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법제자 진상(真祥)
【정견망】
사상 유례 없는 파룬궁 박해에서 나는 다른 많은 파룬궁 수련생들처럼 납치, 감금, 노동교양, 그리고 판결 등을 당했다. 나는 대부분의 시간을 검은 소굴에서 보냈다. 구치소, 노동 교양소, 그리고 감옥에서 나는 구치소의 피의자, 노동교양 수감자, 그리고 감옥의 수감자들을 만났다. 그들을 만났을 때, 나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친근감과 심지어 격동되는 흥분을 느꼈다.
사부님께서는 《2003년 워싱턴 DC 법회 설법》에서 말씀하셨다.
“삼계 내의 일체 생명은 모두 법을 위해 왔고, 법을 위해 이루어졌고, 법을 위해 육성되었다. 그러나 표현상 모두 바른 일면(正面)의 작용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다.”
나는 이 구절을 보고 나서야 마침내 내가 왜 이렇게 느꼈는지 똑똑히 알 수 있게 되었다.
과거 역사에서 나는 이 사람들과 어느 사찰에서 수련했거나, 산속에서 함께 강도 짓을 했을 수도 있고, 어느 큰 군영(軍營)에서 자면서 싸웠거나, 심지어 한 가족이었을 수도 있다! 누가 확실히 말할 수 있겠는가? 아래에서 나는 대법과 인연이 있는 사람들의 신기한 이야기들을 말해 보고자 한다.
1. 그가 본 것은 천병천장(天兵天將)
2012년, 내가 구치소에 수감되어 있을 때, 교도관들은 내가 생산 업무에 배치되지 않았을 때 수감자들에게 강의를 해달라고 부탁했다. 어떤 때는 매일 한 시간 이상 강의를 했다. 나는 그들에게 대법 진선인(真善忍) 법리에 따라 어떻게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는지 이성적이고 지혜롭게 설명했다. 당시 내가 있던 감방에서는 싸움이 비교적 적었기 때문에 다른 감방의 교도관들도 가끔 내게 강의를 요청했다. 이는 감방 관리에 아주 좋은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어느 날, 나는 ‘풍지(风池 역주: 수감자들이 바람을 쐴 수 있게 만든 감방 밖 작은 마당)에서 수감자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문서위조죄로 수감된 한 젊은이가 내게 말했다.
“파룬궁!(그들은 모두 나를 그렇게 불렀다)님, 내가 보니 우리 상공(上空)에 고대 의상을 입은 수많은 사람들이 나타났는데 손에 칼과 창을 들었어요.”
내가 물었다.
“손오공이 천궁(天宮)에서 소란을 일으켜 천병천장(天兵天將)이 손오공을 체포하러 온 장면과 같나요?“
그는 “맞습니다.”라고 말했다.
내가 말했다.
“그들은 우리를 보호하러 온 천병천장입니다. 대법제자의 몸 뒤에는 리(李) 스승님의 법신(法身)과 파룬의 보호가 있고 또 천병천장이 호법(護法)하고 있습니다.”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내 말을 믿었다.
내가 다른 공간을 볼 수 있는 사람에게 물었다.
“당신이 볼 때, 더 똑똑히 보려고 하면 도리어 잘 볼 수 없지 않나요?”
그는 “맞습니다!”라고 했다.
나는 “그건 당신이 육안을 움직였기 때문입니다.”라고 알려주었다. 그는 또한 수많은 놀라운 것들을 많이 봤다고 말했다.
2. 그는 자신의 천국 세계로 돌아갔다
어느 날, 감방의 서열 2위 수감자가 내게 아주 선명하고도 이상한 꿈을 말해 주었다.
그는 말했다.
“어젯밤에 제가 아름다운 산과 맑은 물, 정자와 누각, 꽃과 풀, 동물들이 있는 곳을 갔는데 모두 인간 세상에서는 볼 수 없는 것으로 아주 아름답고 웅장하고 수승했습니다. 또한 다양한 스타일의 화려한 의상을 입은 많은 사람들이 저를 맞이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대체 이게 무슨 일이죠?”
내가 말했다.
“아마도 당신의 원신(元神)이 어느 층차에 있는 천국 세계에 돌아간 것 같네요. 당신이 본 그 사람들은 모두 그곳에 있는 당신의 친인이나 중생일 겁니다. 오늘날 세상의 대부분 사람들은 진선인(真善忍) 우주 대법을 얻기 위해 천상에서 왔으며, 장차 당신이 본 자신의 진정한 집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내 이야기를 듣고 그는 매우 기뻐하며 진지하게 받아들였다. 그의 진정한 명백한 일면이 진상을 이해한 것이다. 그 이후 그는 많이 변했다. 예전의 난폭한 성격이 변했고 다른 사람들에게 더 친절하고 이성적으로 대했다. 더 이상 다른 사람들과 다투지 않았다. 문제가 생길 때마다 나를 찾아와 물었다. 내가 그에게 한 의견과 건의를 그는 모두 받아들였고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했다.
3. 대법의 인연이 그의 목숨을 살렸다
내가 감옥에 수감되었을 때, “포협(包夾)” 중 한 명이 전업으로 학습반 조장(즉, 감방장)을 맡았다. 그는 마약 밀수 혐의로 사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우리가 함께 있을 때 그는 무슨 일만 생기면 늘 나를 지적하거나 책망했다. 어떤 일은 분명히 그가 내게 하라고 시킨 일임에도 나중에 왜 하냐고 따졌다. 하지만 나는 그와 한 번도 다투거나 해명하지 않았다.
어느 해, 감옥에서 감형 축하 모임을 열었는데, 각 감구(監區)마다 충성 서한을 써야 했다. 그는 내게 장식된 판자에 붓으로 자기 글을 베껴 쓰라고 요구했다. 그런데 원고에 악당을 찬양하는 글이 있어서 수정해 달라고 부탁했지만, 그는 동의하지 않았다.
“그럼 나는 쓸 수 없습니다. 그것이 파룬궁을 박해하는데 내가 왜 그것을 찬양해야 합니까?”
그는 내가 글을 쓰지 않는 것을 보고 몹시 화를 내면서 나를 욕했다. 나는 그냥 쓰지 않았고 그와 따지지 않았다. 그는 화를 내며 떠났다. 그는 다른 사람에게 글을 써 달라고 했지만 아무도 글을 쓰지 않았다. 결국 어쩔 수 없이 내 말이 옳다면서 내 요청에 동의해 글을 수정했고, 나는 그가 임무를 완수하도록 도왔다.
어느 날 그가 갑자기 내게 물었다.
“파룬궁, 당신 잘못이 아닌데도 내가 당신에게 무슨 말을 해도 왜 논쟁하거나 설명하지 않습니까?”
“나는 수련인이고 우리 사부님께서는 ‘수련이란 바로 안을 향해 찾는 것이라, 맞든지 맞지 않든지 모두 자신에서 찾아야 하며, 닦음이란 바로 사람의 마음을 닦는 것이다.’(《로스앤젤레스 시 법회 설법》)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매번 당신이 내게 말할 때 마다 나는 자신에게 어떤 잘못이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지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나는 속인의 옳고 그름으로 문제를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 수련인에게는 바로 일종 집착심입니다.”
그가 말했다.
“비록 당신 말을 다 이해할 수는 없지만 반드시 당신을 따라 ‘문제에 부딪히면 안으로 자신을 찾는 것’을 배워야겠습니다. 이것은 좋은 사람이 되는 경지입니다.”
그러고 나서 그는 내게 자신들이 마약을 밀수하고 거래한 이야기를 했다. 그를 당혹스럽게 한 한 가지가 있었는데, 줄곧 이해할 수 없었다.
“체포된 우리 세 사람 중 대빵(주범)은 바로 접니다. 마약의 양이 너무 많아서 세 사람 모두 사형을 선고받았고, 결국 둘째와 셋째는 죽었지만 오히려 주범인 나만 죽지 않았습니다. 그전에 꿈을 한번 꿨는데, 내가 다른 두 사람과 처형장에 있는 꿈이었습니다. 그들은 흰옷을 입고 있었지만, 나만 노란 옷을 입고 있었습니다. 사형 집행인은 붉은 옷을 입고 있었습니다. 사형 집행인이 칼을 들어 두 사람의 목을 베었고 나는 겁에 질려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며칠 후, 나머지 두 명은 총살형을 받았지만, 나는 사형 집행유예 선고를 받았습니다. 그 이유를 말해줄 수 있습니까?”
내가 그에게 반문했다.
“과거에 누가 노란 옷을 입을 수 있을까요?”
그는 말했다. “화상이나, 황제죠!”
나는 말했다.
“맞습니다! 처형장에서 노란 옷을 입고 있는데 누가 감히 건드릴 수 있겠습니까? 당신은 대법과 인연이 있으니 당신이 죽으면 진선인(眞善忍) 우주 대법을 수련하는 나를 볼 수 없었을 겁니다. 그러니 당신은 파룬궁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이것은 당신 생명이 진정으로 구도 받을 수 있는 희망입니다.”
4. 새로운 생명을 주신 리 대사님께 감사
2005년, 나는 납치되어 구치소에 수감되었다. 옆 감방에는 마약 2kg(형법에 따르면 50g이면 사형에 처할 수 있음)을 밀매한 죄로 사형을 선고받은 죄수가 있었다. 그는 또한 재범이었다(마약 밀매 혐의로 감옥에서 풀려났지만 곧 다시 밀매를 저질렀기 때문이다). 그의 항소 이유 또한 억지스러웠다. 그저 단지 며칠 더 살고 싶었을 뿐이다. 사실 그는 이미 삶의 희망을 잃은 상태였다. 내가… 처음 그를 봤을 때, 그는 얼굴이 창백하고 얼굴에는 핏기가 없어 마치 죽은 사람 같았다. 같은 감방에 있던 사람들은 그가 사형수이며 대법원에 재심을 신청한 것도 오래 되어 아마 곧 사형당할지 모른다고 했다.
나는 산책 시간에 그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려주었다. 그는 나쁜 짓을 한 것을 후회했고 살 희망이 없다고 했다. 나는 그에게 “지금은 신불(神佛)만이 당신을 구할 수 있습니다. 진심으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法輪大法好，真善忍好]’를 외운다면 살아남을 희망이 있을 겁니다.”라고 알려주었다.
그는 “어차피 죽을 목숨이니 희망이 있든 없든 외워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고는 9자 진언을 생각날 때마다 끊임없이 외우기 시작했다.
어느 날 그가 내게 말했다.
“어젯밤에 귀신과 다투는 꿈을 꿨어요.”
“이겼나요?”
“제가 귀신을 다 죽였습니다.”
“당신은 구원받았습니다.”
처음에 그는 그저 내가 자기 비위를 맞춰주는 것이라 여기며 믿지 않았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고등법원의 판결이 내려졌고, 사형에서 “사형 2년 집행유예”로 변경되었다. 죽을 고비에서 풀려난 것이다.
그는 나를 보자마자 “나는 당신 말을 정말 믿습니다!”였다.
내가 말했다.
“감사를 드리려면 사부님께서 당신 목숨을 구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고, 앞으로는 절대 대법에 손해 주는 일을 하지 마세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언제든지 당신의 목숨을 빼앗길 수 있습니다.”
그는 거듭 말했다.
“나도 압니다! 꼭 해내겠습니다! 제게 새 삶을 주신 리 대사님께 감사드립니다!”
그가 사형을 면했다는 소식은 구치소의 모든 수감자와 경찰들을 충격에 빠뜨렸고, 그들은 감히 믿을 수 없었다. 나는 그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당신들이 믿든 믿지 않든, 이것은 사람이 진심으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워서 나타난 기적입니다.”
그 후 많은 사람이 더욱 진심으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웠다.
(계속)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7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