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 대법제자 구술
【정견망】
하루는 슈퍼마켓에 쇼핑하러 갔는데, 진상 화폐를 만드는 데 쓸 잔돈을 바꾸려는 목적도 있었다. 물건을 사고 돌아와 잔돈을 정리해 나중에 쓰려고 챙겨두려는데, 주머니를 만져보니 돈이 없었다. 모든 주머니를 다 뒤져보아도 없기에 영수증을 버릴 때 쓰레기통에 같이 버렸나 싶어 쓰레기통을 뒤졌으나 없었다. 문을 열 때 열쇠를 꺼내다 빠졌나 싶어 문을 열고 찾아보았으나 역시 없었다. 나는 내 이익심(利益心)을 버리라는 뜻이라 생각하고 마음을 내려놓기로 했다. 사부님께서는 “당신의 것이라면 잃지 않을 것이고, 당신의 것이 아니라면 당신은 다퉈서도 얻지 못한다.” (《전법륜》)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법공부를 한강 했다. 법을 다 본 후 나는 속으로 생각했다. ‘만약 내 것이라면, 나는 운반공으로 그것을 옮겨올 수 있을 것이다.’ 잠시 후 문을 열고 한번 확인해보고 싶어졌다. 문을 열어보니 돈이 땅에 놓여 있었다. 10위안 한 장, 5위안 한 장, 1위안 한 장이었다. 너무나 놀랍고 기뻤다. 사부님께서 내가 이익심을 제거한 것을 보시고 돈을 다시 찾아다 주신 것이다.
또 한 번은 시내에 있는 아버지 댁에 가야 할 일이 있었다. 가기 전에 동수 집에 잠시 들르느라 휴대전화를 밖에 두었다. 동수 집에서 일을 마치고 차를 타고 아버지 댁으로 가는데, 보니 휴대전화 배터리가 다 되었다. 큰일 났다 싶었다. 가족들과 연락이 안 되면 가족들이 걱정할 것이기 때문이었다. 옆에 앉은 사람들을 보니 모두 휴대전화를 쓰고 있어 차마 방해하기 미안했다.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말씀드렸다. “사부님, 제 휴대전화 배터리가 다 되었습니다. 가족들이 연락이 안 되면 걱정할 것입니다. 그들은 저와 연락이 안 되면 제가 동수와 같이 있거나 바른 일(진상 알리는 일)을 하는 것을 알기에, 시간이 길어지면 또 원망하며 좋지 않은 말을 할 텐데 그들이 업을 짓게 해서는 안 됩니다.”
나는 다시 생각했다. 내 몸은 하나의 소우주(小宇宙)이고 소우주 안에는 모든 것이 있으니, 필요한 것이 무엇이든 다 있을 것이다. 나는 휴대전화를 옷 안으로 넣어 몸에 밀착시키고 호법신(護法神)에게도 말했다. ‘당신들도 나를 도와주시오.’ 이때 나는 일념(一念)을 발했다. ‘충전을 시작한다.’
시간이 좀 흐른 뒤 휴대전화를 꺼내 보니 신적(神跡)이 나타났다. 휴대전화 배터리가 거의 가득 차 있었고, 당면 가닥처럼 가느다란 선 하나만큼만 비어 있었다. 나는 너무 기뻐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렸다. 나는 서둘러 집에 전화를 걸어 휴대전화 배터리가 없었는데 방금 충전했고, 곧 집에 도착한다고 말했다. 집에 도착한 후 나는 이 일을 여동생들에게 이야기해 주었고, 그들도 대법의 신기함에 감동했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3004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