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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부좌 정(定) 상태에서 나타난 다른 공간의 정경

북경 제자 소운(小雲)

【정견망】

한번은 가부좌를 하고 있을 때, 눈앞에 갑자기 피어나기 직전의 꽃 한 송이가 나타나더니 천천히 위로 솟아올랐다. 공중으로 올라간 꽃은 순식간에 만개했고, 문득 하늘 가득 금빛이 번쩍이더니 이내 오색찬란하게 변하며 아름답고 장관이었으며 극치로 예뻤다. 이때 하늘이 맑아지더니, 하늘에 셀 수도 없이 많은 불(佛)·도(道)·신(神)이 나타났고, 이어서 층층이 위로 겹겹이 쌓여 나타났다. 끝없이 넓은 공간까지 쌓아 올려진 것은 《전법륜(轉法輪)》 책이었다. 다시 보인 것은 오가며 희희낙락하는 군중의 무리였다…… 어떤 이들은 마치 행진하는 대학생들처럼 현수막을 들고 있었고, 어떤 이들은 대자보를 붙였으며, 대열은 호호탕탕하고 사람 수가 무척 많았는데 모두가 “파룬따파하오(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외치고 있어 정말 비할 바 없이 시끌벅적했다. 이때 한 부처가 내게 말했다. (나는 배운 것이 짧고 나이가 많아 아래의 몇 구절만 기억하고, 일부는 기록하지 못했다.)

주불(佛主)의 자비 중생을 구하시니,
구구귀진(九九歸真)을 똑똑히 가려야 하네.
중생들이여 어서 빨리 깨어나라 외치시니,
사스(SARS)가 그대에게 경종을 울렸도다.
나라와 백성에 끼치는 재앙 극도에 달하고,
국가의 부패는 관리하는 이가 없구나.
천병천장(天兵天將)이 다급해졌으니,
그저 천신(天神)이 말 한마디 내리기만을 기다릴 뿐이네.

佛主慈悲救眾生,九九歸真要分清。
叫聲眾生快快醒,非典給你敲警鍾。
禍國殃民到極點,國家腐敗沒人管。
天兵天將急了眼,就等天神把話言。

부처가 중생을 제도하되 돌아옴이 느리니,
마치 어머니가 아이가 돌아오기를 바라는 것 같구나.
부처를 따라가면 연꽃에 앉을 것이요,
마(魔)를 따라가면 기름 가마에 튀겨지리라.
이 말을 해도 그대가 믿지 않는다면,
두 번째 사스는 더욱 두려울 것이니라.
목숨을 건질 길은 오직 하나뿐이니,
오직 오늘날 대법(大法)을 믿는 것뿐이라네.

佛度眾生遲不歸,好比母親盼兒歸。
隨著佛走坐蓮花,隨著魔走油鍋炸。
說到此話你不信,二次非典更可怕。
要想活命路一條,只有今天信大法。

아래를 내려다보니 바로 지옥이었는데, 죽은 사람이 무수하여 너무도 두려웠다……

이어서 곧바로 사부님께서 중생을 구하기 위해 당신의 몸에서 한 점 한 점 살을 베어내시며, 대법제자들을 대신해 빚을 갚아주시고 온갖 고난을 겪으시는 모습이 나타났는데, 언어로 형용할 방법이 없었다. 뭇 천신(天神)들이 차마 더는 보지 못하고 사부님께 어서 떠나시라고 권했다! 사부님께서는 느릿느릿 떠나지 않으시며, 그저 대법제자들이 어서 배에 올라타기만을 기다리고 계셨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303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