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동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4년 연말, 우리 시(市)에서 같은 날 십여 명의 대법제자들이 불법으로 체포되었고, 나도 그중 한 명이었다. 지금 생각해도 소름이 끼친다. 여기서 다시 한번 자신의 상처를 드러내는 것은 아직도 안전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동수들이 반드시 안전에 주의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가능하면 영(零)으로 만들게 하기 위함이다. 왜냐하면 사령(邪靈)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는 한, 사악은 호시탐탐 세인을 해치고 중생이 구도 받지 못하게 막기 때문이다.
2014년 12월 30일 오후 5시경, 나는 두 살 난 손자를 안고 위층에서 저녁을 준비하고 있었다. 갑자기 경찰관 5~6명이 아래층에서 위층으로 뛰어올라 문을 두드리기 시작했다. 급하게 두드리는 소리에 아이가 겁에 질렸고, 그 기세로 봐선 문을 열 수밖에 없었다. 나는 96년에 법을 얻은 노제자로, 당시까지 18년간 평안히 걸어왔다. 처음 홍법(弘法)부터 대법을 실증하는 과정에 이르기까지 그 어떤 사고도 없이, 줄곧 정정당당하게 안정적으로 걸어왔다. 그래서 자신은 정념(正念)이 충만하고 두려운 마음이 없다고 생각했고 안전 문제를 소홀히 했다. 18년 동안 아무 문제도 없었으니 괜찮다고 여긴 것이다. 사악이 내가 사는 건물 아래층에 잠복해 있었고, 이미 반년이 지났음에도 눈치채지 못했다. 경계심이 너무 부족해서 결국 큰 실수를 저질렀다.
안으로 원인을 찾아보았다.
첫째, 어디를 가든 항상 휴대폰을 가지고 다녔다. 소조에서 법을 공부할 때도 몰래 가져갔고, 다른 사람이 일깨워줘도 개의치 않았다. 심지어 휴대폰을 분실하고도 깨닫지 못했다. 그저 자신의 생각이 올발라 여태껏 아무 일도 없다고만 여겼다. 이는 심각한 안전 위험 요소이자 또한 과시심이었다.
둘째는 일하려는 마음이었다. 명혜주간 등 자료를 제작했고, 션윈 공연, 사부님의 광주 설법 CD 등을 복사했다. 매일 수백장을 만들었는데, 3장 CD 복사기를 7장 CD 복사기로 바꿨다. 동수가 원본 CD를 가져오면 서둘러 복사했고, 이 일은 바른 일이니 시간을 지체시키지 말아야 한다고 여겼다. 그러다보니 아이 돌보기, 요리, 집안일도 소홀히 했다. 남편이 정말 화를 내며 복사기를 부쉈는데, 나는 마음속으로 불복했다. 당신이 부수면 새 걸로 바꿔서 계속하겠다. (명백한 쟁투심으로 당 문화였음) 다시 새것으로 바꿔 계속 했고 누구도 막을 수 없다. 나는 대법 일을 하는 것이 바로 수련이라고 생각했다. (환희심, 과시심, 이지적이지 못한 마음은 마에게 이용당하기 쉽다).
셋째는 법 공부할 시간이 없었다. 법 공부를 제1위에 놓지 못했고, 가끔 하루에 몇 페이지 읽는 것도 형식적이었다. 그저 일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한번은 복사기를 고치러 갔을 때, 동수가 물었다.
“법 공부할 시간은 있나요?”
“없어요, 매일 아이를 돌보고 일하느라 바쁘거든요.”
동수가 말했다.
“어떤 동수들은 매일 《전법륜》 두세 강을 공부하는데, 공부의 질이 어떻든 하지 않는 것보다는 낫습니다.”
나는 깨달은 바가 있었지만 그래도 법 공부할 시간이 없었다, 이미 구세력에게 조종당한 것처럼, 일하는 것만 좋아했고 일을 할수록 점점 더 많아졌다. 법을 공부할 소중한 시간을 모두 빼앗겨 버렸다. 정념은 대법에서 오는데, 마음에 법을 담지 않았으니 정념이 어디에 있겠는가?
집안은 난장판이 되었고, 사악에 의해 샅샅이 수색당했다. 대법 서적, CD, 복사기, 프린터, 진상 화폐 등이 모두 압수되었다. 파출소에 도착하니 한 방 가득 쌓여 있었다. 가족들에게는 정말 하늘이 무너진 것 같았다. 한동안 가족들은 원망과 혼란, 공포와 슬픔 속에 살아야 했다.
나는 경찰서로 끌려갔는데, 가는 내내 화기애애하게 그들에게 진상을 알렸다.
내가 말했다.
“지금이 어느 때인데 당신들이 아직도 이런 어리석은 짓을 하나요. 자신과 가족을 위해 퇴로를 남겨야죠?”
나는 화를 내지 않았고, 그들을 원망하지도 않았다. 안으로 자신을 찾아보니 내게 큰 누락이 있음을 알았다. 조서를 작성할 때 어떤 질문을 해도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라고만 대답했다. 기록하는 사람이 쓰면서 웃었다. 정말로 모두 구자진언만 썼는데 내게도 보여줬다.
밤새도록 나를 지키던 두 여경에게 대법 진상을 알리고 대법 가곡을 불렀다. 그녀들이 좀 쉬라고 하면 나는 발정념을 했다. 다음날 아이들이 모두 와서 내게 권고했고 며느리는 무릎을 꿇고 애원했다.
“어머니, 연공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서명만 하면 집에 갈 수 있데요.”
내가 말했다.
“너희들은 모두 집에 가 있거라, 별일 아니니 곧 집에 돌아갈 거야.”
구치소에서 일주일을 지내며 한 동수를 만났다. 우리는 서로 격려하고 힘을 북돋웠죠. 그 동수가 말했다.
“내가 여기 온 지 두 달이 됐고 재판도 두 번 받았지만 집에 가란 말은 하지 않네요.”
내가 말했다.
“마음속으로 법을 외우고 발정념을 하면 오래 가지 않을 겁니다.”
그 일주일 동안, 동수들이 밖에서 계속 발정념을 해주었다.(여기서 다시 한번 나를 도와준 동수들에게 감사드린다.)
나는 감방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발정념을 했다.
내가 말했다.
“좋은 사람이 되는 게 뭐가 문제입니까? 사람은 누구나 진선인(真善忍)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좋은 사람이 되는 걸 허락하지 않네요.”
이렇게 말하면서 눈물을 흘리자, 모두 따라서 울었다. 어떤 사람이 말했다.
“아주머니, 그만하세요. 우리는 다 파룬궁을 연마하는 이들이 좋은 사람임을 알고 있어요.”
그들이 일을 하는 동안, 나는 벽에 붙은 감방 규정을 보면서 《논어》를 외우고 발정념을 했다. 일주일 만에 집에 돌아왔다. (집에 돌아와서야 같은 날 십여 명의 대법제자들이 납치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 얼마나 가슴 아픈 교훈이고 얼마나 큰 누락인가, 가족들에게 얼마나 큰 상처를 주었고, 사람을 구하는데 얼마나 큰 손실을 입혔는가! 그러나 우연한 일이란 없고 나쁜 일도 좋은 일로 변할 수 있다. 한차례 심각한 교훈을 겪고 나면 그만큼 지혜가 자란다. 나는 단번에 청성(淸醒)해 졌고 명백해졌으며 어떻게 닦아야 하는지 알았다. 동시에 나는 또 새로 올라온 수련생들에게 반드시 법 공부를 제1위에 놓아야 한다고 당부하는데 일을 하려는 마음은 정말로 사람을 해쳐 죽일 수 있다.
이미 10여 년이 지났고 사부님의 가호와 가지 및 동수들의 진지한 도움 하에 대법 수련은 할수록 더 견정해졌고 갈수록 더 성숙해졌다. 작은 꽃[자료점]도 피울수록 더 아름다워졌다. 최후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다그쳐 착실히 수련하며 서약을 실현해 큰 소원을 완수해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가야 한다.
작은 깨달음이니 법에 부합하지 않는 곳이 있다면 자비로 시정해 주기 바란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86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