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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에는 정말 마(魔)가 있다

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지난 몇 달 동안 아내(동수)가 일을 찾았지만 그리 순조롭지 못했는데 특히 최근 한 달간 실수가 잦았다. 본래 사장님이 이걸 맡기면 아내는 저걸 해서 사장을 화나게 만들곤 했다. 그녀도 자신이 왜 사장님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지 의아했는데 어느 날 사장님이 자신을 해고하려고 하자 비로소 문제의 심각성을 깨달았다.

최근 웬일인지, 휴대폰에 앱을 깔면 돈을 주는 이벤트가 많았고, 아내는 돈을 벌기 위해 일일이 다운로드 했다. 하루 종일 앱을 다운받느라 바빴고 때로 영상을 시청하는데만 몇 시간이 걸려서 법 공부 시간이 적었다. 비록 내가 일깨워주긴 했지만 효과가 별로 없었다. 어느 날 아내가 직장에서 또 실수를 했고 늦어서야 집에 왔다. 집에 돌아와서 내게 이 일을 이야기했고, 나는 아내를 도와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분석해 보았다.

최근에 심성에 무슨 문제가 있음에도 스스로 진지하게 여기지 않았는지, 책임감이 약한 것은 아니지, 최근에 휴대폰을 너무 많이 봐서 그녀의 뇌가 휴대폰 관련 내용으로 가득 찬 것은 아닌지. 이렇게 생각한 순간 갑자기 에너지가 솟구쳐 오르면서 몇 초 동안 정신이 잠시 멍해졌다. 나는 즉각 휴대폰이 문제라는 것을 인식했고 그 자리 앉아서 발정념을 하고 아내더러 책을 읽고 법을 공부해서 정념을 강화하라고 했다.

처음 발정념을 할 때 몇 가지 화면이 나타났는데, 그 중심 아이디어는 휴대폰이 그래도 사람에게 좋은 점이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내가 그것을 근절하기로 결심했을 때 휴대폰 모양의 물건이 나타나 나를 공격했다. 이때 온갖 종류의 이미지가 머릿속에 나타났고 최후에는 불상 이미지가 나타났고 그런 후 작은 동물 몇 마리가 뒤따랐다. 나는 평소 불교 이야기 영상을 자주 보는데, 아마도 나도 이런 영상을 보면서 왜 없애야 하느냐고 따지는 것 같았다. 그리고 작은 동물 몇 마리는 아내가 주로 보는 것들이다. 이때 나는 방금 발정념에서 반영된 것이 모두 아내가 평소 보던 휴대폰 영상 이미지였음을 똑똑히 알았다. 청리한 후 아내에게 발정념 상황을 말하자 아내는 깜짝 놀라 앞으로 더는 휴대폰 영상을 보지 않기로 결심하고 돈 버는 앱을 모두 삭제했다.

다음날 아내는 출근해서 하루 종일 영상을 보지 않았는데 머리가 훨씬 맑아지고 사장님이 묻는 모든 질문에 정확하게 대답할 수 있음을 느꼈다. 전에 정신이 흐릿했던 현상이 휴대폰이 교란했던 결과임을 절실히 느꼈다. 휴대폰 속에는 모두 단편적인 정보들로 가득 차 있기 때문에 많이 보면, 머릿속에도 이런 단편적인 것들로 가득 차기 때문에 당연히 사상을 제대로 형성할 수 없다. 업무나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명확한 논리와 순서가 필요한 일을 만날 때 멍청한 상태가 나타나고 대뇌는 완전한 논리를 형성할 수 없다. 그 이후 아내는 머리가 점점 더 맑아졌고 마음도 더 청정해져서 때로는 저녁에 퇴근해서 집에 와도 영상을 보지 않고 휴대폰을 볼 일이 많지 않자 와이파이를 켤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발정념을 하면서 나 역시 큰 충격을 받았다. 내가 휴대폰이 문제임을 깨달았을 때, 그것이 내 머리에 충격을 주어 흐릿한 상태에 빠뜨릴 수 있었다. 또 발정념으로 그것을 청리할 때, 그것이 가상을 만들어 나를 속이려 했고, 내가 본 영상으로 나를 공격했다. 이것이 바로 마(魔)가 아닌가! 비록 나는 원래 적게 보았지만 이번에는 영상을 보지 않고 영상을 보던 시간에 다른 일이나 법공부를 했다. 그러자 정말로 훨씬 청정한 것을 느꼈다. 지금은 업무상 전화를 받는 일 외에 볼 게 없다고 느끼는데 정말 아주 청정해졌다.

이 글을 써서 아직도 핸드폰으로 영상이나 다른 내용을 보는 동수들에게 일깨워주고자 한다. 당신이 본 것들이 모두 머릿속에 주입되어 그것을 배척하려 할 때 또 마(魔)의 교란이 확실히 아주 크게 나타날 수 있다. 만약 철저하게 관념을 개변하지 않고 이런 일에 인이 박여 당연한 일로 여겨선 안된다. 이렇게 하면 단지 수련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방면에서도 영향을 줄 것이다. 누구도 휴대폰의 노예가 되고 싶진 않을 것이다.

위 내용은 단지 개인 인식이니 참고로 제공할 뿐이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7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