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춘(報春)
【정견망】
《정진요지》 〈법이 사람 마음을 바로잡다〉를 공부할 때 한 가지 일이 떠올랐다.
며칠 전 우리 지역에 큰 눈이 내렸다. 다음 날 오전이 되니 보행자 도로의 쌓인 눈이 자동차에 눌려 미끄러운 빙판길이 되어버렸다. 나는 보행자들이 걷기 편하게, 조심하지 않아 미끄러져 다치지 않도록 눈과 얼음이 없는 깨끗한 작은 길을 치우고 싶었다.
나는 삽과 빗자루를 챙겨 내려가 눈을 치우기 시작했다. 자동차가 오가며 눌러놓은 단단한 눈과 얼음은 치우기가 쉽지 않았고, 평평한 길을 만들려면 꽤 힘을 써야 했다. 하지만 나는 대법을 수련한 지 여러 해가 되어 몸이 건강하고 힘이 넘쳤기에 힘든 줄도 모르고 한 시간 넘게 작업했다. 당시 다른 동의 사람 한 명도 눈을 치우고 있었는데, 나중에 그 사람은 힘들다며 집으로 들어갔다. 그 뒤 이웃 동수가 와서 돕다가 집에 일이 생겨 들어갔고, 나 혼자 남아 계속 삽질과 비질을 하여 걷기 좋은 길을 깨끗이 정리했다. 이어서 아침 시장으로 통하는 시멘트 계단까지 깨끗이 쓸어냈다. 이때 장을 보러 가던 사람들이 지나가며 계단을 내려갈 때 감동하여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말했고, 어떤 이는 “참 좋은 분이시네요, 좋은 분이세요”라고 하기도 했다. 또 한 중년 남성이 다가와 나에게 “당신은 XX당원이죠?”라고 물었다. 나는 고개를 들어 미소 지으며 평온하게 대답했다. “저는 파룬궁을 수련합니다.” 그는 묵묵히 고개를 숙인 채 몸을 돌려 가버렸다.
나의 대답은 분명 그가 진지하게 생각하게끔 했을 것이다.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은 매체 선전과 다르다는 것을 말이다! 만약 우리 대법제자들이 사람들이 가장 필요로 할 때 모두 타인을 위하는 마음과 중생에 대한 진심 어린 사랑으로 일을 해나간다면, 반드시 세상 사람들의 선량한 본성을 일깨울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진선인(真善忍)이라는 보편적 가치에 대해 반드시 올바른 선택을 할 것이며, 세상 사람들이 구도받는 것이 바로 모든 대법제자의 염원이 아니겠는가?
사부님께서는 〈법이 사람 마음을 바로잡다〉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우리 여러분들이 모두 좋은 사람으로 되고 있으므로, 사회에 대하여, 인류에 대하여 유익한 것이다. 무엇 때문에 공정하고 합법적인 환경이 있으면 안 되는가? 제자들이여, 당신들은 기억하라. 대법(大法)은 당신들을 원용(圓容)하고 있으며 당신들 역시 대법(大法)을 원용하고 있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3009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