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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정(歸正-바로잡음)

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파룬따파를 수련하기 전, 나는 다른 기공을 배운 적이 있었다. 내가 《전법륜(转法轮)》을 펼쳤을 때, 과거에 기공을 배우는 과정에서 겪었던 각양각색의 괴이한 현상들, 심지어 당시 나의 식견으로는 매우 신기하고 현묘하다고 여겼던 것들을 사부님께서는 단 몇 마디 말로 명백하게 풀어주셨다. 그뿐만 아니라 그 속의 진짜와 가짜, 혹은 사람을 현혹해 속이는 것들을 깊이 있으면서도 알기 쉽게 명확히 분석해 주셨다.

당시 나는 이 사부님은 틀림없이 신(神)이실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렇지 않다면 어떻게 세세한 부분까지 모두 알고 계시며, 심지어 내가 그런 현상들을 겪었을 때 무슨 생각을 했는지까지 아실 수 있겠는가. 내 속마음은 누구에게도 말한 적이 없었는데 말이다. 당시 내 마음속의 감격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었다. 정말이지 인간 세상에 헛되이 오지 않았으며, 마침내 진정한 사부님을 찾았다고 느꼈다. 그래서 나는 사부님의 말씀에 따라 다른 기공 서적과 기념품, 연공복을 모두 폐기하고, 그때부터 한마음 한뜻으로 파룬궁을 배우고 연마했다.

그러나 정법(正法) 시기의 수련은 겉으로 드러나는 형식에서만 가짜 기공을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사상과 관념 속에서도 가짜 기공의 영향을 깨끗이 제거해야 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나는 깨달음(悟性)이 부족해 이 방면에 존재하는 문제를 줄곧 찾아내지 못했고, 그 때문에 지난 수년간 그 좋지 못한 것들이 끊임없이 방해를 해왔다.

겉으로 나타난 현상으로는, 가끔 법을 공부할 때 불시에 누군가 갑자기 내 손을 치는 것 같아 책을 놓칠 뻔한 적도 있었고, 때로는 사부님에 대한 원망이나 질투로 나타나기도 했으며, 꿈속에서 사부님의 가짜 법신(法身)으로 환화(幻化)되어 나타나기도 했다. 그 정황은 마치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았다. 내가 ‘어, 사부님께서 이러실 리가 없는데’ 하고 생각하면 그 가짜 법신은 즉시 사라지곤 했다. 때로는 나와 동수(同修)들 사이의 간격을 만든 것도 그것들이었다. 이전에는 진짜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찾지 못했기에 매번 억지로 버텨냈는데, 때로는 다소 낙담하기도 했다. 사부님께서 나를 위해 대가 없이 그토록 많은 것을 베풀어주시고 감당해 주셨는데, 나는 왜 이렇게 한심하게도 여전히 부정적인 생각들을 품고 있는지 괴로웠다.

그러다 바로 어제 새벽, 정공(静功)을 연마할 때 내 몸 안에서 가짜 기공이 방해하는 실체를 갑자기 또렷하게 보게 되었다. 그것은 한때 큰 영향을 미치며 사람들에게 ‘일파조(一把抓)’를 가르치던 가짜 기공이었고, 심지어 그 가짜 기공사의 이름까지 나타났다. 나는 정법의 홍대한 흐름 속에서 이제는 그런 것들이 더 이상 숨을 곳이 없게 되었음을 깨달았다. 사부님께서는

“우리 이 한 법문은 직지인심(直指人心)으로서” (《전법륜》)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그 나쁜 것들을 향해 직접 정념(正念)을 발했는데, 매우 강력한 힘이 느껴졌고 과거에 접했던 다른 가짜 기공의 물질들도 끊임없이 뿜어져 나왔다. 나는 계속해서 정념을 발해 제거해 나갔다. 내 입에서 끈적거리는 물질들이 토해져 나왔고, 발가락이 말할 수 없이 가려우며 역시 끈적한 것들이 배출되었다. 그러고 나자 내 전체 공간장(空间场)이 맑고 깨끗해졌음을 느꼈다. 가슴을 짓누르며 늘 마음을 어둡게 만들던 덩어리가 사라졌고, 주변을 둘러싸고 있던 두려움의 물질층도 없어졌다. 처음에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했을 때의 그 아름다운 느낌을 다시 경험하게 되었다.

낮에 직장에 출근하니 반장이 고객이 보내온 피드백 의견서를 나에게 보여주었다. 거기에는 내가 만든 제품의 품질이 좋지 않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고, 얼핏 보면 내가 일을 대충 얼버무린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내가 자세히 대조해보니 완전히 터무니없는 문제들이었다. 나는 이것 역시 남은 사악들이 훼방을 놓는 것임을 알았기에 매우 담담한 태도를 유지했다. 내가 반장에게 상황을 설명하자 오히려 반장이 멋쩍어하며 무안해했다. 그 후, 나는 무의식적으로 양손으로 다리를 두드리며 장단을 맞추었는데, 이때 옆에 있던 여직원이 나를 힐끗 쳐다보았다. 나는 즉시 내 행동의 이면에 반장이 난처해진 상황을 고소해하는 마음이 숨어 있음을 의식했고, 서둘러 정념으로 그 남은 사악을 깨끗이 제거했다.

퇴근 후 집에 돌아와 냉장고에서 달걀을 꺼내다가 손이 미끄러져 달걀을 떨어뜨렸다. 나는 본능적으로 어깨를 움츠리며 달걀이 ‘팍’ 하고 깨지는 소리를 기다렸는데, 신기하게도 달걀은 바닥에서 떼굴떼굴 구를 뿐 깨지지 않았다. 나는 얼른 달걀을 주워 올리며 속으로 다행이라 생각했다. 이는 오늘 있었던 일에서 사악과 구도해야 할 중생의 관계를 명확히 분별하고, 제때에 법(法) 위에서 자신을 바로잡았기에(歸正), 반장에게 실질적인 상처를 주지 않았음을 예시해 주는 듯했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302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