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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을 외우며 착실히 수련

청련(淸蓮)

【정견망】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동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나는 7월 20일 이전에 법을 얻은 여성 대법제자로 올해 73세다. 비록 법을 일찍 얻었지만, 줄곧 단독 수련 상태에 처해 있었고 오성(悟性)이 좋지 않아 우주 대법 수련을 수위(首位)에 두지 않았다. 줄곧 가정의 자질구레한 일과 육친 정에 빠져 사부님의 정법 노정을 따라가지 못했다.

그러다 2017년 어느 날, 자비하신 사부님께서 길거리에서 한 동수를 만나게 배치해 주셨고 비로소 단체 법공부라는 거대한 용광로에 합류하게 해주셨다. 소조의 A 동수가 내게 대법 서적 한 세트를 주었다. 나는 날마다 사부님의 각지 설법을 목마른 사람이 물을 마시듯 열심히 공부했다. 전에는 본 적이 없는 설법들이다. 동시에 소조 동수들의 격려로 나는 《전법륜》과 《홍음》을 외우기 시작했다. 지금은 《전법륜》을 이미 5강까지 외웠다. 공부할수록 대법의 위대함과 신기를 절실히 느낀다. 매일 일상적인 집안일 외에 법 속에 녹아들어가니 몸과 마음이 비할 바 없이 기쁘고 편안함을 느낀다. 제자는 내심으로 사부님께서 제자를 버리지 않으신 것에 감사드리며, 동수들의 사랑과 도움에 감사드린다.

다음은 최근 내가 법을 공부하면서 깨달은 것으로 사부님께 보고드리고 동수들과 공유하고자 한다. 타당하지 않은 부분이 있다면 시정해 주기 바란다.

1.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자 보호

어느 날 남편과 함께 고향에 가서 잠시 머물렀다. 진(鎭)에 전기세를 갔을 때, 남편이 뒤돌아보다가 실수로 내 발을 세게 밟았다. 나는 즉시 아무 일도 아니라고 했지만, 집에 돌아와 양말을 벗어 보니 발톱이 발에 밟혀 떨어져 나간 것을 발견했다. 하지만 아무런 통증도 느껴지지 않았다. 속인이라면 그렇게 밟히면 분명 아팠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수련하는 사람이라 마음속으로는 사부님께서 제자를 보호하고 계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남편도 이 광경을 보았지만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내가 병원에 가지 않을 것임을 알았기 때문이다.

올해 청명절에 아들이 차로 우리 부부를 고향집에 데려다주었다. 차에 오르기 전에 탁자 커버로 쓰려고 유리를 차에 실었다. 집에 도착해서 포장을 뜯어 바닥에 아무렇게나 던져 놓았다. 나중에 유리를 닦기 시작했는데, 구석이 잘 닦이지 않는 것을 발견했다. 아무리 문질러도 깨끗이 지워지지 않았다. 그때 남편이 말했다. “바닥 포장재 안에 있는 저 작은 유리 조각은 뭐지?” 나는 바로 이해했다. 유리 모서리가 깨져 있었는데, 그걸 먼지로 착각하고 세게 문질렀던 것이다. 사부님의 보호가 없었다면 유리에 손이 베였을 것이다! 사부님께서 늘 곁에서 제자들을 보호해 주신 것이다.

지난번에 고향에 갔을 때 문 근처에서 개미집을 발견해서 깨끗이 치웠다. 다음 날, 그 개미집이 다시 나타났다. 그래서 나는 개미들에게 말했다. “이곳은 대법제자의 집이다.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기억하면 복이 있을 것이다. 빨리 다른 곳으로 옮겨가거라.” 이렇게 말하고 나는 시내로 돌아갔다. 얼마 후 고향으로 돌아갔을 때, 나는 개미집을 더 이상 찾을 수 없었다. 참으로 만물에는 영(靈)이 있다. 내가 만약 열심히 법을 외우고 법을 공부하지 않았다면, 분명 자신도 모르게 살생이라는 큰 죄를 지었을 것이다.

2. 육친정을 내려놓다

법을 배우고 법을 외우면서 나는 안으로 자신을 찾는 것을 배우기 시작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지난 1년 동안 수련생 자신의 업력(業力), 법에 대한 인식 부족과 난(難) 속에서 아직 내려놓지 못하는 집착, 고통스럽게 고비를 넘는 중에 정념(正念)으로 대하지 못하는 등등은 모두 사악에 의해 박해가 가중된 주요 원인이자 또한 사악이 진정하게 법을 파괴하는 근본적인 구실이었다.”(《정진요지 2》 〈마지막 집착을 제거하자〉)

남편이 중병에 걸려 입원했던 시절을 생각해 보니, 나는 남편에 대한 정이 너무 깊어 밤낮으로 여러 해 동안 그를 간병했다. 하지만 법 공부도 하지 않고 연공도 하지 못해 장기간 사악의 교란을 받았고 수련의 길을 잘못 걸어 장기간 대열에서 떨어졌다. 대량의 소중한 수련 시간을 육친정 속에서 허비한 것이다. 인생이란 몇십 년이 아닌가? 단체 법 공부에 참여한 후, 동수들이 나더러 법을 외우라고 했다. 처음에 나는 나이가 많아서 어렵다는 정서가 있었지만 나중에 동수들이 “배움을 견주고 수련을 견주는”(《홍음》 〈착실한 수련〉) 정진 상태를 보고 나서야 자신이 정을 내려놓지 않았음을 깨달았다. 항상 남편을 돌보는 것만 생각하며 법 공부를 우선순위에 두지 않았던 것이다.

이를 깨달은 후, 나는 매일 법을 외우기 시작했다. 지금은 《홍음》은 이미 다 외웠고 《전법륜》도 5강까지 외웠다. 내가 법에서 정진하자 남편의 건강도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 때로는 전에는 불가능했던 집안일도 자발적으로 도와준다. 그는 가끔 당신이 연마할수록 점점 더 힘이 난다고 말한다.

3. 정념으로 관을 넘다

올해 6월 어느 날, 나는 오후에 단체 법학 법공부를 위해 법 공부 장소에 갔다. 학습이 끝난 후, 동수 A가 사부님 설법 녹음이 담긴 플레이어를 주었다. 지난 법 학습 때, 내가 예전 동료한 사람이 전화를 걸어 자신은 사람이 되고 싶지 않고 사람 노릇하기가 너무 고생스럽다고 말했다고 한 적이 있다. 그러자 동수 A는 “이 사람은 인연이 있는 사람이니 그녀에게 사부님 설법을 들려주세요.”라고 했다. 그래서 나는 A가 준 플레이어를 가져가서 다음 날 예전 동료에게 주려고 했다.

그날 단체 법 공부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 제5장 공법을 연마하고 나니 졸음이 몰려와 잠시 누워서 쉬었다. 알람이 울리자 일어나 발정념을 하려고 했다. 그런데 갑자기 사고가 났다. 쾅 하는 소리가 나더니 침대에서 바닥으로 떨어졌다. 남편이 깜짝 놀라 깨어나 옆으로 달려왔다. 겁에 질려 어찌할 바를 몰랐다. 바닥에 누워 있는데 문득 이런 생각이 떠올랐다.

“괜찮다, 사부님께서 나를 구하셨으니 난 여전히 나가서 사람을 구해야 한다.”

나는 즉시 바닥에서 기어 일어나 침대에 앉아 발정념을 하기 시작했다. 남편에게도 “괜찮아요, 사부님께서 옆에 계셔요.”라고 말했다. 45분 동안 발정념을 한 후 멈췄다. 몸을 살펴보니 아무런 상처도 없었다. 나는 사부님께서 제자가 생사관을 넘는 것을 지켜주셨음을 알았다! 나는 대법제자이니 대법의 표준에 따라 수련하면 사부님께선 늘 제자를 지켜주신다. 만약 70이 넘은 평범한 사람이 침대에서 떨어졌다면 크게 다치지 않았겠는가? 좋고 나쁨은 일념(一念)에 달려 있다. 만약 당시 내 일념이 바르지 않았다면 내 몸이 산산조각 났을지 모른다. 남편도 대법의 신기(神奇)를 보고 내 수련을 더욱 지지해 주었다.

다시 예전 동료 이야기로 돌아가자. 그녀는 90대 할머니로 남편은 수 년 전에 세상을 떠났고, 혼자 살고 있다. 두 아들이 가끔 음식을 가져다준다. 그녀에게 플레이어를 가져다주었을 때, 그녀는 청력에 문제가 있어서 잘 들리지 않는다고 했다. 그래서 나는 그녀에게 5장 공법을 가르쳐 주고 30분 동안 함께 가부좌했다. 그녀는 지금 날마다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 9자 진언을 외운다고 했다. 잠도 전보다 훨씬 잘 자고, 사부님의 존함도 알아서 늘 사부님께 보호를 청한다. 나는 그녀에게 9자 진언을 큰 소리로 외우면 더 효과가 있을 거라고 알려주었다. 이제 그녀는 산책도 할 수 있고, 활력이 더 넘친다.

결론

나는 대법제자로서 법을 잘 배우고 자신을 잘 수련하는 것이 제1위임을 깨달았다. 안으로 자신을 찾아보면,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다. 예전에 나는 성격이 급해서 불평하기를 좋아했다. 법을 외우고 동수들과 교류하면서 지금은 어떤 일을 해도 남을 불평하거나 원망하지 않는다. 일사일념(一思一念)조차 내려 놓지 않고, 일단 떠오르기만 하면 즉시 제거한다. 가족들도 모두 내 수련을 도와주고 있으며, 내가 제고하는데 “디딤돌”이 되었다. 심지어 남편조차 내 성격이 아져서 더는 명령만 내리는 상사처럼 굴지 않는다고 감탄했다. 남아 있는 소중한 시간 동안 용맹정진하고, 각종 욕망과 집착심을 닦아 버리고, 세 가지 일을 잘해서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갈 것이다.

사부님의 자비하신 고도(苦度)에 감사드립니다!
동수 여러분, 감사합니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9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