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혜
【정견망】
청나라 강희 21년(1682년), 어느 지역에서는 봄부터 여름까지 가뭄이 발생하여 농작물은 말할 것도 없고 땅에 풀도 자라지 않았다. 그해 음력 6월 13일에 가랑비가 내리고 나서야 누군가가 조를 서둘러 심기 시작했다. 조는 좁쌀이다. 6월 18일, 드디어 큰 비가 내려 빗물이 발바닥에 잠겼고 가뭄이 마침내 끝나서 모두가 콩을 서둘러 심고 있었다.
어느 날, 그곳 석문장에 한 노인이 저녁 무렵 두 마리의 소가 산에서 싸우는 것을 보았는데, 어떤 고인이 노인에게 미리 어떤 예언을 했는지 노인은 이것이 홍수가 닥칠 징조라는 것을 즉시 알았다. 노인은 돌아서서 마을로 돌아가 모두에게 큰 소리로 외쳤다.
“홍수가 올 것이니, 마을 사람들은 빨리 도망치시오!”
노인은 온 마을에 모두 통지했지만, 아무도 그의 경고를 믿지 않고 오히려 그를 비웃었다. 노인은 가족을 데리고 즉시 이사할 수밖에 없었다. 마을 사람들은 이를 보고 더욱 비웃었다.
노인이 가족과 함께 떠난 지 얼마 되지 않아 폭우가 계속 내리기 시작했고, 밤새도록 계속되었다. 평지의 수심은 수 척에 달했고, 결국 집도 모두 물에 잠겼다. 이번 폭우로 인한 홍수에서 한 농부가 위험을 감지하고 아내와 함께 가족을 옮기기 시작했다. 재난 속에서 어머니와 아이를 동시에 데려갈 방법이 없어 어머니를 먼저 부축하고 인근 고지대로 도망칠 수밖에 없었다. 고지대에 이르러 아이를 구하기 위해 몸을 돌리려 할 때, 마을은 이미 물에 잠겨있었다.
물이 빠진 후, 농부가 마을로 돌아와보니 마을에서 도망치지 못한 집들은 모두 죽은 것을 발견했다. 한때 번영했던 마을이 폐허와 희생자들의 무덤으로 변했다. 농부가 자신의 집에 와서 보니, 쓰러지지 않은 방이 하나 있었다. 안으로 들어가 보니, 두 아이가 침대 머리맡에 아무 일없이 앉아 있었고, 여전히 웃고 떠들고 있었다.
이 기이한 일이 전해진 후, 모두가 이것이 농부 부부가 어머니께 효도한 선의 보답이라고 말했다. 이 일은 6월 22일에 발생했다. 농부는 효자이고, 온 집안이 평안한 것은 확실히 기적이라, 신이 선량한 사람에게 은총을 베푼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만약 모두가 노인의 경고를 믿었다면, 마을 전체가 구조되었을 것이라는 점이다.
현재 많은 수련자들이 수련을 통해 미래를 예견하고 있다. 공산당이 수련인을 박해한 것으로 인해 미래에 중국 공산당을 소멸시키는 큰 재난이 발생할 것임을 확실히 알고 있다. 이전에 중공 조직에 가입한 모든 사람들은 탈퇴해야만 재난을 피할 수 있으며, 그렇지 않으면 재난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다.
그래서 많은 수련자들이 박해의 위험을 무릅쓰고 끊임없이 경고하며 모두에게 탈당, 탈단, 탈대를 권유하는 것은 세상 사람들이 안전하게 겁난을 넘어가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는 자비로운 구원의 쾌거이며, 정치와는 전혀 무관하다. 세상 사람들이 조속히 중국 공산당의 모든 조직을 탈퇴하고 안전하게 미래로 나아가기를 바란다.
출처: <요재지이: 수재>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77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