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简体 | 正體 | English | Vietnamese

천문학자들 신생 성체 부근에서 발생하는 빠른 변화 발견

막심해

【정견망】

과학자들은 미국 국립과학재단이 지원하는 VLBA(Very Long Baseline Array) 전파망원경을 이용해 형성 중인 성체인 소스 1호(Source I)를 2년 동안 매달 한 차례씩 연속 관찰했다. 그 후 사진들을 연결해 생동감 넘치는 영상으로 제작하여 오리온자리 대성운 신성 부근의 빠른 변화를 상세히 밝혀냈다.

영상 속에서는 성운 중의 가스가 부근의 젊은 성체에 의해 밝게 빛나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성운 뒤편에는 더욱 젊은 성체 무리가 존재한다. 영상을 통해 가스가 외부로 흘러 나가는 모습을 명확히 확인할 수 있다. 스미스소니언 천문학자 시리아코 고디(Ciriaco Goddi)는 천문학에서 사람의 일생 동안 볼 수 있는 변화는 매우 드물지만, 이 영상에서는 불과 몇 개월 사이에 가스 덩어리가 원시 성체 주위를 운동하는 것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VLBA 망원경은 수천 개의 일산화규소 가스 구름을 탐측해 냈는데, 이 가스 구름들은 메이저(Maser)라고 불린다. 이들은 레이저와 유사한 광선을 방출하며, 이러한 광선은 통상적으로 신성의 형성과 관련이 있다. 연구 논문의 제1 저자인 린 매슈(Lynn Matthews)는 소스 1호는 이미 알려진 은하계 내에서 가장 풍부한 메이저 공급원이라고 설명했다. 메이저가 없다면 성체와 이토록 가까운 가스 덩어리의 운동을 상세히 추적하는 것이 불가능했을 것이며, 그 형성 과정 또한 관찰하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질량이 큰 성체의 탄생을 포착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탄생 시 대개 먼지와 가스에 둘러싸여 있어 가시광선 영역에서는 볼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영상은 질량이 큰 성체가 형성되는 정경이 질량이 다소 작은 성체와 유사하며, 중심을 둘러싼 강착원반과 자기장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영상은 또한 물질이 강착원반의 수직 방향을 따라 외부로 운동하며 두 개의 거대한 V자형 또는 원뿔형을 형성하는 것을 보여준다. 이러한 물질의 흐름은 계의 각운동량 일부를 실어 나름으로써 신성의 형성을 돕는다.

최근 몇 년 동안 천문학자들은 우주가 격렬하게 변화하는 비상시기에 처해 있음을 나타내는 수많은 급격한 변화 현상들을 발견하고 있다.

참고자료: http://astronomynow.com/news/n0911/17orion/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62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