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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을 맞이하여

중국 대법제자 혜영(慧榮)

【정견망】

나는 올해 73세인 여성 농촌 대법제자다. 여러 질병으로 1997년 10월 대법 수련에 입문했다. 우리 마을에서 천 년에도 만나기 어려운 우주의 고덕(高德) 대법을 얻는 행운을 얻었다. 매일 법 공부를 하고 수련생들과 함께 연공하며 대법을 널리 알리고 대법의 아름다운 메시지를 전하는 활동을 했다. 당시에는 정말 기쁘고 행복했다. 수련하는 동안 나도 모르게 모든 병이 나았고, 몸과 마음이 가벼워졌다. 법광(法光)에 잠기니 심신에 혜택을 입었고 극도로 이기적인 사람이었던 내가 남을 배려하는 좋은 사람으로 변했다.

“4.25” 사건 전날, 천진(天津) 경찰이 파룬궁 수련생 45명을 체포했다. 천진 수련생들은 지역 경찰에 석방을 요청했지만, 경찰 측은 그들을 풀어주지 않고 북경에 가서 문제를 해결하라고 했다. 그래서 1999년 4월 25일, 나는 우리 마을의 7명 수련생들과 함께 북경에 갔다. 중남해(中南海)에서 만 명이 참여한 “4·25 평화 청원”은 중국과 전 세계에 충격을 안겨주었다.

우리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 수련생들은 거리 양쪽에 질서 있게 서 있었다. 구호나 말도 없었고 그저 조용히 결과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 광경은 너무나 충격적이었다. 하늘과 땅, 그리고 벽에 약 10cm 크기의 둥근 노란색 물체들이 많이 보였다. 아주 신기하게 생각했다. 그러다 해가 질 무렵, 기적이 일어났다. 이 물체들이 빠르게 회전하기 시작했는데 아주 아름다웠다. 알고 보니 파룬(法輪)이었다. 나중에야 이것이 사부님께서 우리 격려하신 것임을 깨달았다.

1999년 7월 20일, 장쩌민(江澤民) 집단이 파룬궁 수련생들을 미친듯이 탄압하고 박해했다. 우리 연공장에서도 10여 명이 체포되어 구치소에 보름 동안 구금되었다. 그 이후 우리는 수련 환경이 사라져 마음이 무거웠다. 왜 이렇게 좋은 대법이 탄압받을까? 우리는 정부에 찾아가 정의를 되찾고, 우리에게 수련 환경을 돌려주고, 사부님의 명예를 돌려달라고 청원하고자 했다. 그래서 북경 청원국에 갔지만, 도중에 경찰에 붙잡혀 현지로 압송되었다. 나는 구치소에 보름 동안 불법 구금되었다. 그 후, 다른 세 명의 수련생과 함께 천안문 광장에 가서 대법을 실증했다.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라고 쓰인 현수막을 들었다. 몇 분 후, 경찰이 우리를 천안문 광장 근처로 끌고 가서 구금했다. 다음 날, 지역 경찰서에 우리를 송환하라는 통보가 왔고, 우리는 한 달 동안 지역 구치소에 불법적으로 구금되었다.

2000년, 사악한 당은 파룬궁 수련자들을 전향시키기 위한 세뇌반을 만들었다. 모든 수련생이 관을 넘어여 했고 전향을 강요당했다. 사악한 당은 거짓말로 대중을 속이고, 온갖 수단을 동원하여 파룬궁의 명예를 실추시키기 위해 유언비어를 조작했으며, 사부님을 모독하고, 파룬궁 수련을 금지했다. 파룬궁을 탄압하기 위해 일련의 잔혹한 수단이 동원되었다. 나는 신앙을 견지했다는 이유로, 2002년 초 경찰에 납치되어 1년 6개월의 노동 교화형을 받았다. 나는 북경 여자 노동 교화소에 수감되어 박해를 받았다. 2003년 말에야 집으로 돌아왔다.

2004년 7월, 진상 자료를 배포했다는 이유로 진상을 모르는 사람의 고발로 나는 지역 경찰서에 납치되어 북경 여자 노동교양소 제5여단에 압송되어 박해를 받았다. 내가 전향을 거부하자 한 달 후 공견대(攻堅隊 역주: 전향을 거부하는 수련생들을 모아 집중적으로 공격하는 곳)에 강제로 감금되었다. 이 공견대는 완전히 폐쇄된 방에 있었다. 악랄한 경찰은 온갖 고문을 동원해 나를 전향시키려 했다. 밖에서는 아무리 때리고 욕을 해도 그들의 소리를 들을 수 없었다. 악랄한 경찰은 세 명의 죄수에게 나를 감시하고 잔혹하게 고문하게 했다. 30대 마약 사범 하나가 악의적으로 말했다. “여기선 전향하지 않는 사람이 하나도 없어. 내가 어떻게 할지 두고 보라고.”

그녀는 정말 악랄했다. 나를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차기 시작했고, 가슴과 등을 때렸다. 또 머리카락을 잡아당겨 벽에 밀어붙이고, 플라스틱 밑창이 달린 신발로 얼굴을 때렸다. 그녀는 신발로 내 등을 그어 젖꼭지를 잡아당겼다. 때로는 높은 플라스틱 벤치 구석에 앉도록 강요했다. 내가 앉아 있지 못하고 바닥에 쓰러지자 내 어깨를 밟았다. 서 있게 한 후 그들은 내 발을 으깨고 턱을 걷어찼다. 온몸은 멍투성이였습니다. 손, 발, 다리가 온통 부어 있었다. 신발도 신을 수 없었다. 매일 약간의 음식만 제공되었다. 화장실에 가거나, 씻거나, 잠을 자거나, 눈을 감을 수 없었다. 이렇게 두 달 동안 고문을 당했다. 내 몸은 한계에 다다랐고 눈은 흐릿해지고 시력을 잃기 시작했다. 머리카락과 손톱이 길어졌고 걷는 것조차 힘들었다. 40대였지만 그들은 마치 80대처럼 고문했다. 두 달 넘게 죄수복을 갈아입지도 못했다. 그들은 네 달 동안 온갖 고문을 멈추지 않고 계속했다.

이미 겨우 숨만 붙어 있었던 나는, 큰 압력속에서 마음을 어기고 삼서(三書)를 썼다. 쓰고 나서 너무나 후회했고 큰 소리로 울었다. 수련인으로서 해서는 안 될 일을 했으니 이는 내 잘못이다. 사부님의 자비하신 고도(苦度)에 면목이 없고 대법과 자신에게 큰 손실을 초래했다. 2015년 악의 수괴 장쩌민을 고소할 때, 나는 동수들이 고소장을 보내는 것을 도왔다. 당시 나는 두려운 마음이 없었고 수련인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다. 다시 한번 잘했고 정념정행했다. 2010년까지 두 차례 납치당해 노동교양소에서 총 5년간 박해를 받았다.

중공사당(中共邪黨) 제19대(전국대표대회) 당시, 우리 지역 공안국 경찰서에서 불법으로 우리 집에 침입해 사부님의 법상, 대법 서적, 오디오 플레이어를 압수하고 나를 납치하여 7일간 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했다.

중공사당 제20대(전국대표대회) 전, 나는 다시 한번 우리 지역 610 사무실, 공안국, 파출소의 남자 네 명과 여자 한 명에게 불법 납치되어 파출소로 끌려가 심문을 받았다. 그들은 내게 아무개를 아는지 물었다. 당시 나는 정념이 강해 그들에게 협조하지 않았다. 30시간 후, 집으로 돌아왔다.

‘진선인(真善忍)’ 우주 대법이 나를 성숙하게 만들었다. 덕분에 글을 모르던 내가 귀중한 《전법륜(轉法輪)》과 사부님의 《각지 설법》을 읽을 수 있게 되었고 사부님의 〈논어(論語)〉, 《홍음》, 《홍음 2》를 비롯한 십여 편의 경문을 외울 수 있게 되었다. 대법이 나를 진수(真修)하고 착실히 수련하는 수련자가 되도록 지도했다.

사존께서 처음 법을 전하신 이래, 여러 차례 우리더러 법을 많이 배우고, 법을 잘 배워야 한다고 경고하셨다. 사부님께서는 《정진요지 2》〈교란을 배제하자〉에서 분명히 말씀하셨다.

“법은 일체 집착을 타파할 수 있고, 법은 일체 사악을 타파할 수 있으며, 법은 일체 거짓말을 타파해 버릴 수 있고, 법은 정념(正念)을 확고히 할 수 있다.”

나는 지금까지 28년간 대법을 수련해왔다. 지난 세월 수련의 길을 되돌아보면, 여전히 많은 사람마음이 있었고, 넘어지고 자빠지며 오늘까지 걸어온 것은 사부님의 보살핌과 떼어놓을 수 없다. 나는 병업가상을 만났을 때, 곧바로 사부님의 법을 떠올렸다. “오늘에 이르기까지 우리 100분의 8, 9십 사람들이 현재 모두 온몸이 가벼운 상태에 도달했으며 병이 없다.”(《전법륜》) 때로 고혈압과 같은 증상이 있을 때도 있고, 때로 심장이 극심하게 아플 때도 있었지만 아무리 불편해도 약을 먹거나 병원에 간 적이 없다.

나는 또 몇 차례 크게 넘어진 적이 있는데, 매번 아주 심각했다. 처음에는 머리 뒤쪽에 큰 상처가 나서 피가 났고, 두 번째에는 오른쪽 다리가 검푸르게 변했고, 마지막에는 오른팔이 부러졌다. 하지만 나는 병원에 가서 치료받을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다. 사부님과 법을 믿고 법 공부와 연공을 꾸준히 견지해서 지나갔다. 여러 차례 마난(魔難)을 겪은 후, 나는 안으로 찾아보았다. 무엇이 나를 연속해서 넘어지게 했을까? 찾아보니 한 무더기 집착심이 있었다. 과시심, 체면을 중시하는 마음, 남이 나를 말하지 못하게 하는 마음, 조급한 마음, 환희심 등 이런 사람마음이 있었기에 구세력이 틈을 타서 나를 계속 넘어지게 한 것이다. 이러한 마음들을 발견한 후, 나는 그것들을 근본적으로 제거하려 한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7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