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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드라 X선 관측으로 입증한 블랙홀의 영향

주신

【정견망】

천문학자들이 NASA 찬드라 X선 관측기를 활용해 에너지와 관련된 깃털 모양 입자의 증거를 발견했으며, 이 입자들은 30만 광년에 걸쳐 거대한 은하군으로 뻗어 나간다. 이 깃털 모양 구조는 초거대 질량 블랙홀 근처에서 폭발적으로 방출된 것으로, 블랙홀이 은하 간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새롭고 강력한 증거를 제공한다.

케임브리지 대학의 앤드루 페비언이 이끄는 연구팀은 찬드라 관측기로 페르세우스 은하군을 280시간 동안 관측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 고에너지 입자 깃털 구조를 발견했다. 페비언은 “상대적으로 말하자면, (블랙홀의 영향은) 손톱 크기의 열원이 지구 크기 영역에 미치는 영향과 같다”고 설명했다.

페르세우스자리 은하단은 수천 개의 은하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두 수백만 도에 달하는 거대한 가스 구름에 둘러싸여 있다. 그 질량은 태양의 수조 배에 달한다. 이 은하단의 중심 은하가 우주에서 가장 큰 은하 중 하나인 NGC 1275다.

자료출처: http://www.spaceflightnow.com/news/n0512/03blackhole/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34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