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최근 들어 예전에 발생했던 많은 일들을 되돌아보게 된다. 전에 나는 안으로 찾는 것을 중시하지 않고, 설령 찾더라도 진정으로 중시하고 그것을 닦아버리지 않았다.
나는 매일 차량으로 아들을 등하교 시킨다. 가는 길에 큰길에 주차된 차량이 길을 막는 경우를 자주 만난다. 또한 남을 배려하지 않고 추월하거나, 차선을 넘나들며 양보하지 않는 사람들을 만나곤 한다. 예전에 나는 불평하면서 상대방이 이렇게 나쁘고 저렇게 좋지 않다면서 원망했다. 어쨌든 내 관념과 맞지 않는 것이면 무엇이든 불평했다. 사실 쟁투심, 질투심, 포용심 부족 등 자신의 많은 집착심이 다 드러난 것이다.
이 기간에 법(法)을 공부하면서 나는 착실한 수련[實修]을 중시하기 시작했다. 문제나 모순에 부딪히면 자신을 찾고 자신의 각종 옳지 않은 사람 마음과 관념을 찾는다. 지금은 아이를 데리러 갈 때마다 사부님 설법을 외운다.
“당신이 평소 늘 慈悲(츠뻬이)한 마음과 상화(祥和)한 심태를 유지한다면, 문제와 마주쳐도 잘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것은 완충적인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당신이 늘 慈悲(츠뻬이)하고 선(善)으로 남을 대하며, 무슨 일을 하든지 언제나 다른 사람을 고려하여 매번 문제와 마주칠 때마다 이 일을 다른 사람이 감당해 낼 수 있는지 없는지, 다른 사람에게 해가 되는지 안 되는지를 우선 생각한다면 문제가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전법륜》)
법을 외우자 심태가 평화로워졌고 다시 같은 문제에 부딪혔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
아들은 장난기가 심해서 가끔 남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을 한다. 나는 이를 참지 못해 무조건 아이를 비판했다. 당연히 아들은 받아들이지 않고 화를 내면서 나를 무시했다. 나는 안으로 찾지 않았고 네가 나를 무시하면 나도 너를 무시한다는 냉전적인 사고방식으로 대하며 무시하거나 아예 관심조차 주지 않았다.
나중에 법으로 가늠해 보니 옳지 않음을 발견했다.
“내가 속인과 마찬가지로 하면 바로 속인이 아닌가? 연공인은 마땅히 이렇게 행동해선 안 된다.”
그래서 나는 주동적으로 아들에게 관심을 갖고 아들 입장에서 생각해 보았다. 아들은 혼자 가족과 떨어져 외지에서 공부하는데 옆에 돌봐줄 가족도 없다. 아들은 전에 고양이를 키우고 싶다고 했는데, 때로는 외로움과 두려움을 느낀다고 했다. 법 공부를 통해 나는 이 사회는 도처에 마(魔)가 가득해 속인 사회를 교란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우리가 아들이 법 공부를 하도록 더 자주 이끌어야만 흐름을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겨울과 여름 방학 동안 아들의 의식주를 돌보는 것 외에도 아들을 이끌어 법을 공부하고 일부 진상 영화를 시청했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8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