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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을 불안에 떨게 하는 소행성

구도(邱道)

【정견망】

천문학자들이 2002년 7월 24일 2002NT7이라는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7월 24일 워싱턴 DC에서 보도했다. 7월 초 발견된 2002NT7은 현재 지구에서 6600만 마일 떨어져 있으며 태양 주위를 2.3년 주기로 자전하며 지구 궤도와 접하고 있다.

로이터 사진: 소행성 궤도가 지구와 정확히 접하며, 지름이 약 2킬러모터인 2002NT7은 대륙 하나를 파괴할 수 있는 100만 킬로톤의 다이너마이트와 맞먹는 위력을 지니고 있다.

매사추세츠주 하버드-스미스소니언 센터의 소행성 센터의 천문학자 팀 스파르가 수년 동안 이 프로젝트에 참여해 왔다. 하버드-스미스소니언 센터 소행성 센터의 천문학자 팀 스파르 박사는 전화 인터뷰에서 이번 소행성은 직경이 커서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 보통 소행성 직경이 0.5마일(0.8킬로미터) 정도이면 지구 인구의 1/4을 전멸시킬 수 있으며 2002 NT7은 직경이 1.24마일(약 2킬로미터)에 달한다. 천문학자들은 통계적으로 볼 때 직경 6마일(약 9.7킬로미터) 정도의 소행성은 1억 년마다 지구와 충돌한다고 본다.

그런데 여기서 말한 1억 년이라는 수치는 파룬궁 창시인 리훙쯔 선생이 2002년 4월 출간한 신간에서 말한 것과 놀랍도록 일치한다.

리훙쯔 선생은 《북미순회설법》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셨다.

“이번 시기 지구의 시작은 1억 년 전부터다. 우리 여기에 앉아 있는 어떤 사람은 ‘내가 교과서에서 배운 것은 35억 년에서 45억 년입니다.’라고 생각할 것이다. 내가 여러분에게 알려주겠다. 매 한 시기의 지구는 모두 1억 년이었고 먼젓번 지구 역시 1억 년이었다.”

궤도 계산을 위한 데이터가 충분하지 않았기 때문에 과학자들은 전 세계의 모든 천문대와 전문가들에게 2002NT7을 모니터링해 달라고 공개적으로 호소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현대 기술이 고도로 발전했다고 생각하지만, NASA 제트추진연구소의 돈 여먼스 박사는 광활한 우주에서 이렇게 작은 물체의 위치를 파악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말한다. 2002NT7이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의 크기를 실제로 결정하려면 가능한 한 많은 천문학자들이 몇 주 동안 함께 관측하고 계산해야 하며, 그 가능성 중 하나는 2019년 2월 1일에 2002NT7이 지구와 충돌할 것이며, 불행히도 만약 충돌한다면 100만 킬로톤의 다이너마이트에 해당하는 소행성이 대륙 하나를 쓸어버릴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은 지구에 충돌하는 소행성의 비극을 막는 방법은 잠재적으로 위협이 될 수 있는 소행성을 분류하고 관측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음 단계는 소행성이 실제 위협이 되는 것으로 확인되면 미리 요격하여 비행경로에서 벗어나 지구를 피할 수 있도록 마이크로위성 시스템을 구축하여 잠재적 위협 행성의 움직임을 면밀하게 관찰하는 것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지구를 위협할 가능성이 있는 소행성은 매우 많고, 인류의 기존 관측 수단으로는 재앙에 직면하기 전까지 확실한 판단을 내릴 수 없다. 실제로 역사상 수많은 파괴적인 재난은 자연재해가 인간의 행동과 무관하지 않다는 교훈을 주었다. 인간이 악을 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첨단 기술로 이러한 “하늘에서 온 손님”을 감시할 것이 아니라 자신의 도덕 표준을 제고하고 정직하고 관용하며 선량해지면 하늘의 도움이 있을 것이다.

참고자료: http://news.yahoo.com/news?
tmpl=story2&cid=570&ncid=753&e=1&u=/nm/20020724/sc_nm/space_asteroid_dc_4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16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