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녕 대법제자 난화(蘭花) 구술
【정견망】
나는 1997년에 법을 얻은 노년 대법제자로 올해 75세다. 법을 얻은 지 27년이 눈 깜짝할 새에 지나갔다. 사부님의 보호 아래 오늘날까지 이 온갖 시련을 헤치고 넘어지고 자빠지면서 이 길을 걸어왔다. 말하자면 부끄럽지만, 자신의 수련이 부족하고 문화 수준도 높지 않아 명혜망이나 정견망에 글을 쓸 엄두조차 내지 못했다. 정법(正法)이 막바지에 다다라 동수의 격려에 용기를 내 자신의 경험을 글로 써 사부님께 한 부의 답안지를 제출하고자 한다.
1. 법을 얻다
1997년 어느 날, 나는 친정에 갔다. 남동생과 여동생이 파룬궁을 수련하면 미용에도 좋다고 말해 주었다. 나는 듣자마자 관심이 생겼고 그들과 함께 파룬궁을 배우러 연공장에 나갔다. 법을 얻은 후, 사람이 된 진정한 의미는 반본귀진(反本歸真)임을 깨달았다. 법을 얻기 전에는 온몸에 심한 통증과 어지럼증이 있었다. 법을 얻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나는 완전히 건강해졌고 병도 없어졌다. 그때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쁨과 항상 쾌활함을 느꼈고, 심지어 더 젊어진 기분까지 느꼈다. 내게 가장 큰 유감은 사부님의 학습반에 참가하지 못한 것이다.
2. 급격한 형세 변화
1999년, 사악한 중국 공산당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했다. 나는 동수들과 함께 매일 나가서 진상을 알리고 전단을 돌렸다. 나중에 나는 진상을 모르는 사람에게 고발당해 부당하게 2년 형을 선고받았다. 악명 높은 마삼가(馬三家 마싼자) 노동교양소에서 납치되어 박해를 받았다. 그 기간에 나는 수련자로서 해서는 안 될 양심에 반하는 짓을 했다. 풀려난 후, 나는 후회와 고통, 슬픔을 느꼈다. 눈물을 닦고 다시 수련에 복귀하여 정념정행(正念正行)으로 수련자로서의 치욕을 씻어내고, 영원히 사부님의 좋은 제자가 되려고 노력했다.
2010년, 나는 다시 납치되어 요가(姚家) 구치소로 끌려갔다. 한 달 후, 구치소는 나와 다른 여자 동수를 심양(瀋陽)으로 보낼 예정이었다. 그날은 공교롭게도 4월 25일이었다. 먹구름이 몰려오고 비가 억수같이 쏟아졌다. 그날 나는 계속해서 발정념을 했다. 나는 그 어느 곳도 가지 않고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갈 것이다. 정오가 되자 경찰이 우리에게 무엇을 먹고 싶은지 물었다. 동수는 옥수수를 달라고 했지만, 나는 아무것도 원하지 않았다. 그저 발정념을 계속하며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려고 했다. 병원에 가서 신체검사를 했는데, 모든 건강 지표가 비정상으로 나오자 그들은 나를 집으로 돌려보냈다. 그 동수도 돌려보냈다.
3. 법 공부장을 만들다
나는 대법을 배우면서 가정 환경을 좋게 만들어 아이들이 모두 내가 법을 공부하고 연공하며 진상 알리는 것을 지지한다. 그래서 우리 집에 법 공부장을 만들어 주변 동수들이 모두 와서 법을 공부할 수 있게 했고 심지어 집을 나와 떠도는 동수들도 와서 같이 공부하며 모두 비학비수(比學比修)하며 공동정진(共同精進)할 수 있다.
미국에서 사부님과 션윈(神韻) 및 사람을 구하는 항목을 겨냥해 공격하는 법난(法難)이 나타난 후 나는 날마다 저녁 8시에 1시간씩 꾸준히 발정념을 하기 시작했다. 동시에 또 진상 자료 배포도 도왔다.
나는 동수와 함께 매일 아침 진상을 알리러 나간다. 진상을 알리다 보면 온갖 종류의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때로는 악인이나 진상을 들으려 하지 않는 사람들을 만나면 마음속으로 조금 두려워졌다.
그러면 사부님의 법을 떠올린다.
“당신이 두려워하면 그놈은 붙잡을 것이요
생각이 바르면 사악은 무너지리라
수련하는 사람은 법을 간직하고 있다네
정념을 발하면 썩은 귀신 터져버릴지니
신이 세상에서 법을 실증하고 있음이로다”
(《홍음 2》 〈두려울 것 뭐냐〉)
그럼 사부님의 법이 내게 사람을 구할 용기와 힘을 주었고, 나는 곧 두렵지 않다.
4. 세인의 각성
어느 날, 나는 길거리에서 한 남자를 만났다. 나는 그에게 다가가 중공 관련조직에서 탈퇴했는지 물었다. 그는 “아니요. 나는 당원이지만 지금은 기독교 신자입니다.”라고 말했다.
나는 말했다.
“이 공산당은 무신론을 선양하고, 천지인(天地人)에 맞서 싸우며, 불도신(佛道神)을 적으로 삼습니다. 탈퇴해야만 신불(神佛)이 당신을 보호해 주실 겁니다.”
그는 기쁘게 “탈퇴하겠습니다.”라고 했다.
나는 말했다.
“무엇을 믿든 당신의 자유입니다. 오직 당단대(黨團隊)에서 탈퇴해 ‘진선인’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된다면 불도신(佛道神)이 당신을 보우해 주실 겁니다.”
그 남자는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나는 “제게 감사할 필요는 없고 마땅히 대법 사부님께 감사드려야 합니다.”라고 했다.
어느 날 나는 시장에서 한 중년 남자에게 진상 책자를 주었다. 그 남성은 책자를 받아 들고 큰 소리로 “파룬따파하오.”라고 말했다. 시장에서 또 한 여성에게 진상 책자를 주자 그녀는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나는 “제게 감사할 필요 없습니다. 감사하려면 대법 사부님께 감사드리세요!”라고 말했다.
가는 길에 한 남자를 만나 진상 책자를 주자 그는 “조심하세요!”라고 말했다. 나는 두 손을 허스하면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물론 때로 진상을 깨닫지 못하고 욕하는 사람을 만나기도 한다. 어느 날, 나는 어떤 남자에게 진상 책자를 건네자, 그는 그것을 받아들고는 저속한 말을 하면서 화를 내면서 가져갔다. 나는 그가 책을 읽지 않을 것을 알고 그가 걸어간 방향으로 걸어가 그기 버린 책을 발견했다. 사실 그는 악당에게 속아 넘어간 피해자로 아주 가련하다. 나는 그에게 화를 내지 않았고 그저 그에게 여전히 구원받을 기회가 남아 있기를 바랐다.
결론
나는 진상을 깨달은 세인들을 위해 정말 기쁘다. 아주 긴박한 이 시기에 우리는 시간을 다그쳐 법 공부를 더 많이 하고, 법 공부를 잘하며, 자신을 잘 수련하고, 세 가지 일을 잘해서, 더 많은 사람을 구해,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동수 여러분, 감사합니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9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