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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을 수련하면 지혜가 나와

대법제자

【정견망】

지혜가 있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고금에 두루 통하고 위로는 천문(天文)을 알며 아래로는 지리(地理)를 알고 중간으로는 인사(人事)를 아는 것이다. 아무튼 사람들에게 무소부지(無所不知)라는 느낌을 주면 맞다. 그러므로 지혜란 일반인이 노력을 통해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오직 ‘성인(聖人)’이나 ‘각자(覺者)’라고 불리는 사람만이 지혜를 가질 수 있다. 각자로 수련 성취하려는 뜻을 세운 사람은 수련하는 과정에서 점차 지혜가 나오게 된다. 지혜가 있는 사람은 사물의 표면 현상을 투시해 본질을 본다. 그러나 일반인은 흔히 표면 현상에 완전히 미혹된다.

일반인은 집안의 부모 형제자매 및 배우자와 자녀가 모두 자신의 것이라고 여긴다. 그러나 지혜를 가진 사람은 그들이 단지 잠시 자신과 과거 세상의 빚을 청산하기 위해 한 가족의 각종 관계로 모인 것임을 본다. 그리하여 빚을 받는 자는 마음 편히 받을 수 있게 하고, 빚을 갚는 자는 기꺼이 갚게 하는 것이다.

일반인은 소유한 재물과 물건, 물질적 향유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고 여긴다. 지혜가 있는 사람은 한 사람이 소유한 재물과 물질적 향유가 자신의 가장 소중한 덕(德)을 소모해 바꾼 것임을 안다. 따라서 재산 모으기를 추구하지 않고 단지 생활을 유지할 정도면 된다고 여기며, 가장 소중한 덕을 하늘로 돌아가는 길을 닦는 데 더 많이 사용한다.

일반인은 사람이 세상을 떠나는 것을 생명의 멸망이라고 여긴다. 그러나 지혜를 가진 사람은 대법 안에서 수련을 통해 만약 원만(圓滿)을 성취한다면 육도윤회에서 벗어나 춥지도 덥지도 않은 고층 공간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것을 안다. 고층 공간의 생명은 아름답고 신성하며 영원불멸한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302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