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화
【정견망】
요즘 들어 ‘노아의 방주’ 이야기가 끊임없이 떠오른다. 이것은 어떤 함축적인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닐까. 인간이 보지 못하는 곳에서, 인간의 머릿속에서 인류에게 경고하고 훈계하며, 명명백백히 인류에게 다가올 매우 거대한 대사가 임박했음을 알리는 것은 아닐까.
사실 인류에게 있어, 지구와 우주에 비하면 아무리 큰 일이라도 대단한 일은 아닐지도 모른다. 광활한 궁우(穹宇) 속에서 바라볼 때, 역사의 모든 과거와 먼지의 쌓임은 한걸음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어쩌면 도태되어 구원받지 못하는 생명, 신우주의 표준에 부합하지 못하는 생명은 안 되면 그만인 것으로, 안 되면 도태되는 것일 뿐 그리 대단한 일은 아니다. 자격이 없는 생명을 억지로 남겨두는 것은 새로운 우주를 패괴시킬 뿐이므로, 쓰레기를 제때 청소하는 것이야말로 큰일이다.
많은 이들이 그저 관망하고 있으며, 일부는 심지어 끝없이 악을 행하여 대법 수련자들에게 끊임없는 교란과 박해를 가하고 있다.
사실, 인간 세상이 왜 아직도 존재하는가에 대한 답은 오직 하나뿐이다. 바로 창세주의 무한한 자비와 은전(恩典)으로 중생에게 계속해서 기회를 주시고 계시기 때문이다. 만약 중생이 이를 소중히 여기지 않는다면 그것은 자신의 선택이다. 기회는 소중히 여길 가치가 있는 생명에게 주는 것이지, 불법(佛法)을 장난이 아니며 고의든 아니든 불법을 모독하고 이용하려는 우주 쓰레기들에게 주는 것이 결코 아니다. 수많은 생명이 창세주의 자비를 끊임없이 이용하면서도, 대법에 능동적으로 동화되려 하지 않고 구우주의 사(私)에 머물며 자신이 주도권을 쥐려 하고 있다. 고의든 아니든 천도(天道)를 거스르며 문제를 일으키는 이러한 생명들은 반드시 불법의 위엄을 실감하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이것은 인과(因果)이며, 모두 스스로 초래한 일이기에 남을 탓할 수 없기 때문이다.
개인적인 느낌으로, 지금 온 세계와 지구는 말 없는 애도 속에 빠져 있는 듯하다. 암암리에 매 생명마다 무언가를 기다리고 있는 것 같다. 구우주의 거대한 자동 도태(淘汰) 기전이 한창 하나씩 실현되고 있으며, 이는 참회하려 하지 않고 신우주의 표준에 동화되려 하지 않는 구우주의 매 생명마다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자 또한 스스로 만들어낸 결말이다. 인과가 존재하기에, 남을 해친 자는 결국 자신을 해치게 되기 때문이다.
앞으로 닥쳐올 각종 재난으로 인해 얼마나 많은 사람이 도태될지 알 수 없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노아의 방주’가 중국 대륙 사람들에게만 해당되는 일이라 생각했지만, 사실은 전 세계와 지구 전체를 향한 것이다. 여기서 필자는 단지 홍수만 가리키는 것이 아니다. 이야기는 비유일 뿐이다. 당시 노아는 사람을 몇 명 구하지 못했고, 오히려 동물들을 구했다. 이성적인 관점에서 분석해 보면, 도태되는 사람의 수가 매우 방대할 것으로 느껴진다. 많은 이들이 이미 사람이 될 자격도 없다.
인과와 윤회 속에서 사람에겐 사람의 도가 사라졌으며, 식욕을 채우기 위해, 혹은 권력욕을 채우기 위해 동물들에게 잔인하게 대하고 만물 생령(生靈)에게 행하는 피비린내 나는 폭력은 천지만물을 경외하고 우러러보던 고인(古人)에 비할 바가 아니다. 어떤 이들은 이미 인간이 아니라 악마로 전락했으니, 자연히 남겨질 수 없다. 속인들도 육도윤회가 인간 세상에 다 있고 요마귀괴(妖魔鬼怪)가 전부 인간 세상에 있다고 말하니, 도태는 당연히 대규모로 일어날 것이다.
수련인의 입장에서 볼 때, 인간 세상의 사랑과 증오 그리고 인간 세상의 욕망에 얽매여 미혹되는 자체가 일종의 집착이다. 원인이 있으면 반드시 결과가 있는 법이다. 바르지 못한 일념은 자신에게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을 초래하여, 남을 해치고 결국 자신까지 해치게 된다.
소중히 여겨야 한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3028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