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록(白鹿)
【정견망】
며칠 전 나는 작년 5월에 나온 정견 교류 문장 《집착심 배후의 진상》을 듣고[역주: 중문 정견망은 녹음 파일이 올라온다] 큰 깨달음을 얻었다. 나는 휴대폰 영상을 보는 등 나의 집착을 제거해 나간 과정이 떠올라 이를 써서 동수들과 교류하고자 한다.
내가 휴대폰 영상을 보는 집착을 가진 지는 이미 3년이 되었다. 처음에는 남들이 볼까 봐 영향이 좋지 않을까 두려워 숨어서 몰래 몇 번씩 보곤 했다. 그때부터 나의 하반신에 출혈 현상이 나타났다. 처음에는 아주 가끔 몇 번 보았기에 출혈도 멈췄다 나타났다를 반복했고 혈색도 아주 옅었다. 시간이 흐르면서 나는 거의 나 자신을 통제할 수 없음을 발견했다. 남들이 보는 것도 두렵지 않게 되었고, 시간이 나기만 하면 보려 했으며 설령 시간이 없어도 이어폰을 끼고 들어야만 했다. 이때는 하반신 출혈도 많아졌다. 나는 다소 공포심을 느꼈다. 이 기간에 나도 끊임없이 이 마음을 없애려 했기에 상태가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했다. 나는 한때 ‘설마 내가 이깟 휴대폰 때문에 망가져야 하는가!’라고 생각하기도 했다.
얼마 전 딸이 나에게 “엄마, 나 돌파했어”라고 말했다. 딸은 “내 그런 좋지 않은 생각들이 내 것인 줄 알았는데, 이제는 그것들이 내 것이 아니라 외부에서 온 것이라는 걸 깨달았어. 어디서 왔을까? 이어서 깨달았는데, 속인의 책(종이책과 전자책 포함), 속인 웹사이트, 게임 그리고 생활 속에서 속인과 접촉할 때 들어온 것이었어”라고 했다. 이를 인식한 딸은 그것들이 자기 것이 아니니 필요 없다며 거부했다. 그 후 딸은 아주 쉽게 게임을 끊었고, 아무 일 없이 인터넷을 하는 일도 없어졌다. 나는 “중대한 돌파를 한 것을 축하한다”라고 말했다. 내 딸이 게임을 한 지 20여 년이 되었는데 이렇게 쉽게 내려놓을 줄은 몰랐다. 이를 통해 깨달음(悟)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었다.
이틀 후 나도 갑자기 깨달았다. 원래 그러했던 것이다. 나는 이전에 늘 “내가 영상을 보고 싶어”, “내가 게임을 하고 싶어”라고 말했는데 완전히 틀린 생각이었다. 그것들은 근본적으로 내가 아니다. 나의 본체는 순정(純淨)한 신(神)인데 어찌 인간 세상의 이런 좋지 않은 것들을 좋아할 수 있겠는가. 바로 저 사마난귀(邪魔亂鬼)들이 나를 지휘하여 휴대폰을 하고 영상을 보게 한 것이었다. 나는 그것들의 지휘를 받아 영상을 보고 게임을 했으며, 좋지 않은 물질에 오염되었고 그것들은 오히려 강대해졌다. 그것들은 강대해진 후 반대로 더 강하게 나를 지휘하여 그것들이 좋아하는 일을 하게 했다. 이를 깨달은 후 나는 “나는 너희에게 통제받지 않겠다. 너희에게서 벗어나겠다. 너희는 내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런 일념이 나온 후 머릿속이 화해지며 시원해지는 것을 느꼈다. 나는 너무나 기뻤다. 사부님께서 그런 영체들과 좋지 않은 물질들을 제거해 주신 것이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그 후 나는 딸에게 “네가 깨달은 후에 아주 쉽게 해냈다고 했는데 당연한 것이란다. 사부님께서 그 물질을 제거해 주셨으니 사령(邪靈)의 통제가 없어져서 당연히 쉬워진 것이지”라고 말해주었다. 딸이 말해준 당일에 나도 깨달았어야 했는데, 우리는 같은 부류의 집착이었다. 비록 딸이 포괄하는 면이 더 넓긴 했지만 말이다. 결과적으로 나는 그저 축하만 해줄 생각만 했지 스스로 깨달으려 하지 않았다. 역시 오성(悟性)이 좀 차했다.
깨달음을 얻은 다음 날 나의 하반신 출혈은 아주 옅어졌다. 하지만 완전히 낫지는 않았다. 나는 ‘왜 아직 조금 남아 있을까? 아직 깨닫지 못한 부분이 있구나’라고 생각했다. 계속해서 찾아보니 마침내 인터넷 쇼핑을 찾아냈다. 딸이 나에게 “엄마, 내가 엄마한테 인터넷 쇼핑을 가르쳐줬더니 엄마가 나보다 더 광적으로 하네”라고 말한 적이 있다. 맞다, 바로 이 광적인 마음이다. 이 마음도 제거해야 한다. 또한 휴대폰 사진 촬영, 동영상 촬영, 모든 일을 바이두(百度)에서 검색하는 등 휴대폰과 관련된 모든 집착을 다 제거해야지 단지 영상을 보는 것만이 아니었다. 결론적으로 휴대폰을 멀리하고 휴대폰에 대한 모든 집착을 철저히 내려놓아야 한다.
원고를 다 썼을 때 창밖에서 불꽃놀이가 한창이었다. 이것은 내가 이번에 집착을 제거한 것에 대한 축하처럼 느껴졌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3010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