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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회 오천년 – 식신과 원신

윤회 오천년 – 식신과 원신

작자: 운룡(雲龍)

【정견망 2010년 5월 8일】 “나는 중국 기공과학연구회의 지도자와 이야기했다. 나는, 고대에 달기(妲己)가 조정에 화란(禍亂)을 일으킨 적이 있는데, 그 여우가 아주 흉악했지만, 그것도 현재 그 가짜 기공사처럼 그렇게 심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그야말로 전국에 화란이라, 얼마나 많은 사람이 재난을 당하는가!” 『전법륜』

상나라는 지금부터 약 3천년 전, 성탕(成湯)에서 시작해 주(紂)왕 때 망했다. 역사상 주왕에 대한 기록이 매우 많다. 대다수 사람이 상나라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은 『봉신연의』라는 소설로부터 시작한다. 그때에는 중화역사의 반신(半神)문화에 속할 때였다. 당시 많은 사람들은 모두 수련인이었다. 식신(識神)이 죽고 원신(元神)이 산다는 이 말은 구(舊) 우주의 수련 법칙으로 부원신(副元神)만 제도할 수 있었다.

문화의 전승과정 중에 어떤 역사는 구세력이 부원신을 구도하는 것을 기록했다. 대법수련으로부터 알 수 있는 것은 사람의 생명의 구성은 주원신(主元神) 외에 또 부원신이 있다. 주원신이 주체이고 확실하게 속인사회에서 생활하며 사람의 일체를 주재한다.

우리는 기록으로부터 알 수 있듯이 아주 이른 시기 제왕(주왕)의 힘은 능히 기둥을 받칠 만큼 크고 영민하여 사방을 정벌하고 강토를 넓혔다. 순자 『비상편』에 “제왕은 키가 크고 잘 생겼으며 천하에 걸출하며 근력과 체력이 백 사람을 이길 수 있다”고 했다.

사기 『은본기』에도 “재주가 두루 갖춰지고 민첩하며 힘이 보통 사람을 넘어 맹수를 맨손으로 때려잡을 수 있다.”고 했다. 그러나 여우 귀신이 붙은 소달기가 궁에 들어간 이후 주왕은 그것에게 미혹되어 나쁜 일을 많이 하게 된다. “조주위학(助紂爲虐, 주왕을 도와 나쁜 짓을 하다)”이라는 성어는 이 역사 과정에서 전해 내려온 것이다.

생명은 윤회하는데 이런 일은 도대체 어찌된 일인가? 이런 생명은 현재 어디에 있는가? 진실한 역사는 어떠한가?

태국 이민국에서 심야에 조용할 때 나는 홀로 정좌했다. 문득 보니 한 시녀가 관복을 입고 오는데 손을 허리에 대고 몸을 굽혀 나에게 예를 갖추며 말했다. “낭랑(역주: 여자의 존칭)께서 당신을 기다리십니다.”

나는 매우 이상했다. 어느 낭랑인지 알 수 없었다. 그 시녀는 또 말했다. “대왕께서는 저를 따라오세요.” 나는 더욱 이상했다. 나의 원신은 신체를 떠나 그녀를 따라갔다. 그녀는 나를 데리고 어느 공터로 가더니 소매 속에서 한 권의 두루마리 그림을 꺼내 펼쳤다. 그림 위에는 대문이 하나 그려져 있었다.

그녀는 그림을 지면에 똑바로 세워놓고 내게 말했다. “대왕님, 들어가시지요.” 당시 나는 매우 또렷했으며 이미 이것은 다른 공간으로 통하는 문임을 알았다. 그래서 손으로 그림 속의 문을 밀었다. 일단 걸어 들어가자 다른 공간에 도달했고 매우 큰 궁전 안에 서 있었다. 이곳이 어디인가 생각하고 있었다.

이때 한줄기 강한 힘이 엄습해 왔는데 혼혼하여 졸리기 시작했고 주의식(主意識)이 대뇌와 신체를 통제하지 못해 완전히 다른 사람에게 내맡길 지경이었다. 하지만 정신만은 또렷했다. 이것이 역사상 전설로 내려오는 미혼대법의 힘이구나 하는 것을 알았다.

내가 이것을 지나가지 못하면 곧 다른 사람의 통제를 받는 괴뢰가 되어야 한다.

본성이 이런 것을 알고 일심분란하게 주의식의 입정력을 증강시켜 저항했다. 그러자 그 한 가닥 힘은 나를 통제할 수 없음을 알고 물러갔다. 나도 갑자기 깨어났고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미 대법을 7년 수련했는데 미혹 중에 일심불란해야만 비로소 지나갈 수 있구나. 사실 너무 위험하다. 이후에 더욱 정력을 강하게 하여 수련해야겠다.

나는 누가 미혼대법을 사용했는지 보고 싶어 사방을 둘러보았다. 이것은 하나의 대전(大殿)이었고 방이 매우 많았다.

이때 한 여자가 다가오더니 “이곳은 상(商)나라에서 폐기한 궁전입니다, 대왕께서는 신첩을 몰라보시는 군요.” 라고 말했다. 나는 여전히 그녀가 누구인지 모르고 의심 가득한 눈초리로 그녀를 쳐다보았다. 그녀가 말했다. “대왕께선 과거 일을 잊으셨군요. 역사를 보시면 제가 누군지 아실 겁니다.”

그녀는 나를 데리고 어느 방으로 들어가서 나무 상자를 열었다. 그 속에는 매우 많은 CD가 있었는데 우리가 사회에서 사용하는 CD와 같은 것이었다. “대왕께선 정말 신첩을 잊으셨군요. 그래도 역사의 진실한 기록을 한번 보세요.” 당시 속으로 희미하게 알 것 같았다. 과거 세에 발생한 일은 부동한 층의 빛 에너지로 다 기록해놓았다는 것을.

그래서 의념으로 과거를 보기로 하고 빛의 기록을 열었다. 그러자 CD는 공중으로 날아오르더니 영화를 상영하듯이 한 막 한 막씩 화면이 펼쳐졌다.

당시에는 일반 제후를 왕이라고 불렀고 제신(帝辛 주왕)은 많은 작은 나라를 정복했기 때문에 대왕이라 불렀다. 그가 대전으로 걸어가는데 양쪽에는 문무대신이 나누어 서 있었고 제신이 조정의 정사를 주재했다. 그는 키가 매우 컸으며 또 영민했다. 그는 국가를 잘 다스리고 백성들에게 복되게 하여 미래 역사를 위해 신전문화를 개창하리라 생각했다. 이것이 그의 본의였다.

당시 역사에서 그 역시 한때 수련인이었으며 산에 들어가서 수련했다. 그러나 당시 수련은 부원신 수련이라 그의 주원신은 공을 얻지 못했다. 주왕의 주원신의 근원은 매우 바른 생명이었다. 초기에 많은 바른 생명이 모두 그를 도우려고 했다.

구세력은 역사의 요구에 따라 사전 배치를 바꿨고 구미호를 이용해 주왕을 미혹시켰다. 구미호는 달기의 신체를 점유해 달기의 모습을 만들어냈다. 또 미혼법을 이용하여 주왕의 주원신을 통제하고 주왕을 이용하여 나쁜 짓을 매우 많이 했다. 사실 그런 일은 주왕이 한 것이 아니었다. 바로 구미호가 주왕의 신체를 통제하여 조종 하에 한 것이었다. 또 구미호는 정과를 구하는 마음이 낡은 세력에 의해 이용당한 것이었다. 신위(神位)는 돌고 돌아, 상왕조 시기 여와낭랑은 이미 최초의 원시적인 여와낭랑이 아니었다.

주왕이 적성루에서 분신자살한 후 부원신이 분리되자 즉시 명백해졌다. 주원신은 명백한 상태 하에서 어떤 나쁜 짓도 하지 않는다. 부원신은 구 세력의 배치로 수련한 것이며 구미호가 주왕의 언행을 통제하도록 내버려둔다.

원시천존의 봉신방 계획에 따라 주왕의 부원신을 봉신했다. 주원신은 나쁜 짓을 하지도 않았고 수련도 하지 않았으므로 인간세상에서 계속 윤회했다. 역사상 그가 저지른 나쁜 짓은 모두 구미호의 통제를 받아서 한 것이다. 그러므로 죄는 그녀에게 있다. 그녀도 사람들 속에서 윤회하며 소업하고 있다. 그녀가 나쁜 짓을 너무 많이 했고 너무나 깊은 원한을 쌓았으므로 구 세력도 그녀가 정법을 얻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그녀는 최후에 일세에 홍콩에 태어나 자란 후 패션디자이너가 되었다. 31살 때 자동차를 몰고 드라이브를 즐기다가 사고로 죽었다. 또 그녀는 생생세세 윤회하여 아직도 그 한 생에 빚진 업을 갚고 있다. 그녀는 매 일세마다 수련을 생각했으나 구 세력은 정법을 얻지 못하게 했고 이번 세에 대법이 전해지기 직전 그녀가 세상을 떠난 후 그녀가 환생할 수 없도록 했다. 왜냐하면 그녀는 이번 생에 사람이 될 자격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녀를 다른 공간에 기다리도록 했고 역사상 상나라 주왕의 주원신 즉 오늘의 대법제자에게 그녀의 수천 년 깊은 원한을 풀도록 하였다.

나는 역사상 이런 은원을 보았을 때 만감이 교차했고 이 여자가 누구인지 알았다. 자세히 그녀를 살펴보니 허리가 가늘고 날씬하여 한 주먹 밖에 안되었다. 역사적인 달기가 내 앞에 서 있는데 나는 아무런 사랑의 느낌도 없었고 원한도 없었다. 그저 구세력에 이용된 가련한 생명에 슬퍼할 뿐이었다.

“대왕께선 제가 누군지 알았습니다.” 그녀는 다가와서 말했다. “대왕마마, 제발 저를 구해주세요.”

나는 놀란 마음으로 신속히 이 공간에서 빠져 나왔다.

이때 하나의 음성이 물었다. “이 생명을 남길 것인가 남기지 않을 것인가.”

그 즉시, 나는 구미호와 나의 더욱 오래된 역사를 보았다. 그녀는 고층에서 나와 연을 맺었고 층층이 윤회전생했다. 그녀는 본래 수련하여 정과를 얻으려고 했는데 오히려 구세력에게 이용당하여 주왕을 망가뜨리고 악연을 맺었다.

방대한 우주에서 그녀 역시 법을 위해 온 생명이다. 일념이 바르지 않아 구세력에게 이용되었고 풀 수 없는 겁을 겪었다. 내가 구하지 못하면 그녀는 역사에서 도태될 것이다.

“남깁시다.” 내가 말했다.

나는 그녀가 우주 역사의 갱신과정 중에 놓여지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나는 입정에서 깨어났다.

나는 감히 이 일체를 믿을 수 없었고 또한 승인하고 싶지도 않았다. 그러나 일체는 나의 생명 중에서 너무나 또렷했다. 이것은 나의 주원신이 다른 공간에서 진실하게 겪은 일이다

이것을 기록하는 것은 다만 역사의 미혹을 밝히기 위함이다. 구세력의 배치와 오늘 사부님의 정법은 같을 수 없다.

발표일자: 2010년 5월 8일
중문위치: http://www.zhengjian.org/zj/articles/2010/5/8/6599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