 돌이켜보면, 사부님의 보호가 없었다면 여기까지 오지 못했을 것이다. 자비하신 사부님께서 나를 위해 큰 관과 난을 감당하셨는데, 내가 어찌 정진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7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