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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기점의 문제였다

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대법 사부님께서는 경문 《정진요지》 〈뿌리를 캐다〉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나는, 대법(大法)은 절대 정치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말한 적이 있다. 그러나 이 일 자체는 바로 그들이 우리의 진실한 상황을 요해(了解)하게 하여 정면으로 우리를 인식하고 우리를 정치에 끌어들이지 않게 하려는 목적이었다. 다른 한 각도에서 말한다면, 대법(大法)은 사람의 마음이 선(善)을 향하게 하고 사회가 안정되게 할 수 있다. 그렇지만 당신들은 명확해야 한다. 대법(大法)은 이런 것을 위해 전한 것이 아니며 수련을 위한 것이다.”

나는 이 구절 법을 수년 동안 이해할 수 없었다. 왜냐하면 이렇게 하는 것은 마치 정치에 참여하는 혐의가 있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비록 나는 대법이 정치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것을 굳게 믿었으나, 법(法) 속에서 명백히 깨닫지 못했던 것이다.

오늘 비로소 깨달았으니, 바로 자신의 기점(基點)이 틀렸던 것이다. 왜냐하면 사람의 기점에서 보면 정말로 정치에 참여하는 혐의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만약 수련의 각도에서 본다면 그렇지 않다. 수련인에게도 수련인의 환경이 있어야 하며, 누군가 이 환경을 파괴할 때 수련자 역시 마땅히 나서서 수호해야 하는 것이다. 이것은 인간 세상의 것을 위한 것이 아니며, 오직 수련을 목적으로 할 뿐이다.

사존께서는 경문 《정진요지 3》 〈정치를 다시 논함〉에서 우리에게 알려주셨다.

“보아하니 관건은 수련인의 출발점은 박해를 제지하는 것이지, 사람의 정권을 위해 ‘정치’를 하는 것이 아니다. 수련인은 사람의 권력에 대해 얻고자 함이 없으며 정반대로 수련인은 권력에 대해 집착하는 사람의 욕망을 버리는 것이다.”

이제 앞서 문제로 돌아가 보자. 대법제자는 진정으로 정치에 참여했는가? 대답은 부정적이다. 왜냐하면 그 누구든지 무슨 일을 하든 모두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 정치를 하는 모든 사람은 다 목적이 있다. 혹 자신의 지위와 금전을 위하거나, 혹 백성들의 편안한 생업을 위하기도 하며, 심지어 기타 원인도 있다. 어떤 원인을 막론하고 모두 하나의 목적과 수요가 있다. 그러나 대법제자는 이런 것에 참여하지 않는다. 어떠한 수요도 없고, 오직 정상적인 수련 환경이 있기를 바랄 뿐이다.

인간 세상의 일은 자연히 전문적으로 관할하는 사람이 있게 마련이다. 그것은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아니다.

개인의 이해이니, 부족한 점은 동수들이 바로잡아 함께 제고하기를 바란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3037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