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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우주의 “거대한 영아” 은하 발견

우문룡(宇文龍)

【정견망】

스피처와 허블 망원경으로 관측된 은하 HuDF-JD2 (NASA, ESA, R. Hurt 제공)

2005년 9월 27일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NASA의 가장 강력한 우주 망원경인 스피처와 허블을 사용한 천문학자들이 “거대한 영아” 은하를 발견했다고 한다. 이 은하는 어린 나이에 비해 엄청나게 크며, 초기 우주 영역에 위치하고 있다.

이 발견은 은하는 별들의 무리에서 점진적으로 형성되었고, 작은 은하들이 모여 더 큰 은하들을 형성했다고 오랫동안 생각해 온 천문학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번에 발견된 어린 은하는 1억 년도 채 되지 않지만 지구가 있는 13억 년 된 은하보다 8배나 크다.

우주 망원경 과학 연구소(STI) 연구팀장인 모바쉐는 이처럼 거대하고 잘 발달된 은하가 이렇게 이른 시기에 발견된 것은 천문학자들이 우리 은하와 다른 우주 천체들이 언제 형성되었을지 다시 생각해 보게 한다고 말했다. 이는 우리 은하의 형성이 매우 초기 단계에 시작되었음을 시사한다.

HUDF-JD2 은하는 보름달 크기의 약 10분의 1 정도 크기인 작은 천체에 가려져 있다. 허블 울트라 딥 필드(Hubble Ultra Deep Field)로 알려진 이 영역은 허블 우주 망원경에 의해 자세히 관측되었다.

스피처 우주 망원경의 연구 결과를 이끈 국립 광학 천문대의 마크 디킨슨 박사는 “오늘날에도 이 은하는 매우 큰 은하입니다. 특히 우주의 나이가 8억 년에 불과했을 때는 정말 거대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천체물리학 저널(The Astrophysical Journal) 11월호와 12월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34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