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简体 | 正體 | English | Vietnamese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항성에서 지구형 행성 4개 발견

【정견뉴스】

천문 관측을 통해 태양계 주변에 지구와 크기가 비슷한 행성 4개가 존재한다는 것이 발견되었다. 이 4개의 행성은 태양에서 가장 가까운 항성인 타우 세티(고래자리 τ별이라고도 하며, 영문 명칭은 ‘Tau Ceti’이다)를 둘러싸고 회전하고 있다.

천문 웹사이트 ‘어스스카이(earthsky)’ 2017년의 8월 10일(목) 보도에 따르면, 타우 세티는 불과 12광년 밖에 있으며 육안으로 직접 볼 수 있다.

천문학자들이 타우 세티를 자세히 관측했을 때, 그 주변에서 크기가 지구와 비슷한 행성 4개를 발견했다.

0812

타우 세티(τ별)의 성상도.

이번 연구에 참여한 캘리포니아 대학교의 천문학자 스티븐 보그트(Steven Vogt) 교수는 세밀한 계산을 통해 타우 세티를 둘러싼 몇 개의 행성 크기가 지구와 비슷하다는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영국 하트퍼드셔 대학교의 연구자들은 이 발견이 이정표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향후 지구와 같은 지질학적 특징을 가진 행성을 발견하여 그 위에 산천, 호수 및 바다가 존재하고 심지어 생명체도 있을 수 있음을 설명해 준다고 여겼다.

보도에 따르면, 새로 발견된 4개의 지구형 행성 중 하나는 질량이 지구의 1.7배에 불과하다. 다른 두 행성은 슈퍼 지구로, 타우 세티의 거주 가능 구역에 위치해 있어 과학자들은 이들이 액체 상태의 물이 존재할 가능성을 지지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추측한다.

최근 몇 년 동안 과학자들은 태양계 밖에서 지구와 유사한 행성들을 끊임없이 발견해 왔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2017년 6월 19일, 지구와 유사한 거주 가능한 외계 행성 10개를 새로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항공우주국의 외계 행성 아카이브(Exoplanet Archive)에 따르면, 케플러 망원경은 2009년 발사된 이래 지금(2017년 8월 12일)까지 거주 가능 구역에 위치한 것으로 의심되는 행성 49개를 찾아냈으며, 그중 30개는 검증을 마쳤다.

또한 케플러 망원경은 4,034개의 잠재적 외계 행성을 발견했으며, 그중 2,335개가 확인되었다.

항공우주국의 과학자들은 광활한 은하계에서 이미 발견된 외계 행성은 바다에 던져진 좁쌀 한 알에 불과하며, 아직도 관측해야 할 행성들이 아주 많이 남아 있다고 밝혔다.

비록 현재 과학자들이 지구 외에 생명체가 존재하는지, 특히 인간과 같은 지적 생명체가 있는지 확정하지는 못했지만, 외계 생명체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

항공우주국의 과학자 마리오 페레스(Mario Perez)는 수년간의 관측 데이터가 지구와 유사한 행성들이 도처에 널려 있음을 보여준다며, 이는 인류가 우주에서 유일한 생명체가 아닐 가능성이 매우 높음을 설명한다고 말했다.

(에퐄크타임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38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