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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억 속의 장관

길림 대법제자

【정견망】

생명이 천년을 윤회전전(輪迴輾轉)하다 다행히 금생에 구원받게 되었다. 사부님께서는 나를 1958년 중국에 태어나 법을 얻고 수련해서 반본귀진(返本歸真)하도록 배치하셨다. 그러나 이 도도한 붉은 티끌세상에 태어난 생명은 또한 연극에 들어와 세속의 맛에 얽매여 속박당해 스스로는 헤어날 수 없다. 평생 온갖 고생을 겪고 첩첩의 마난(魔難)이 있었으며 변화가 심해 소망을 이루기 어려웠다.

1996년, 티끌세상에 한 차례 요괴 바람이 불어왔다. 나이트클럽과 노래방이 흥성하며 밤마다 시끄럽게 소란을 피웠다. 사람들은 통제력을 잃었고, 온갖 어지러운 현상이 나타나 수많은 가정이 파괴되었다. 우리 가족도 그 시대의 희생양이었다. 당시 나는 마치 길 잃은 양처럼 무력감에 휩싸여 살아갈 용기조차 없었고, 어디로 향하는지 알 수 없었다! 다행히 1998년 후반, 언니의 소개로 대법을 얻게 되었다.

언니는 대법이 아주 좋다면서 사람 마음이 선을 향하게 하고 진선인(真善忍) 표준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도록 하며 사람의 수련을 지도하는 한 권의 보서(寶書)라고 했다. 언니가 ‘진선인’이라는 세 글자를 말했을 때, 나는 한가닥 따뜻한 온기가 밀려오는 것을 느꼈다. 나는 어려서부터 선량했지만 ‘수련’이란 두 글자는 여전히 이해하기 어려웠다.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했기 때문인데 학창 시절이 문화대혁명과 겹쳐 학교에 나간 날이 얼마 되지 않는다.

언니가 말을 마치자 나는 온전히 받아들였다. 언니는 내게 보서(寶書) 《전법륜(轉法輪)》을 한 권 주었고, 나는 책을 집으로 모셔갔다. 하지만 당시 내 마음은 책에 없었는데. 가정 마난으로 마음이 편치 않았다. 대법 책을 체계적으로 읽지 않으니 착실한 수련은 말할 나위도 없었다. 그저 대법이 좋다고만 생각했다. 어떤 때는 책을 집어 들고 몇 페이지 읽다가 내려놓곤 했다. 한참이 지나고 나서 기억이 나면 또 몇 페이지 읽곤 했기에 이성적으로 법의 심오한 함의를 이해할 수 없었다. 내가 이런 상태였음에도, 자비하신 사부님께서는 나를 포기하지 않으셨다. 점차 자신의 변화를 느꼈는데 정서가 좋아졌고 사람도 활달해졌으며, 쇠뿔을 파고들지 않고, 원망하지 않게 되었다. 5가지 공법도 아주 빨리 배울 수 있었다.

어느 날, 언니와 함께 연공장에 연공하러 갔다. 그날이 1999년 4월 25일 토요일이었다. 연공을 마친 후, 보도원이 다음 날 아침 8시 어느 대학 정문 앞에서 홍법(洪法)한다고 했다. 내가 두 번째 연공장에 간 날은 마침 5월 13일 일요일이었다. 그날은 유난히 날씨가 화창했다. 나는 언니와 함께 떠오르는 태양을 마주하며 사람들이 점차 모여드는 길을 따라 목적지로 향했다. 도착했을 때 이미 많은 수련생들이 모여 서로 교류하고 있었다.

연공 음악이 시작되자 동수들이 재빨리 대열을 이루었고, 전체 홍법 장소가 숨조차 멈춘 듯 완전히 고요해졌다. “미러썬야오(弥勒抻腰)!” 사부님의 우렁찬 목소리가 오랫동안 하늘에 울려 퍼졌다. 내가 천천히 손을 들 때 하늘에서 한 갈래 붉은 빛줄기가 내려와 전체 홍법(洪法) 장소를 부드럽게 감싸는 것을 보았다.(당시 나는 눈을 감고 있었다.) 이 빛은 1장 연공이 끝날 때까지 계속 있었고, 1장 연공이 끝나자 점차 사라졌다. 그 장엄한 광경은 지금까지도 생생하게 기억에 남아 있다.

말하자면 좀 부끄럽지만, 당시 나는 아직 제3강도 읽지 못한 상태였다. 나중에 3강을 공부하니 사부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의 법신(法身)이 한 바퀴 둘러앉았고, 연공장(煉功場) 상공에는 또 씌우개가 있으며, 위에는 큰 法輪(파룬)이 있고 큰 법신(法身)이 씌우개 위에서 장을 지키고 있다. 그 장은 일반 장이 아니며 일반적으로 연공(練功)하는 그런 장이 아니라 수련하는 장이다. 우리 공능이 있는 많은 사람이 모두 우리 法輪大法(파룬따파)의 이 장이 붉은빛으로 씌워졌고 온통 붉은 것을 보았다.”

나는 문득 내가 보았던 그 붉은빛이 사부님께서 내려주신 씌우개였음을 알았다!

끊임없는 법 공부를 통해 사부님의 법은 오랫동안 봉인되었던 내 기억을 열어주셨고 붉은 티끌의 깊은 잠에서 깨어나게 해주셨다. 나는 단번에 ‘수련’이란 두 글자의 함의를 알았고 생명이 존재하는 의미는 바로 반본귀진(返本歸真)임을 알았으며, 사람이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았으며, 살면서 겪는 모든 마난은 다 자신의 업력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알았다. 그때부터 나는 《전법륜》을 내 생명의 원천으로 삼았고, 반석과 같은 마음으로 굳건하게 대법을 수련하고 있다.

오늘은 다만 내가 초기 법을 얻었을 때 사부님께서 보여주신 장엄한 광경에 대해서만 썼다. 사부님께서는 이를 통해 나더러 집착심을 내려놓고, 사람의 껍질을 벗어, 대법속에서 용맹정진해 자신의 아름다운 고향으로 돌아가라고 격려해 주셨다. 사부님의 자비하신 구도에 감사드립니다. 금생에 당신의 제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제자로선 천만다행입니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9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