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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는 회천력(回天力)이 있다”를 체험하다

강서 대법제자

【정견망】

2000년대 어느 해였는지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동수의 도움으로 ‘후덕재물(厚德載物)’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작은 MP3 플레이어를 하나 산 적이 있다. 어머니께서 법을 듣고 연공하실 때 쓰시던 것이었다. 2016년, 어머니께서는 94세를 일기로 평온하게 세상을 떠나셨다. 이후 내가 그 기기로 연공을 하려 했으나, 전원도 켜지지 않고 충전도 되지 않았으며 작은 화면은 그저 검게만 보였다. 나는 사부님께 간절히 구했다. “이 MP3가 다시 살아나게 해주십시오.” 그러고는 사부님을 모신 향탁 서랍 안에 그것을 넣어두었다.

보름 정도 지난 어느 날, 그것을 꺼내 충전을 해보니 단번에 불이 들어왔다. 나는 너무나 기쁘고 감격하여 즉시 사부님께 절을 올리며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2025년 8월, 아침에 베란다에서 연공을 하다가 실수로 그 MP3를 대리석 문턱에 부딪히고 말았다. 한창 틀고있는 중이었는데, 소리가 갑자기 찢어지듯 흩어지며 구령을 알아들을 수 없게 변했다. 나는 급히 전원을 끄고 다시 사부님께 의지할 수밖에 없었다. 사부님께 기기를 고쳐달라고 빌었다. 일주일 후 기기를 켜보니 소리가 원상태로 회복되어 크고 맑게 울려 퍼졌다. 나는 너무나 격동했다. ‘사부님은 하늘로 되돌아가는 힘(回天力)이 있구나!’ 사부님, 이 제자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 하나의 신기한 일이 있었다.

2025년 11월 10일, 전시회에서 A 동수를 만나 ‘삼퇴’ 명단을 전송해달라고 부탁했고 그녀도 승낙했다. 그런데 가방 속을 아무리 뒤져도 명단이 보이지 않았다. 40명에 가까운 명단이었기에 나는 당황하기 시작했다. ‘다른 가방에 있나?’ 스스로를 달래며 서둘러 집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집안의 모든 가방과 주머니, 구석구석을 다 뒤져도 찾을 수 없었다. 심장이 덜컥 내려앉는 기분이었다. 구원을 기다리는 40명의 생명이 걸린 일이었기에 너무나 초조했다. 문득 명혜망에서 어느 동수가 ‘운반공(搬運功, 물체를 옮기는 신통력)’을 써서 잃어버린 물건을 찾았다는 글을 읽은 기억이 났다. 하지만 나는 아무것도 할 줄 모르고 보이지도 않는데 어쩌란 말인가?

발정념을 할 때, 나는 삼퇴 명단이 적힌 종이의 모양을 떠올리며 그것을 옮겨오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허공을 향해 사부님께 말씀드렸다. “사부님, 어떻게 가져와야 합니까? 제 힘으로는 옮길 수가 없습니다. 사부님께서 제자를 도와 그것을 옮겨와 주십시오.” 명단을 잃어버린 동안은 무엇을 먹어도 맛이 없었다. 구원을 기다리는 그 많은 생명을 두고 어찌 이런 일이 생겼단 말인가?

12월 15일, 월급날이었다. 아침에 은행에 가려고 카드를 집어 들었는데, 그 카드 위에 삼퇴 명단이 놓여 있는 것을 보았다. 세상에! 나는 너무 기뻐서 펄쩍 뛸 것만 같았다. “사부님! 사부님!” 나는 너무나 감사한 마음에 아홉 번이나 머리를 조아리며 절을 올렸다.

새해를 맞이하여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 새해 평안을 축원드립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사부님께 절을 올립니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300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