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북 대법제자 혜혜(慧慧)
【정견망】
아이들 방학을 맞아, 나는 아들 집에 가서 손녀를 돌보고 있다. 손녀에게 친구가 하나 있는데, 둘 다 열한 살이고 같은 동네에 산다. 하지만 다니는 학교가 달라 자주 만나지는 못한다. 어제 그 아이가 놀러 왔을 때, 나는 문득 깨달았다. 아직 그 아이에게 진상을 알리지 않았고, 삼퇴(三退)도 시켜주지 않았음을! 나는 즉시 사부님께 가지(加持)해 주시길 청했다.
‘이 아이 마음에서 공산사령(共産邪靈)과 모든 사악한 요소를 제거해 주시고, 사부님께서 그녀를 구해 주세요.’
나는 그 나이에 알아들을 수 있게 진상을 알렸고, 아이는 귀담아듣고는 기쁘게 소선대에서 탈퇴했다.
내가 말했다.
“너는 정말 총명하구나. 그 조직에서 탈퇴하면 우리는 더 이상 그것에게 통제당하지 않는단다. 때가 되어 그것의 순장이 되지 않지. 공산당은 너무 많은 나쁜 짓을 저질렀으니 하늘이 그것을 멸망시키고, 소각시켜 지옥에 쳐넣으실 거란다.”
내 말이 끝나자마자 두 아이가 거의 동시에 말했다.
“꿈에 지옥에 갔었어요.”
내가 물었다.
“너희 둘 다 어쩌다 지옥에 간 거니?”
손녀가 말했다.
“해골 같은 얼굴의 한 남자가 우리 둘을 이끌고 말랑말랑한 땅 위를 걸었어요. 땅이 아니라 구름 위를 밟고 있는 것 같았어요. 그 남자가 우리를 지옥 대문 앞에 데려갔어요.”
내가 물었다.
“어떻게 거기가 지옥인 줄 알았니?”
그녀가 말했다.
“검은색 대문이 양쪽으로 열렸는데, 문 위에 ‘지옥(地獄)’이라고 붉은 글씨로 쓰여 있었어요. 우리 뒤로 아주 많은 사람이 있었는데 어른도 있고 아이도 있었는데 모두 조용히 서서 뭔가를 기다리는 것 같았어요. 그들은 휴대폰도 하지 않고 아주 조용했어요. 그 남자가 제 심장을 꺼내 천칭의 왼쪽 접시에 올려놓고 재더니, 말했어요. ‘넌 아주 선량하구나.’ 그러고는 제 심장을 다시 넣어줬어요.”
여기까지 말하자, 친구가 바로 이어서 말했다.
“그 사람이 또 제 심장을 꺼내 왼쪽 접시에 올려 재더니, 말했어요. ‘너도 아주 선량하구나.’ 그러고는 제 심장도 다시 돌려줬어요. 그러자 우리 둘은 ‘천국’이라고 쓰인 대문 쪽으로 걸어갔어요. 문은 하얗고 글자는 노란색이었어요. 문 앞에 다다르자마자 문이 열리며 안쪽에서 황금빛 광선이 쏟아져 나왔고, 우리 둘은 그 황금빛에 이끌려 안으로 들어갔어요.”
이렇게 꿈에서 깼고, 깨어난 후 둘 다 심장이 몇 분 동안 아팠다고 했다. 게다가 그 어린 소녀는 꿈속에서 내 손녀가 청바지를 입고 있었다고 했는데, 손녀가 맞다고 했다. 손녀는 또 그 소녀가 무슨 옷을 입었는지 말했는데, 모두 정확히 맞았다.
나는 놀라 말했다..
“이게 어디 꿈이니? 분명 너희 원신(元神)이 그곳에 갔던 거란다!”
그래서 내가 물었다.
“너희 둘은 언제 이 꿈을 꿨니?”
“작년 가을이요.”
작년 가을부터 지금까지 거의 1년이 지났음에도 둘은 꿈속 장면을 아주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가장 놀라운 건 두 아이가 똑같은 꿈을 꿨다는 것이다.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내 기억에, 손녀가 2학년 때 막 소선대(少先隊)에 들어갔을 때 내가 바로 탈퇴시켰다. 게양식 때 사악한 노래를 따라 부르지 말고 독한 맹세도 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한 번은 학교에서 선서를 하라고 하자, 그녀는 즉시 배를 움켜쥐었고, 선생님은 그녀를 화장실로 보냈다. 손녀 친구도 우리에게 비슷한 일이 있었다고 말했다. 학교에서 선서하라고 했지만 그녀는 마음이 내키지 않아, 무슨 선서를 하냐며 입을 손으로 가리고 토할 듯한 모습을 보였고, 선생님이 그녀를 빨리 나가라고 했다.
내 생각에 이 아이들이 내게 이 꿈 이야기를 한 것은, 이 꿈을 글로 써서 대법제자들이 성인과 아이를 가리지 말고 빨리 사람을 구하길 바라는 의미다. 사전 큰 소원을 이루고 사명을 완수하라는 것이다. 더 많은 사람을 구해야 한다! 빨리 사람을 구해야 한다!
사부님은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 경문에서 여러 차례 “선량(善良)을 유지”하라고 언급하셨다. 사부님께서는 바로 이런 선량한 사람을 선택해 구도하신다. 어떤 사람이 선량한 사람인가? 그러자면 반드시 대법 ‘진선인(真善忍)’이 좋다고 인정해야 하며, 중국 공산당의 사악한 본질을 깨닫고 마음속으로 당·단·대 조직에서 탈퇴해야 한다. 대법이 좋다고 인정하고 삼퇴(三退) 한 사람은 ‘지옥’에 들어가지 않으며, 신(神)과 부처는 이런 선량한 사람을 ‘천국’으로 데려가 구도하신다.
사존의 자비하신 고도(苦度)와 동수들의 사심 없는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8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