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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에 영혼이 있다는 두 개의 작은 이야기

하얼빈 대법제자

​【정견망】

​이어폰이 말을 잘 듣다

나는 출근하는 곳이 멀어서 차로 한 시간 반 정도 걸리며, 차를 타고 일이 없으면 잠을 잔다. 이어폰을 몇 개 샀는데, 코드를 주의하지 않아 고장이 나서 며칠 사용하지 못했다. 한번은 동수의 집에 가서 동수에게 이 일을 이야기했는데, 동수가 나에게 블루투스 이어폰을 찾아 전용 휴대폰에 직접 연결하여 들을 수 있게 해주어서 매우 편리했다. 선이 없어 편리하고 선이 끊어질 걱정은 없다. 하지만 바로 지난 2주 동안 이어폰이 충전되지 않았고, 30분 충전할 때 이미 삐익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그래서 동수를 찾아가서 어떻게 된 일인지 확인해 보았지만, 동수가 해도 충전이 되지 않았다. 잘 안 되면 인터넷으로 하나 더 사라고 했다!

동수는 ​”여기에 놔두고 가세요. 다시 볼게요.”

​나는 가져가서 시도해 봐야겠다고 했다.

돌아가서 그것도 생명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정견망에 만물은 영이 있다는 유사한 글을 많이 쓴 것을 보고 나서 이어폰과 소통하기 시작했다.

​”너는 법기이다. 대법제자를 위해 법기가 된 것은 얼마나 행운인가! 내가 너를 소중히 여기지 않았구나, 너는 주인을 위해 잘 봉사해야 한다, 그럼 아름다운 미래가 있을 것이다!”

​그 후에 충전했는데 충전이 잘 되었다. 나는 즐거워하며 말했다, 나는 반드시 너를 인터넷에 올려 대법을 증명해 줄 것이다! 결국 바빠지자마자 이 일을 잊어버렸고, 어느 날 이어폰이 다시 충전되지 않아서야 비로소 이어폰 이야기를 인터넷을 올려주기로 한 약속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번에 또 이어폰과 소통했다.

​”이어폰아, 내가 잘못했다. 말만 하고 책임지지 않았구나, 네가 좋은 상태로 회복하길 바래. 이번에는 꼭 말한 대로 하고, 인터넷에 올릴게.”

​이렇게 말하고 나서 다시 충전하러 갔더니, 오전 내내 충전이 잘 되어 빨간 불에서 파란 불로 바뀌었다! 출근길 왕복 세 시간 동안 계속 전기가 살아 있어서, 나는 이어폰이 대법에 완전히 동화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모기가 나를 물지 않다

나는 한 번도 모기를 때려잡은 적이 없는데 올해 집에 모기가 많이 나타났다. 밤에 잠을 자면 항상 귀에서 앵앵 소리가 나서 잠을 잘 수 없었다. 그래서 일어나자마자 모기를 때려잡기 시작했고, 한 번 잡자 멈출 수 없었고 자기 전에 잡았다. 동수가 법공부하러 와서 문을 열어 들어온 것도 놓치지 않았고, 한밤중에 일어나 발정념 할 때도 때려 잡았다.

그렇게 열흘 넘게 잡다가 벽에 난 모기의 핏자국을 보며 스스로를 반성하기 시작했다. 왜 모기가 너를 물었을까? 내가 모기한테 빚진 거 아닐까, 아니면 나한테 아직 업력이 있는 거 아닐까? 그렇지 않으면 왜 적어지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잡을수록 점점 더 많아질까? 그래서 모기한테 말했다:

​내가 빚진 거 있으면 물어! 내가 때리지 않을 테니, 너희들 파룬따파 하오 쩐싼런 하오를 명심해라!

​이렇게 하자 모기가 물어도 가렵거나 아프지 않았고, 이어서 윙윙거리는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관념이 변하면서 환경도 따라서 변했다. 정말 모든 것에는 영혼이 있구나!

이것은 내가 최근에 직접 두 번 체험한 만물에 영이 있다는 체험이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8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