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혜(德惠)
【정견망】
과거에는 황제가 어리면 황제의 모친인 태후(太后)나 조모인 태황태후(太皇太后)가 수렴청정(垂簾聽政)을 하는 국면이 나타나곤 했는데, 이 역시 정수(定數)가 있는 것으로 신(神)에 의해 안배된 것이다. 북송의 예언가 소옹(邵雍 소강절)의 아들 소백온(邵伯溫)은 일찍이 한 여주(女主)가 수렴청정을 하는 꿈을 꾼 적이 있으며, 그것이 그대로 실현된 이야기를 전하는데 오늘은 이것을 소개하고자 한다.
북송 신종 희녕(熙寧) 8년(1075년)의 일이다. 소백온은 다른 10여 명의 선비들과 함께 낙양(洛陽) 건춘문(建春門) 밖 광애사(廣愛寺) 단상원(端像院)에서 유가 경전의 뜻을 강학하고 토론하며 과거 시험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밤, 그는 아주 선명한 꿈을 하나 꾸었다.
꿈속에서 그는 어느 궁전 앞에 이르러 과거 성적 발표를 기다리고 있었다. 고개를 들어 대전을 바라보니, 놀랍게도 그곳에서 북송의 조정을 주재하고 있는 이는 바로 여주(女主)였다! 잠에서 깨어난 후 그는 이 기이한 꿈을 함께 묵던 룸메이트들에게 말해주었으나, 모두들 그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알지 못했다.
북송 철종 원우(元祐) 2년(1087년) 가을, 소백온은 유가 경서에 정통하고 품행이 단정해 추천을 받아 과거에 참가했다. 이듬해인 원우 3년(1088년) 봄, 그는 집영전(集英殿) 앞에 공경히 서서 과거 등수 발표를 기다렸다. 당시 철종의 나이가 어렸기 때문에, 조정의 정사는 선인태황태후(宣仁太皇太后)가 수렴청정을 하고 있었다.
이때 그는 문득 이전에 꾸었던 꿈이 떠올랐고 문득 크게 깨달았다. 오늘 그가 대전 앞에 서서 성적 발표를 기다리고 있는 것과 조정의 정사가 한 여주에 의해 장악되어 있는 것, 이 모든 것이 이미 10여 년 전 꿈속에서 그에게 고스란히 보여주었던 광경이었다. 그는 이에 탄식했다. “세상일의 변천에는 모두 정해진 수가 있구나!”
소백온의 기이한 꿈은 사실 신(神)이 그에게 미래의 비전을 보여줌으로써, 인간 세상의 변화에는 모두 신령의 안배가 있음을 그와 세상 사람들에게 일깨워준 것이다. 오늘날 수많은 예언가들이 세상 사람들에게 “하늘이 중공을 멸하려 한다(天滅中共)”라고 말하는 이유 역시, 그들이 수련 속에서 신불(神佛)의 안배를 알았기 때문이다. 사악한 중국 공산당은 천벌을 받아 하늘에 의해 멸망할 것이며, 사악한 당 조직의 모든 구성원 역시 연루되어 재앙을 당하게 될 것이다. 오직 중공의 당·단·대 조직에서 탈퇴하겠다고 성명해야만 연루되지 않고 평안을 보존할 수 있다.
그러므로 그들이 세상 사람들에게 널리 삼퇴를 권하는 것은 오직 사람을 구하기 위함이며, 이는 불법(佛法)의 자비와 살리기를 좋아하는 하늘의 호생지덕(好生之德)이 체현된 것일 뿐, 그 속에는 그 어떠한 정치적 요소도 없다. 필자는 세상 사람들이 마음속 깊이 중공의 일체 조직에서 탈퇴하여, 중공 사당이 멸망하는 재앙을 평안히 넘기고 미래 신기원의 복을 편안히 누리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자료 출처: 북송 소백온 《소씨문견록(邵氏聞見錄)》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3034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