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새해가 다가오면서 날짜를 기록하는 탁상 달력이 많은 가정에 들어오고 있다. 파룬궁 수련생들은 진상(真相)을 알리는 탁상 달력이나 벽걸이 달력을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여기서 혼탁한 세상에 진주처럼 빛나는 탁상 달력에 관해 말해 보고자 한다.
매년 왕(王) 언니 부부는 진상을 알리는 탁상 달력을 집집마다 돌며 나눠주곤 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사람들은 복을 가져다준 이 두 사람을 기억했고, 어떤 사람들은 또 형부의 전화번호를 남겨놓았다. 어느 날, 형부가 한통의 전화를 받았다.
“탁상 달력 100장만 가져다 주세요!”
형부가 듣고 깜짝 놀랐다.
“누구지? (수련생) 누가 이렇게 안전에 주의하지 않는가!”
나중에 알고 보니, 그는 수련생이 아니라 진상을 아는 사람이었고 자신의 친척, 친구, 이웃에게 달력을 전달하려고 한꺼번에 100장을 달라고 한 것이다. 진상을 깨달은 중생이, 수련생을 도와 진상을 퍼뜨리고 있는 것이다.
또 한번은, 왕 언니가 전에 자신의 사건을 담당했던 검사를 만났다. 검사가 언니에게 다가와 “당신들이 주는 탁상 달력이 있나요? 있으면 두 개만 주세요.”라고 말했다.
언니는 순간 의심이 들었다.
‘이건 혹시 함정이 아닐까?’
그래서 없다고 대답하고 검사에게 왜 달력을 원하는지 이유를 물었다.
검사는 “아무개가 매년 달력을 보내줬지만, 올해는 웬일인지 보내주지 않아서요.”라고 말했다.
왕 언니는 속으로 중얼거렸다.
“그거야 당신들이 박해해 잡아갔기 때문이 아닌가? 그런데 그는 왜 파룬궁 진상 달력을 원하는 걸까?” 확인 결과, 그는 오래전에 이미 파룬궁 사건을 더 이상 다루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유를 묻자, 그는 아주 엄숙하게 말했다.
“파룬궁 사건을 담당한 검사들은 모두 보응을 받았습니다! 파룬궁 사건을 담당했던 아무개는 쉰도 되기 전에 죽었죠. 그래서 저는 파룬궁 사건을 만나면 회피하고 이런 부도덕한 일을 더는 하지 않습니다.”
왕 언니는 속으로 기뻤고 나중에 방법을 찾아 그에게 달력 두 개를 가져다주었는데, 그도 아주 기뻐했다.
탁상 달력은 비록 매년 나눠주고, 또 매년 비슷한 사람을 만나지만, 그들의 심태(心態)는 변하고 있다. 진상을 알고 난 후 또 파룬궁에 대한 이해와 지식이 더욱 깊어질 필요가 있다. 시간이 오래되면 구도 받은 생명들은 다른 사람들을 위해 일부 좋은 일을 하게 되는데, 그중에는 다른 사람에게 진상을 전파하는 것도 포함된다. 몇 년 전, 나는 어느 교류 문장에서 파룬궁 수련생 가족은 이미 진상을 알고 있으니 대법 자원을 낭비하지 않기 위해 진상 달력을 친척들에게는 나눠줄 필요가 없다는 글을 보았다. 이 말에도 나름 일리가 있을지 모르지만, 앞에 예로 든 진상을 깨달은 두 세인을 통해 우리는 진상은 그래도 많이 알면 알수록 좋고, 진상 자료도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세인들 역시 이러한 진상 자료를 통해 변화하고 있다!
속담에 “낙숫물이 바위를 뚫는다”는 말이 있다. 사람이 세상에 살면서 각종 명리정(名利情)에 유혹되어 본성을 잃게 마련이다. 중국 대륙 사람들은 직접 파룬궁 서적을 읽을 수는 없지만, 파룬궁 진상 자료를 통해 마치 한 가닥 맑은 샘물처럼 세인의 심령을 씻어주고 세인의 정의와 양지(良知)를 일깨워 줄 수 있다. 만약 날마다 달력에 있는 진상 자료를 볼 수 있다면, 그는 수시로 성정(性情)을 도야하는 것이 아닌가? 아마 이런 효과가 있을 텐데 적어도 나는 그렇게 믿는다.
이상은 개인적인 인식이니 참고로만 제공한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92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