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신(周新)
【정견망】
NGC 6946 은하에서 격렬하게 형성되는 이 새로운 별 사진은 제미니 천문대에서 촬영했다. 천문학자들은 은하 NGC 6946이 우리 은하 주변의 다른 은하들에 비해 왜 그렇게 격렬하게 새로운 별을 형성하는지에 대해 아직 확실한 설명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별의 탄생은 전반 은하에서 흔한 일이며, 이 은하의 화려한 외관은 초신성 폭발 때문이 아니다. 천문학자들은 이러한 새로운 별들의 탄생이 또 초신성 폭발을 유도할 수 있다고 본다.
NGC 6946은 1000만~2000만 광년 떨어진 카시오페이아자리와 처녀자리 사이에 위치해 있다. 20세기 천문학자들은 이 은하에서 1917, 1939, 1948, 1968, 1969, 1980, 2002, 2004년에 8번의 초신성 폭발을 관측했는데, 이는 다른 어떤 은하보다 많은 것이다. 비교하자면 이러한 재앙적인 폭발은 우리 은하에서 평균적으로 100년에 한 번 정도 발생하며, 지난 천 년 동안 겨우 4번만 기록되었다. 가장 최근에 알려진 초신성 폭발은 1604년에 뱀주인 자리에서 발생했다.
참고자료: http://www.universetoday.com/am/publish/starbirth_ngc6946.html?312005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30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