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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유럽 파룬따파교류회, 체코서 성대하게 개최

—–난국 속에서 순수함을 지키고, 고험 속에서 성숙으로 나아가다

에포크타임스 유럽 기자단

【정견뉴스】

9월 20일, 2026 유럽 파룬따파 심득교류회가 체코 프라하에서 개최되었다. (장칭야오/에포크타임스)

9월 20일, 유럽·중동·북미 등 31개 국가에서 온 1,600여 명의 파룬궁 수련생이 체코의 수도 프라하에 모여 심득 체험을 교류하며 성대한 행사를 치렀다.

대회 개막과 함께 사회자는 먼저 리훙쯔(李洪志) 선생이 2023년 유럽 법회에 보낸 축사를 되돌아보며, 수련생들이 법을 잘 배우고 서로 배우며 자신을 향상해야 한다는 사부님의 가르침을 다시 한번 새겼다. 이어서 수련생들의 심득 교류가 웅장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서양인과 중국인 파룬궁 수련생 21명이 차례로 발언에 나서 질투심을 내려놓고 진정으로 남을 위해 배려하는 법, 전문가로서의 오만을 버리고 겸손하게 전체에 협조하는 법, 두려움(怕心)을 없애고 떳떳해지는 법, 홀로 진상점을 지키며 더 이상 남을 원망하지 않는 법 등을 공유했다.

이들의 생생한 체험은 오직 신앙을 굳건히 지키고 일념(一念)을 순수하게 하면 온갖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음을 증명했다. 아울러 오늘날의 난국 속에서도 ‘진·선·인(真·善·忍)’의 기준으로 자신을 요구한다면 정신적 경지의 향상을 이룰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유럽은 전 세계에서 공식 언어 종류가 가장 많은 지역 중 하나로, 이번 교류회 현장에는 특별히 13개 언어의 동시통역이 제공되었다.

중국에서 발원한 파룬따파는 오늘날 수많은 유럽 현지인들이 수련의 길로 들어섰다. 동시에 파룬궁이 유럽에 전파된 지 수십 년이 흐르면서 회장에는 많은 ‘2세대’ 청년 수련생과 어린 수련생들의 모습도 눈에 띄어 이번 교류회의 큰 하이라이트가 되었다.

파룬따파는 파룬궁(法輪功)이라고도 하며, 1992년 리훙쯔 선생이 중국 창춘에서 전파하기 시작했다. ‘진·선·인’을 표준으로 삼아 도덕성을 높이고 병을 치유하며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 지금까지 전 세계 110여 개 국가와 지역으로 널리 전파되었다. 해외 수련생들은 다년간 수련을 견지하고 진상을 알리며 정기적으로 심득교류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위기를 돌파하여 기적을 이루고 안으로 닦아 집착을 버리다

9월 20일, 2026 유럽 파룬따파 심득교류회에서 토멕 코발스키가 발언하는 모습. (장칭야오/에포크타임스)

폴란드에서 온 토멕 코발스키(Tomek Kowalski) 씨는 션윈(神韻)이 7년 만에 폴란드에 재입국했을 당시 자신이 겪은 뼈를 깎는 듯한 수련 경험을 교류했다.

션윈예술단은 2006년 해외의 파룬궁 수련자들이 뉴욕에서 창립한 세계 최고 수준의 중국 전통무용 및 전통음악 예술 단체로, ‘공산주의 이전의 중국’과 5천 년 신전(神傳) 문화를 재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션윈은 매년 유럽에서 순회공연을 펼치며 수많은 유럽 왕실 멤버와 정·재계 명사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많은 유럽 주류 관객들은 공연이 극대화된 시각적 충격을 줄 뿐만 아니라 심신에 깊은 정화와 정신적 영감을 안겨준다고 입을 모은다.

폴란드는 공연 개막 46일 전에야 티켓 판매를 시작해 시간이 너무 촉박했기에 ‘제정신이 아니다’라는 말을 들을 정도였다. 불가능해 보이는 임무 앞에서 모두가 전력을 다한 결과, 티켓이 없어서 못 팔 정도가 되었고 심지어 공연을 추가하기까지 했다!

그러나 추가 공연 홍보 첫날 우크라이나 전쟁이 터졌고, 공연 도시는 국경에서 불과 75킬로미터 떨어진 곳이어서 티켓 판매는 순식간에 정체되었으며 션윈 관리팀은 한때 공연 취소를 검토하기도 했다. 코발스키는 기회가 쉽게 오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기에 3일의 시간을 달라고 거듭 요청했다. 동수들이 한마음으로 홍보에 나선 끝에 기적이 일어나 연속 만석이라는 대성공을 거두었다.

하지만 커다란 성공 뒤편에는 위기도 자라나고 있었다. 주요 협조인이었던 코발스키는 그후 유럽 법회, 에포크타임스, 용춤 팀 등 여러 가지 번잡한 업무를 추가로 떠맡았고, 회사와 세 아이까지 돌봐야 하는 상황이 겹치면서 법 공부를 몹시 소홀히 했고 수련 상태는 급전직하했다. 2024년 끝에 이르러 무게를 견디지 못한 그는 한계에 달했고, 회의에서 솔직하게 자신을 분석했으며, 동수들이 자발적으로 각종 협조 업무를 나누어 맡았다.

무거운 짐을 내려놓은 후 그는 《전법륜》 통독을 고수했고, 깊이 안으로 찾기를 하다가 과거에 모든 것을 혼자 도맡으려던 습관이 겉으로는 책임감인 줄 알았으나 그 이면에 동수를 믿지 못하고, 심지어 남이 자기보다 잘하는 것을 걱정하는 질투심이 숨어 있음을 문득 깨달았다. “저는 거의 수련에서 한바탕 넘어지고 나서야 비로소 제 이면에 깊이 감춰진 이 질투심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후 그는 ‘처음처럼 수련하는’ 열정을 되찾았다.

두려움을 해체하고 성숙으로 나아가다

9월 20일, 2026 유럽 파룬따파 심득교류회에서 니코 베이넌스가 발언하고 있는 모습. (장칭야오/에포크타임스)

벨기에에서 온 니코 베이넌스(Nico Bijnens)는 자신이 두 차례 고험에 직면했을 때 어떻게 ‘두려움(怕心)’을 닦아내고 심성을 제거했는지를 교류했다.

몇 년 전, 베이넌스는 파룬궁 행사 신청을 처리하다가 사기 함정에 빠졌고, 상대방이 약관이 숨겨진 편지를 보내 거액을 요구했다. 베이넌스가 이사를 한 후에도 위협은 여전히 따라붙었다. 이로 인해 그는 번뜩 깨달았다. 집을 옮기는 것으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며, 오직 심성을 제고하는 것만이 핵심이라는 점이었다.

그는 사기꾼들이 스스로를 해치며 거대한 업력을 짓고 있음을 깨달았고, 마음속의 원망과 두려움은 순식간에 연민과 자비로 바뀌었다. 마음가짐이 달라지자 이 일은 거짓말처럼 눈 녹듯 사라졌다.

또 다른 고험은 아내의 기침이 심해지고 호흡이 곤란해졌을 때, 아내를 잃을까 두려운 마음이 일어나 허둥지둥했던 때였다. 어느 날 저녁 밖에서 일할 때 아내가 몸이 너무 힘들다며 당장 집에 와달라고 했다. 그는 자신을 다스리며 운전을 하면서도 마음이 완전히 평온해질 때까지 발정념을 했다. 그는 일을 끝까지 마친 후에야 집에 돌아왔고, 아내의 불평을 자비로 대했다. 신기하게도 다음 날 아내의 상태는 크게 좋아졌고 며칠 만에 완전히 회복되었다.

이 경험을 통해 그는 절감했다. “오직 내가 평온한 마음가짐과 강한 정념으로 마주할 때라야만 비로소 일이 좋은 방향으로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진정으로 남을 위하다

9월 20일, 2026 유럽 파룬따파 심득교류회에서 황 씨가 발언하고 있는 모습. (장칭야오/에포크타임스)

프랑스의 황(黃) 여사는 베테랑 션윈 보도 기자로, ‘고생’은 그녀에게 가장 깊은 기억이었다. 고생을 거부했기에 그녀는 자주 부면(負面)적인 사고에 빠지곤 했다. 고생의 안개 속을 걸어 나온 후 그녀는 이 과정이 사실 매우 단순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모든 것을 순리대로 맡기고 오직 남이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만 품으면 되었다.

보도 업무는 강도가 높아 팀 내에 작은 마찰이 생기기 마련이다. 이제 그녀가 가장 깊이 깨달은 바는 다음과 같다. 무슨 불쾌한 일을 겪든 진심으로 남이 잘되기를 바라고 한 겹 한 겹의 질투심을 껍질 벗기듯 떼어내는 것이다. 예를 들어 보도 인력에 공백이 생겼을 때 그녀는 자신을 드러내려 조급해하지 않고 오히려 신규 인력이 참여하도록 적극 추천하여 문제를 순조롭게 해결했다.

보도 외에도 그녀는 션윈 홍보 영상 제작을 담당했다. 동수가 10년 넘게 축적한 영상 소재를 다른 이에게 백업해 주라고 제안했을 때, 그녀는 처음에는 업무량이 늘어난다고 느껴 내키지 않았으나 나중에는 이것이야말로 법에 대해 책임을 지는 마땅한 일이며 이전의 온갖 짜증은 모두 자아를 보호하려던 것임을 깨달았다. 그녀는 10년 치 자료를 정리해 템플릿으로 만들었고, 이제 그녀가 참여하는 션윈 업무는 누구나 대체할 수 있게 되었으며 자신은 더 이상 ‘유일한 존재’가 아닌 만큼 자아에 대한 집착을 조금씩 내려놓게 되었다.

그녀는 개인의 집착을 내려놓고 진심으로 남을 위할 때 많은 일이 순조로워지고 수련의 길도 점점 넓어진다는 것을 체감했다. “알고 보니 기점이 남을 위하는 것일 때 마음이 아주 편안하고 홀가분해지며, 많은 일에 깊이 골몰할 필요도 없었습니다. 전에는 수년 동안 가슴이 답답하고 돌덩이가 눌린 것 같았는데, 어느새 가슴을 누르던 돌덩이가 사라졌습니다. 물질과 정신은 정말로 하나입니다. 제 마음이 점점 더 가벼워지고 있습니다.”

오만을 내려놓고 겸손을 배우다

9월 20일, 2026 유럽 파룬따파 심득교류회에서 아스파 마르코비츠가 발언하고 있는 모습. (장칭야오/에포크타임스)

전업 음악가인 아사프 마르코비츠(Asaf Markovitz)는 천국악단에서 자신이 자아에 대한 집착으로부터 겸손하게 협조하는 법을 배우기까지의 과정을 교류했다.

프라하 퍼레이드 리허설 때, 마르코비츠는 중심 위치에서 교체되자 마음이 매우 불편해졌다. 음악 석사 학위와 20년의 연주 경력을 가진 그는 단지 음악 ‘초심자’인 책임자에게 강한 질투심을 품었고, 그로 인해 연주와 발걸음에서 실수가 연발했다. 숙소로 돌아온 그는 깊은 수치심을 느꼈고 겸손의 의미를 이해하게 되었다. 어떤 위치에 서느냐는 중요하지 않으며, 중요한 것은 정체에 협조하고 협조인을 신뢰하는 것이다.

2026년 6월 로마 퍼레이드를 앞두고 그는 오만함 때문에 오디션 영상 녹화를 놓쳐 ‘연주 불가’ 명단에 오르는 일을 겪었다. 이 충격은 그에게 경종을 울렸고, 모든 음표에 책임을 다하기로 결심해 결국 오디션을 무사히 통과했다. 다시 중심 위치와 대열 맨 앞쪽에 배치되었을 때 그의 마음가짐은 완전히 달라져 있었다.

마르코비츠는 우리는 “단순히 음악을 연주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싸우는 전사들과 같다. 이제 나는 내 자리를 어떻게 지킬까를 생각하는 대신 먼저 ‘내가 어떻게 하면 내 옆에 있는 사람들을 가장 잘 도울 수 있을까?’를 생각합니다”라고 깨달았다.

어머니 구출과 의존심 버리기

9월 20일, 2026 유럽 파룬따파 심득교류회에서 리후이가 발언하는 모습. (장칭야오/에포크타임스)

1998년에 법을 얻은 영국 수련생 리후이(李慧)는 유학 후 영국에 정착한 12년 동안 홀로 진상점을 세우고 중국에 계신 어머니를 구출하는 과정을 교류했다.

2017년, 그녀는 다른 동수가 없는 낯선 도시로 이사하여 진상 허가를 성공적으로 받아냈다. 외로움에 직면한 그녀는 더 이상 남에게 의지하지 않기로 결심하고 스스로에게 다짐했다. “비록 나 혼자라 하더라도 나는 기꺼이 해낼 것이다.” 그후 매주 토요일마다 그녀는 혼자 커다란 전시판을 메고 작은 수레를 끌며 시내 중심가로 향해 묵묵히 중생을 구하는 책임을 다했다.

2019년 말 어머니가 중국 대륙에서 납치되자 그녀는 신속하게 구출 작전에 착수해 영국 정부와 의원들에게 호소하고 서명 운동을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동수들의 의심에 직면했을 때 그녀는 원망심을 제때 소멸시켰고, 결과에 너무 집착하며 남에게 의존했던 자신을 반성했다.

사악한 경찰에 대한 두려움을 돌파하기 위해 그녀는 전화 소조를 만들어 중국 국내의 공안·검찰·법원에 진상 전화를 걸었다.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져 동수들이 바빠서 빠지고 혼자 남게 되었을 때, 그녀는 이를 악물고 아침 일찍 일어나 전화를 걸었다. 마침내 담당 경찰이 20분 넘게 진상을 조용히 경청했고, 어머니는 바로 다음 날 석방되었다.

큰 압력의 고험을 겪고 고생을 참아내며 정진하다

9월 20일, 2026 유럽 파룬따파 심득교류회에서 조르다노 첼라이가 발언하는 모습. (장칭야오/에포크타임스)

이탈리아에서 온 수련생 조르다노 첼라이(Giordano Cellai)는 2012년 결혼하는 날 아내와 함께 정식으로 《전법륜》을 통독했다. 법을 읽은 후 그는 몇 달 만에 나쁜 습관을 끊었을 뿐만 아니라 마음속의 장벽을 깨고 나서 “말로는 형언할 수 없는 평온함과 완벽감”을 체험했다.

2015년 션윈 홍보에 참여했을 때 그는 단체 법공부를 통해 극장 측에 공연을 소개할 때 가졌던 ‘체면이 깎일까 두렵던 마음’을 점차 극복하고 원망을 내려놓았다.

2018년, 그는 고향인 피렌체의 션윈 백스테이지 업무를 맡았다. 익숙하지 않은 영어 환경, 번잡한 기술 용어, 짐 내리기·무대 설치·철거 등의 고압적인 업무 속에서 그는 연속 48시간 동안 잠을 잘 수 없었지만, 일이 끝난 후 극도의 피로 속에서도 이루 말할 수 없는 행복감을 느끼며 침대에 쓰러졌다.

과정은 비록 몹시 고통스러웠지만 그의 마음은 비교할 수 없는 행복으로 채워졌다. 그는 깨달았다. “어떤 일이 겉보기에 두려울수록 그로부터 얻을 수 있는 수확은 더 커집니다.” “제가 겪은 알력은 사실 제 자신 속의 온갖 집착과의 대결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슬로바키아 에포크타임스를 창립한 길

9월 20일, 2026 유럽 파룬따파 심득교류회에서 페터 페트코가 발언하는 모습. (장칭야오/에포크타임스)

슬로바키아 대법제자 페터 페트코(Peter Petko)는 에포크타임스 본사로부터 슬로바키아 에포크타임스를 설립해 보라는 제안을 받았다. 경험도 없고 자금이 부족한 그는 한때 물러설 생각을 하기도 했다. 막막해하던 차에 한 대만 동수가 그에게 말했다. “Just believe! (그냥 믿으세요!)” 이 한마디가 그를 번뜩 깨우쳤고, 그는 과감히 언론사 설립의 길에 발을 디뎠다.

2023년 가을, 슬로바키아 정부가 강제 노동 혐의를 받는 중국계 기업과 배터리 공장 건설 계약을 체결했으나 지역 주류 언론들은 주민들의 반대 목소리를 일제히 보도 거부했다. 페트코는 이것이 뉴스 공백을 메울 기회임을 깨달았다. 취재 도중 의구심이 들기도 했지만 《전법륜》에 나오는 ‘견정(堅定)’에 관한 법리가 그에게 정념을 불어넣어 용감하게 앞으로 나아가도록 이끌었다.

그들은 시련을 돌파하고 논란을 객관적으로 보도했으며, 기사는 널리 전재되었다. 현장에서 항의하던 대표는 에포크타임스가 전문적이고 객관적이라며 공개적으로 칭찬했고, 수백 명의 주민들이 우렁찬 박수와 함께 “에포크타임스 감사합니다!”를 외쳤다.

페트코는 말했다. “졸업할 무렵 저는 반듯한 언론사에서 일하기를 갈망했습니다. 오늘날 저는 다행히 에포크타임스에서 일할 수 있게 되었고, 에포크타임스가 짊어진 사명은 제가 예전에 꿈꾸었던 것을 훨씬 뛰어넘습니다.”

현장 동수들의 깊은 감명과 더욱 정진

프랑스 수련생 레이몽 벵가(Raymond Benga)는 동수들의 심득 교류를 경청한 소감을 나누었다.

그는 홀로 번잡한 항목을 짊어지면서 일상적인 법공부를 점차 소홀히 하다가 한때 수련에서 빗나가기도 했던 폴란드 동수의 이야기가 자신에게 큰 영감을 주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도 비슷한 문제에 직면한 적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때로는 저 자신도 대법에서 조금 벗어났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지만, 그럴 때면 스스로에게 말합니다. ‘안 돼, 안 돼, 안 돼, 나는 법공부를 다시 시작하고 새롭게 정진해야 해.'”

벵가는 지금이 바로 수련과 중생 구도의 중요한 시기인 만큼 어떤 수련생도 자신을 느슨하게 해서는 안 된다고 보았다. “우리는 지금 마치 마지막 순간에 와 있는 것과 같으며, 모든 수련생이 더욱 정진해야 합니다!” “일부 세력들이 온갖 수단을 동원해 우리의 누락을 잡으려 하고 있으므로 우리는 정말로 법을 잘 배워야 합니다.”

벵가는 주저 없이 교류 내용이 마치 거울처럼 자신이 버려야 할 인심과 집착을 비춰주었다고 말했다. “저는 자신의 이기심과 질투심을 보았습니다.” 그는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동수들의 교류 속에서 저는 자신에게 존재하는 문제를 명확히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법회는 저에게 소중한 일깨움이었으며, 내면을 깊이 성찰하고 대법에 더욱 깊이 동화되어 처음처럼 수련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스위스 수련생 아르다 찬(Arda Can)은 ‘두려움(怕心)’을 버리는 것에 대한 교류가 자신에게 가장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말했다. “저 역시 두려움이 있습니다. 실패가 두렵고, 어떤 사람들에게는 진상을 전하지 못할까 두렵습니다. 동시에 마음속에 감정적인 얽매임이 남아 있어 더 높은 기점에서 문제를 바라보지 못하게 가로막았고, 진상 알림을 방해했습니다.”

그는 때로는 실패가 두렵고 자신이 세운 목표에 도달하지 못할까 걱정된 나머지 아예 반대 방향으로 가도록 자신을 방치해 소극적이고 게을러지곤 했는데, 동수의 발표가 이 점을 적시에 일깨워주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근본 집착’에 대한 교류는 그로 하여금 안으로 깊이 찾도록 촉구했다. “비록 표면에는 게으름이라는 문제가 떠오르지만, 제 생각에는 이런 집착의 이면에 분명 다른 요소가 숨어 있습니다. 게으름은 표상일 뿐, 그 이면에는 사실 두려움—실패에 대한 두려움, 대법 제자의 표준에 도달하지 못할까 하는 두려움—이 감춰져 있습니다.”

언론계에 종사하는 수련생 PQ는 슬로바키아 동수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현지에 《에포크타임스》를 설립한 이야기가 자신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고 말했다. “이 과정은 비록 곤경에 부딪히고 가망이 없어 보일지라도 마음속에 정념을 품고 꾸준히 지속하기만 한다면 결국 반드시 목표에 도달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는 수련자가 ‘하되 구하지 않음(做而不求)’을 할 수 있어야 함을 깨달았다. 그는 사람들이 흔히 최종적인 성공과 실패에 너무 집착하지만, 노력하는 과정 자체가 드러내는 가치야말로 가장 소중히 여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언론인으로서 PQ는 이 깨달음을 자신의 업무와 수련 상태로 확장했다. 그는 업무 중에 가끔 ‘지름길을 찾으려’ 하거나 요령을 피우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이는 흔히 사심(私心)이나 공리주의적 지향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털어놓았다. 그는 “최종적으로 진정 결실을 맺을 수 있는 사람은 반드시 한 걸음 한 걸음 발자취를 남기며 묵묵히 노력을 쏟아부은 사람일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에포크타임스에서 전재)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304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