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신
【정견망】

RCW 79 성운은 남쪽 은하계에 위치하며 지구로부터 1만 7천 2백 광년 떨어진 궁수자리에 있다. NASA가 공개한 이 스피처 적외선 이미지에 따르면, 가스와 먼지로 이루어진 이 거품의 지름은 70광년에 달한다.
천문학자들은 이 기포가 자극을 받아 새로운 별이 탄생하는 사례라고 보고 있다. 뜨거운 기포가 팽창하며 주변의 성간 가스와 먼지를 만나면, 이 별들이 탄생하기 시작한다. RCW 79 성운은 거대한 기포의 가장자리에서 폭발하며 최소 두 그룹의 새로운 별을 탄생시켰으며, 그중 일부 별들은 사진 왼쪽 아래의 작은 기포 안에서 관측된다. 또 다른 신생 항성군은 기포 입구 상단 부근에 위치해 있다.
자료출처: http://www.spaceflightnow.com/news/n0504/18bubble/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32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