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简体 | 正體 | English | Vietnamese

사상업력에 대한 작은 인식

유유(悠悠)

【정견망】

최근 우리 소조 법 공부 시간에 《불성》, 《누구를 위하여 존재하는가》, 《도법》, 《전법륜》의 〈主意識(주이스)가 강해야 한다〉는 부분을 함께 반복적으로 학습한 후 깊은 감수가 있어 여러분들과 공유하고 교류를 촉발해 공동 제고하고자 한다.

이상 몇 편의 경문을 공부하면서 우리는 어느 것이 우리가 선천적으로 타고난 그 부분이고, 어느 것이 닦아버려야 할 후천적으로 속인 중에 형성한 것인지 명확히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우리가 선천적으로 지닌 것은 너무나 아름답고, 너무나 강대하며, 너무나 미시적이고, 넘나 위력이 무궁하다. 우리가 만약 이런 것들을 충분하고 명확하게 전면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면, 그럼 우리는 곧 무궁한 위력(威力)을 지닌 정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며, 장차 우리 수련에 거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불성》에서 말씀하셨다.

“인체를 구성하는 물질은 극미시하에서, 극미시하의 미립자 중에서 사람의 본성을 구성하는 것으로서, 그것은 불변하는 것이다. 사상의 틀을 배제하고 보면 사람의 선량한 성격(脾氣), 천성, 특성, 특징을 체험하고 관찰해 내기가 쉬운데 그것이 진정한 자기이다.

主元神(주왠선)은 사람이 형성한 관념 때문에 개변될 수 없다. 主元神(주왠선)은 사람이 형성한 관념 때문에 主元神(주왠선)의 본질마저 변화시킬 수는 없다. 그는, 사람의 각종 관념, 각종 업력으로 인하여 사람의 본성이 매몰되고, 덮이며, 완전히 둘러싸여 본성이 나타나지 못하게 할 수는 있지만 主元神(주왠선) 자체는 개변할 수 없다. 왜냐하면 업력은 그렇게 미세한 물질이 없기 때문이다. 업력은 속인 중에서 빚어낸 것으로 속인 중의 물질이다. 이것은 그렇게 미시적이지 않다. 그러나 사람이 사람의 생명을 만들 때의 그것은 극히 미시적인 물질이다. 그러므로 업력은 섞여 들어갈 수가 없고, 단지 사람의 본성이 매몰되었을 뿐이다. 본성은 사물에 대하여 자체의 견해가 있다. 만약 정말로 후천적으로 형성된 관념을 타파하고 사람의 본성적인 견해를 되돌려 나타낼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당신이 온 그곳이다. 초기에 형성된 당신의 관념이 바로 초기에 당신을 만들어낸 곳의 관념이다. 하지만 후천적인 의식관념을 타파하기란 아주 어려운데 이것이 바로 수련이기 때문이다.”

사람 몸은 이토록 소중한 것을 포함하고 있다! 원래 우리 생명을 만든 물질은 그렇게 미세하고, 너무나 강렬하며, 너무나 미시적이어서, 눈부시고 위력이 무궁한 것이다. 상대적으로 말해서 표면적인 거친 관념, 업력, 습관은 그 앞에선 아무것도 아니다. 그가 일단 작용하기만 하면 그런 것들은 즉시 연기처럼 사라진다. 관건은 바로 우리가 수련 중에서 어느 것이 진정한 자아이고 어느 것이 진정한 자아가 아닌지 구별·간파하지 못하고 또한 수련할 때 과감하게 잘라내지 못해, 후천적인 것들이 우리의 본성과 신성(神性)이 거대한 작용을 일으키지 못하도록 얽어매고 묶어놓았기 때문이다. 때문에 우리는 비로소 수련이 이렇게 어렵고, 관(關)을 넘기가 이렇게 어려우며, 층차 제고가 느리다고 느끼는 것이다. 그러므로 앞으로 수련에서 우리는 반드시 대법이 우리의 생명을 만들었으며, 우리의 선천적인 진아(真我)는 법과 함께 존재하기에, 우리는 곧 위대하고 수승(殊勝)한 존재라고 인식해야 한다. 모든 좋지 않은 것들은 다 구세력이 우리에게 억지로 강요한 것이니 부면(負面) 사유나 후회에 휩쓸려서는 더욱 안 된다. 당신이 일단 말할 때면, 이미 구세력의 배치 속에 떨어진 것이다.

사실, 관념에는 또 사상업력이 있는데 그것들은 마치 틀과 같고 또한 신체의 나이테와 같아서 그것들은 오직 진아(真我)의 바깥만 에워쌀 뿐 뚫고 들어갈 수는 없다. 그것들은 마치 흙더미처럼 진아를 묻어놓았다. 우리가 수련하려는 생각이 아주 강대할 때면 우리 불성(佛性)의 빛이 그것들의 장벽을 돌파할 수 있다. 우리가 수련을 점점 더 잘할수록 흙더미는 더 이상 우리를 막을 수 없고, 희박하고 거친 입자 역시 점차 더 미시적인 입자의 통과를 막을 수 없게 된다. 이렇게 되면 빛이 점점 더 강성해지고 우리 불성(佛性)의 빛과 진리의 크게 광명을 내뿜을 것이다. 우리는 이미 더는 속인이 아닌데 우리는 일찍이 신(神)이었으니 오늘 다시 신이 되기로 선택해야 한다.

사부님께서는 《불성》에서 “관념은 대뇌의 사상(思想)속에서 형성되는데, 관념이 만든 사상업은 사람의 머리에서 하나의 업력덩어리를 형성한다.”라고 말씀하셨다. 현재 우리가 있는 층차에서 수련을 가로막는 것은 주로 사상업에서 오는데, 사상업의 교란 작용이 아주 크다. 우리 일부 수련생들은 법을 읽을 때 흐릿하거나 졸리며, 발정념을 할 때 손바닥이 떨어지는데 대부분 사상업이 교란 작용을 일으킨 것이다. 이런 상황을 겨냥해 우리는 《전법륜》의 “主意識(주이스)이 강해야 한다”는 구절을 여러분 외울 것을 권고한다. 이는 사상업을 제거하는 동시에 主元神(주왠선)을 강화해서 主元神(주왠선)이 더욱 청성(淸醒)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동시에 강대한 정념을 발해야 하는데 정념 중에서 어느 사상업인지 아니면 어느 관념인지 짚어낸다면 바로 이런 좋지 않은 것들을 제거하는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우리 이 한 법문은 主意識(주이스)가 공을 얻는다.”(《전법륜》)라고 말씀하셨다. 우리가 이해하기에 파룬따파는 主元神(주왠선)을 수련하기에 이런 것들에게 공을 줄 수는 없다. 따라서 사상업이 강해지면 법이 드러나지 않게 된다. 반드시 사상업을 제거해야만 우리가 진정으로 법을 배울 수 있고 법의 내함(內涵)을 볼 수 있다.

이상은 현 단계에서 우리의 인식이니 부당한 곳이 있다면 자비로 시정해 주기 바란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8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