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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사를 내려놓고 마귀굴을 벗어나다

일련(一蓮)

【정견망】

2006년, 나는 사오(邪悟)한 자의 밀고로 납치되어 사악에 의해 불법적으로 3년간 노동교양 처분을 받았다. 갖가지 비인간적인 수치와 마난을 겪고 구금 기간이 끝났으나, 내가 전향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610’에 의해 현지 세뇌반으로 납치되었다.

세뇌반의 작은 방에서 퇴직 후 아르바이트를 하러 온 소위 두 명의 방교(幫教)가 나를 감시했다. 처음에 악경들은 정에 호소해 나를 전향시키려 했다. 남편과 아들을 면회 오게 하고, 가식적으로 필요한 것이 있으면 남편을 통해 가져오라고 했다. 나는 연공과 발정념을 위해 알람시계가 필요하다고 했고, 남편은 알람시계를 가져다주었다. 남편과 아들은 일상적인 이야기를 나누고 돌아갔다.

나는 두 방교에게 대법 진상을 알렸고, 그들은 비교적 잘 받아들였다. 진상을 명백히 알게 된 후 그들은 나를 방해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도와주었다. 평소 나는 방안에서 법공부와 연공, 발정념을 했다. 내가 머무는 방은 다른 방과 달랐다. 다른 방의 문은 밖에서 안을 들여다볼 수 있게 묘안(猫眼 밖을 볼 수 있는 문구멍)이 반대로 설치되어 있었으나, 유독 내 방만 안에서 밖을 볼 수 있었다. 또한 다른 방에는 대법을 비방하는 사진들이 가득 붙어 있었지만, 내 방에는 하나도 없었다. 이런 차이를 보며 제자의 마음속에는 오직 사부님에 대한 감사함뿐이었다!

세뇌반으로 가는 길에 사부님의 법이 머릿속에 들어왔다. “그러므로 나는 여러분에게 당신이 당신의 적을 사랑하지 않으면 당신은 원만에 이르지 못한다고 알려주었다.”(《캐나다 법회 설법》) 나는 세뇌반이 하나의 큰 관(大關)임을 잘 알고 있었다. 3년간의 불법 구금 생활 동안 법공부를 많이 하지 못해 법리가 명확하지 않았고, 정념으로 박해를 해체하지 못했다. 하지만 내 마음속에는 오직 한 가지 일념뿐이었다. 대법을 굳게 믿으며, 어떤 일을 당하더라도 대법을 포기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그 후의 나날은 매우 억압적이었다. 나를 전향시키려던 여자 악경은 매우 위선적이었다. 처음에는 나에게 매우 관심이 있는 척하며 일상적인 이야기를 나누었다. 나는 대개 대꾸하지 않았고, 이야기가 끝나면 그녀는 돌아갔다. 그녀는 온갖 방법을 동원했다. 어느 날은 신비한 이야기를 하고, 다음 날은 종교 이야기를 하며 나를 불교로 끌어들이려 했다. 그녀는 자신이 심리학을 공부하고 있다며, 최면을 통해 원신(元神)이 다른 공간으로 갈 수 있으니 협조해달라고 했다. 나는 협조하지 않았고 그녀가 내준 소위 숙제도 하지 않았다. 한 달 남짓한 기간 동안 나는 발정념과 법공부를 강화했고, 외울 수 있는 법은 모두 외웠다. 두 방교는 사람이 선량하여 내가 진수제자(眞修弟子)인 것을 보고 나를 돕고 싶어 했으며, 그들이 아는 일들을 나에게 들려주기도 했다. 어찌 되었든 나는 사부님의 법에 따라 자신을 요구했다. 결국 그 여자 악경은 부드러운 방법이 통하지 않자 강경하게 나왔다. 그녀는 내가 반드시 전향해야 하며, 자신의 손에서 전향하지 않은 자는 없다면서 두고 보자고 협박했다. 나는 생각했다. ‘대법을 굳게 믿는 마음은 변치 않는다. 한 마음이 움직이지 않으면 만 가지 움직임을 제압할 수 있으니(一個心不動能制萬動), 멋대로 하게 내버려 두자.’

이어서 사오(邪悟)한 방교들이 등장했다. 그들의 소위 수업이란 나를 둘러싸고 대법을 비방하는 말을 늘어놓는 것이었다. 나는 듣지 않고 마음속으로 법을 외웠다. 그들은 파상공세를 펼쳤다.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 나를 쉬지 못하게 했고, 다음 날은 밤 11시까지, 이렇게 매일 한 시간씩 늦춰가며 전향자가 타협할 때까지 계속했다. 그들은 이를 ‘매 길들이기(熬鷹)’라 부르며, 이 고비를 넘길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장담하며 내가 무너지기를 기다렸다. 셋째 날, 나는 더 이상 협조하지 않았다. 더 이상 끌려다닐 수 없다는 생각에 단식을 결심했다. 그들은 허락하지 않았고, 내 마음은 너무 답답해서 벽에 머리를 부딪치고 싶을 정도였다. 동시에 신체에도 이상 반응이 나타났다. 겨울인데도 갑자기 땀이 쏟아지는 등 비정상적이었는데, 음식에 약을 탄 것은 아닌지 의심이 들 정도였다. 그저 마음이 괴로웠다. 그럼에도 사부님께서는 줄곧 제자를 가호하고 계셨다. 머릿속에 끊임없이 법이 들어왔다.

“대각자는 고생을 두려워하지 않나니
의지는 금강으로 만들었구나
생사에 집착이 없나니
정법의 길은 탄탄하여라“
(《홍음 2》-<정념정행>),

“당신이 수련하면 끝까지 돕는다.”(《전법륜》)

그들은 내가 어떻게 하는지 지켜보았고, 사고가 날까 봐 두려워하기도 했다. 하루, 이틀… 나는 먹지도 마시지도 않았고 감내력이 한계에 다다른 듯하여 침대에 누워 있었다. 하지만 사부님께서 내 곁에 계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나는 결심했다. 결코 대법을 배반하지 않을 것이며, 결코 사부님을 배반하지 않을 것이다. 죽을지언정 전향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어느 날 나는 사부님께 허스 하고 마음속으로 말씀드렸다.

‘사부님, 저를 사부님께 맡깁니다. 만약 오늘 제가 정말 가게 된다면 사부님 곁으로 가겠습니다.’

나는 내가 그들에게 세뇌당하거나 감내력이 한계에 이르러 주의식(主意識)이 흐려져 잘못을 저지를까 봐 두려웠다. 말을 마친 후 나는 침대에서 내려와 곧바로 벽을 향해 달려가 머리를 부딪쳤다.

순간, 커다란 두 손이 나를 가로막는 것을 느꼈고 머리에 닿은 벽은 부드러웠다. 차갑고 단단해야 할 벽이 마치 솜처럼 폭신폭신하게 느껴졌는데, 매우 생생한 감각이었다.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 나를 보호해주셨음을 깨달았다. 물론 파룬궁은 살생을 금하며 자살은 죄가 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그런 극단적인 상황에서 사부님과 대법을 배반하지 않기 위해, 일체를 만든 신성한 대법과 대법 입자인 나 사이에서 나는 오직 사생취의(捨生取義)를 선택하여 생명을 바쳐 대법을 수호하려 했던 것이다!

하지만 그들이 듣기에는 소리가 매우 컸던 모양인지 방교 한 명이 비명을 질렀다. 순식간에 많은 사람이 몰려와 소동이 벌어졌고, 보안 요원 한 명이 나를 안아 침대에 눕혔다. 그들은 모두 겁에 질려 있었다. 내가 겁을 주려고 시늉만 하는 줄 알았는데 실제로 벽에 머리를 부딪치자 크게 놀란 것이다. 이때 내 머릿속은 하얘졌고 몸의 고통도 사라졌으며, 마치 시간이 멈춘 공간에 들어온 듯 아주 고요했다. 침대 주변에는 네 사람이 앉아 내가 다시 무슨 일을 저지를까 봐 교대로 감시했다.

나를 전향시키려던 악경은 문책을 당했고 체면을 구겼다. 방교의 말에 따르면 그녀는 여전히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나를 병원으로 데려가 강제 음식 주입을 하려 했으나, 세뇌반 교장의 만류로 무산되었다고 한다. 그들은 결국 나를 석방하기로 했다. 내 모습은 이미 머리카락이 한 움큼씩 빠지고 손톱이 검게 변하는 등 형편없었기에 더 이상 전향시킬 방법이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그들은 남편에게 연락해 나를 데려가라고 했다. 사실 이는 다른 공간의 사악이 해체된 것이다. 평소 온화하던 남편은 내 모습을 보고 매우 화를 냈다. 그들은 내가 걷지 못할 것이라며 남편에게 나를 업고 내려가라고 했다.

사실 나는 마음속으로 사부님께서 나를 대신해 감당해주고 계심을 알고 있었다. 전혀 고통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이다. 제자가 잘하지 못해 사부님께 심려를 끼쳐 드렸다. 위대하신 사부님에 대한 끝없는 감사의 마음을 차마 말로 다 표현할 길이 없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300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