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심해(莫心海)
【정견망】

(6) 태양계 내의 천체 변화
최근 태양계에서 많은 천문 현상이 발견되었다.
명왕성으로부터 5억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새로운 성체(星體)가 나타났다. 이는 72년 전 명왕성이 발견된 이후 태양계에서 가장 큰 발견이다. 목성의 위성 수도 48개로 빠르게 증가했다. 목성의 위성 중 두 개에서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002년 4월 20일경, 5개 행성이 일렬로 늘어서는 ‘오성연주(五星聯珠)’라는 희귀한 천문 현상이 발생했다. 고대 중국에서는 오성(五星) 즉 5개의 행성이 일렬로 늘어서는 현상을 왕조가 교체되는 징조로 여겼다. 사마천은 오성이 일렬로 늘어서면 나라에 거대한 개조환대(改朝換代 조대의 교체)가 일어난다고 했다. 역사 기록에 따르면, ‘오성연주’ 현상은 하(夏)나라를 대신한 성탕(成湯), 패자가 된 제(齊) 환공(桓公), 주나라가 상(商)을 교체하고, 한(漢) 고조(高祖)가 나라를 세우고, 송(宋) 개국황제 조광윤 시대에 모두 나타난 적이 있다.
2002년 7월, 태양은 격렬한 폭발을 경험했는데, 그 복사 에너지는 지구 지름의 30배를 넘었다.
2002년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21세기 가장 장엄한 사자자리 유성우가 나타났다. 최고조에 달했을 때는 시간당 최대 1만 개의 유성이 떨어졌다. 중국에서는 18일 오전 4시와 19일 오후 6시 29분에 두 차례 정점이 나타났다. 후자의 정점은 1990년대 이후 가장 높은 사자자리 유성우였으며, 시간당 최대 1만 개의 유성이 떨어졌다.
2003년 2월, 태양 코로나 분출물이 태양을 스쳐 지나가는 혜성에 충돌했다.
2003년 10월 29일, 태양 흑점 10486에서 기록상 세 번째로 강력한 태양 X선 플레어가 분출되었다. 그 결과 발생한 코로나 분출물(CME)은 거의 지구를 향해 직진했다.
2003년 11월 4일, 기록상 가장 강력한 태양 X선 플레어가 발생했다. 이전에 기록된 가장 강력한 두 차례의 분출은 1989년과 2001년에 발생한 X20 규모였다. 이번 분출의 정확한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는데, 분출로 생성된 방사선이 위성의 X선 검출기의 한계를 넘어섰기 때문이다. 과학자들은 이 분출의 규모가 전례 없는 X28에 달할 것으로 추정한다. 일부에서는 검출기 포화 기간을 근거로 X40보다 더 강력할 것으로 추정한다. 이 분출에는 강력한 코로나 분출물을 동반했다. 2003년은 태양 주기의 정점이 아니었고(가장 최근 정점은 2000년이었다), 이 정도 규모의 분출은 극히 드물다.

2003년 11월 4일, 태양이 기록이 생긴 이래 가장 강력하게 폭발했다
소행성들은 이미 태양 주위를 도는 지구 궤도를 조용히 돌고 있다. 토성 주변에서 새로운 위성이 발견되었고, 해왕성 주변에는 세 개의 새로운 위성이 나타났으며, 이상한 혜성이 태양계에 진입했다.
2. 최근 빈번하고 격렬해진 천상 변화
최근 몇 달 동안 이러한 현상은 점점 더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보이며, 감지된 폭발의 규모는 사상 유례가 없을 정도로 강력하다.
2004년 12월 9일, 스피처와 허블 망원경을 이용해 천문학자들이 88광년 떨어진 곳에서 초기 단계의 “태양계”를 발견했다. 과학자들이 성숙한 태양과 유사한 별 주위의 먼지 원반을 관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HD 107146으로 명명된 이 별의 나이는 5천만 년에서 2억 5천만 년 사이로, 우리 태양보다 훨씬 젊다. 과학자들은 이 별이 우리 태양계의 과거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고 믿는다.
* 우리 은하 근처에서 수많은 아기 “은하” 발견
2004년 12월 22일, 뉴사이언티스트(New Scientist)는 과학자들이 우리 은하 근처의 오래된 천체들 사이에서 수십 개의 아기 은하를 최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과학자들은 초기 우주에 많은 은하가 형성되었으며, 작은 가스 구름에서 시작하여 점차 합쳐져 우리 은하와 같은 거대한 은하를 형성했다고 믿는다. 그러나 은하 형성은 곧 둔화되었고, 오늘날 대부분의 은하는 100억 년 이상의 나이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고대 은하는 이제 매우 오래되었으며, 우주가 팽창함에 따라 우주의 끝으로 떠내려갔다.
그러나 지금 과학자들은 20억 광년에서 40억 광년 떨어진 곳에서 형성 중인 수십 개의 은하를 발견했다. 이 은하들은 태양의 약 100억 배에 해당하는 동일한 질량과 태양과 유사한 구성을 가지고 있으며, 별의 나이도 거의 같다(약 10억 년).
존스 홉킨스 대학교의 팀 헤크먼과 그의 동료들은 NASA의 은하 진화 탐사선(Galaxy Evolution Explorer) 우주 망원경을 사용하여 수많은 어린 별에서 방출되는 자외선을 관측했다. 이 은하에서 새로운 별의 형성 속도는 일반적인 은하보다 100배정도 빠르다.
이러한 발견은 과학자들을 놀라게 했다. 헤크먼은 새로운 은하의 탄생을 “창밖을 내다보며 공룡이 지나가는 것을 보는 것”에 비유했다. 은하의 탄생은 먼 과거에 일어난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시간적으로나 거리적으로나 매우 가까운 곳에서 일어났다.

12월 21일, NASA는 우리 은하 인근 지역에서 발견한 전례 없는 젊은 은하
*과학자들 사상 최대 폭발 발견
2005년 1월 5일, 찬드라세카르 망원경 뉴스 웹사이트는 찬드라세카르 X선 망원경을 이용하여 지구에서 26억 광년 떨어진 은하단 MS0735+7421에서 발견된 가장 큰 분출물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은하단 중심부의 블랙홀은 태양 질량의 3억 배에 해당하는 질량을 집어삼켰고, 수억 개의 감마선 폭발에 해당하는 에너지를 생성했다. 이 폭발은 1억 년 동안 계속되어 왔으며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MS 0735 은하단을 관통하는 뜨거운 가스 안에는 각각 직경 60만 광년의 거대한 공동(空洞) 두 개가 존재한다.
* 수만 개의 작은 블랙홀이 우리 은하 중심에 접근
같은 날, 해당 뉴스 웹사이트는 우리 은하 중심 블랙홀을 관측한 결과, 수만 개의 작은 블랙홀 또는 중성자별이 우리 은하 중심의 초대질량 블랙홀을 향해 이동하고 있음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이 블랙홀들은 근처의 별들과 상호 작용하여 중심 블랙홀에서 멀어지게 하고 결국 블랙홀과 합쳐질 것이다.

우리 은하 중심의 초대질량 블랙홀인 궁수자리 A의 찬드라 X선 부분 이미지
* 대량의 별이 탄생하는 NGC 6946
같은 날, 제미니 천문대 웹사이트는 하와이 마우나케아 정상에 위치한 제미니 천문대의 천문학자들이 우주에서 장관을 이루는 “별들의 불꽃놀이”를 관측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촬영된 사진에서 나선 은하 NGC 6946은 수많은 초신성과 새로 태어난 별들의 복사 에너지로 생성된 다채로운 불꽃놀이로 눈부시게 빛나고 있다.
천문학자들은 이 은하에서 백만 년 동안 일어나는 모든 일을 몇 초로 빠르게 전환한다면, 새로운 별들이 탄생하고 오래된 별들이 거대한 폭발로 죽어가는 끊임없는 섬광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NGC 6946은 초신성 폭발을 자주 경험하지만, 이러한 눈부신 현상의 주된 원인은 초신성 폭발이다. NGC 6946에 널리 분포된 신생 별들이 이 은하의 지속적인 밝기를 유지하는 주된 원인이다. 이 은하에 많은 새로운 별들이 존재하는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알려진 은하 중 가장 빠르고 많은 별들이 탄생하는 은하임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이 거대한 별들의 형성은 초신성 폭발을 촉진하는 요인 중 하나다.
보고에 따르면, 이 은하는 지난 세기 동안 1917년, 1939년, 1948년, 1968년, 1969년, 1980년, 2002년, 그리고 2004년에 총 여덟 번의 초신성 폭발을 경험했다. 따라서 NGC 6946은 지난 세기 동안 가장 많은 초신성 폭발을 경험한 은하다. 이와 비교했을 때, 우리 은하계는 평균적으로 1세기에 한 번 정도 초신성 폭발을 경험한다.
NGC 6946은 세페우스자리와 백조자리 성단 사이에 위치하며, 지구에서 1천만 광년에서 2천만 광년 떨어져 있다.
(http://www.gemini.edu/index.php?option=content&task=view&id=116)
천문학자들, 이웃 은하에서 별 형성 발견
2005년 1월 12일, NASA 허블 뉴스는 허블 가시광선 망원경을 이용해 우리 은하의 위성 은하인 소마젤란성운에서 최초로 별무리 하나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소마젤란성운은 지구에서 21만 광년 떨어진 큰부리새자리에 위치한다. 소마젤란성운은 지구에서 맨눈으로 볼 수 있다. 이 은하의 수많은 새로운 별 형성 영역 중 NGC 346에만 2,500개가 넘는 어린 별들이 있다. 이상하게도, 이 어린 별들은 성운 내에서 두 개의 교차하는 띠를 따라 배열되어 허블 이미지에서 T자 모양을 이루고 있다. 천문학자들은 우리 은하에는 새로운 별 형성 영역이 많지만, 소마젤란성운과 같은 위성 은하에는 탄소, 철, 산소와 같은 무거운 원소가 상당량 부족하여 원시적인 상태라고 생각한다. 그곳에서 새로운 별들이 형성되는 과정은 초기 우주의 별들이 형성되는 과정과 유사하다.
*천문학자들이 삼렬성운에서 수많은 별의 배아 발견
2005년 1월 12일, 천문학자들은 스피처 망원경 뉴스 웹사이트를 이용하여 우리 은하 중심부에 있는 삼렬(三裂)성운에서 밝은 별의 인큐베이터를 발견했다. 이 인큐베이터 안에는 빠르게 성장하는 수많은 별의 배아가 있다.
메시에 20(M20)으로도 알려진 삼렬성운은 궁수자리 은하 중심부 근처에 위치해 있다. M20을 장시간 노출하여 가시광선으로 촬영한 사진에서 성운이 세 부분으로 나뉘어 있는 것이 드러나 “삼렬성운”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삼렬성운은 늙고 거대한 별이 지배하고 있으며, 그 복사와 항성풍으로 인해 동굴 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독특하다.
천문학자들은 스피처 망원경을 이용하여 삼렬성운의 네 개의 핵과 암흑 구름에서 30개의 배아별을 발견했다. 두 개의 거대한 핵에서는 여러 개의 배아가 관찰되었다. 더욱이, 가장 크고 밝은 배아는 핵의 중심 근처에 위치하는 반면, 다른 두 개의 핵에는 단 하나의 배아만 있다. 천문학자들은 별 발달 초기 단계에서 단일 핵 내에서 배아 성단이 관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천문학자들은 새롭게 발견된 모든 별의 배아가 성운의 주항성(主恒星)에서 태어났을 것으로 추정한다. 또한, 성운 바깥쪽 가장자리의 가스에서는 120개의 어린 별이 관찰되었다.(http://www.spitzer.caltech.edu/Media/releases/ssc2005-02/release.shtml)

삼렬성운 가시광선 이미지(왼쪽)와 적외선 이미지(나머지 세장)
*태양, 또 다른 강력한 폭발 발생
2005년 1월 21일, 뉴사이언티스트는 태양이 1월 중순경 대량의 복사선을 방출하여 밝은 오로라와 전파장애를 발생시켰다고 보도했다. 1월 14일 이후로만 태양은 단일 흑점 영역에서 최소 17개의 중간 크기 플레어와 5개의 대형 플레어를 방출했다. 미국 과학자들은 중간 규모에서 대규모에 이르는 이례적인 활동이 1월 23일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다. 과학자들은 같은 태양 영역에서 이렇게 많은 대형 플레어가 발생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본다. 1월 18일과 19일, 태양 활동 증가로 인한 오로라가 북유럽과 북미, 그리고 뉴질랜드 너머의 지역에서 관측되었다. 1월 20일, 중국 내에서 단파 전파 신호가 광범위하게 장기간 차단되었다. 태양 활동은 11년 주기를 가지며, 이전 주기는 2000년에 정점을 찍었다. 현재 태양 활동은 비교적 조용하며, 비정상적인 태양 활동은 드물다.
(참고: http://www.newscientist.com/article.ns?id=dn6913)
2005년 2월 1일, 데일리 사이언스 웹사이트는 스위프트 위성의 UVOT(자외선/광학) 망원경을 사용하여 촬영한 바람개비 은하 M101의 가색 이미지를 제공했다. 바람개비 은하 M101은 “웅장한 패턴”을 가진 매우 큰 나선 은하다. 이 은하는 지구에서 2,700만 광년 떨어져 있으며, 하늘에서는 17만 광년에 걸쳐 펼쳐져 있다. 이미지의 나선팔에는 별 형성 영역이 뚜렷하게 나타나 있으며, 뜨겁고 어린 별들이 주로 자외선을 방출한다.
2005년 2월 3일, 허블 우주 망원경 뉴스 센터는 2002년에 발견된 폭발하는 초거성 V838의 주변 구조가 이전 관측에 비해 상당한 변화를 겪었다고 보고했다. 지구에서 2만 광년 떨어진 우리 은하 유니콘 자리에 위치한 V838은 희귀한 폭발하는 초거성이다. 이 특이한 폭발은 2002년 1월에 발생했으며, 40여 일 동안 별의 밝기가 1만 배나 증가하여 우리 은하에서 가장 밝은 별이 되었다. 이 사진은 이 특이한 별에서 나온 빛이 주변 우주로 퍼져 나가 주변 먼지에 반사되었다가 다시 반사되어 황소의 눈처럼 밝고 다채로운 패턴을 형성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관측 결과는 3월 27일자 ‘네이처’에 게재되었고, 같은 날 ‘사이언스’에도 논평이 게재되었다. 2002년 5월부터 12월까지 별 주변의 여러 부분이 순차적으로 빛나면서 별의 풍경이 극적으로 변했다. 천문학자들은 이 효과를 “빛의 메아리”라고 부릅니다. 성운 내부의 다양한 색깔은 별이 폭발하면서 나타난 색깔의 변화를 반영합니다. 이 폭발 동안 성운의 겉보기 지름은 4광년에서 7광년으로 빠르게 증가했다.
* 우리 은하에서 멀어지는 별
2005년 2월 5일, 네이처 뉴스는 미국 하버드-스미스소니언 천체물리학 센터의 천문학자들이 시속 240만 킬로미터의 속도로 은하수에서 멀어지는 별을 처음으로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천문학자들은 이 별이 은하수 탈출 속도의 두 배에 달하는 속도로 은하수에서 멀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지구에서 발사된 우주 탐사선처럼, 이 별은 은하수 중심에서 출발하여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 천문학자들은 이 별이 원래 행성에서 강제로 튕겨 나갔기 때문에 “추방된 별”이라고 부른다.
* 천문학자들이 한 달 동안 12개의 새로운 행성 발견
2005년 2월 15일, NASA 제트추진연구소(JPL) 웹사이트는 지난 4주 동안 세 개의 천문학 연구팀이 12개의 새로운 행성을 발견했다고 발표했으며, 이로써 태양계 외부 행성의 수는 총 145개가 되었다고 보도했다. 10여 년 전만 해도 천문학자들은 태양계에 존재하는 행성이 단 9개뿐이라고 알고 있었다. 1992년, 미국 천문학자들이 최초의 외계 행성을 발견했다.
* 우리 은하에서 가장 강력한 폭발 관측
2005년 2월 18일, 스페이스닷컴은 NASA 천문학자들이 최근 우리 은하에서 매우 강력한 천문 폭발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1/10초 동안 태양이 방출하는 에너지는 10만 년 동안 방출되는 총 에너지와 맞먹는다. 이는 지금까지 우주에서 기록된 가장 밝은 폭발이다.
이 폭발은 실제로 2004년 12월 27일 은하계 반대편에서 관측되었다. 천문학자들은 이 폭발이 마그네타에 의한 것으로 추정한다. 이 중성자별은 지구와 달의 중간 지점에서 신용카드의 자기를 없애 모든 정보를 지울 수 있을 만큼 강력한 자기장을 가지고 있다. 태양 질량과 맞먹는 이 폭발은 지름이 24km에 불과한 구형으로 붕괴되었다.
이 폭발은 지구에서 5만 광년 떨어진 궁수자리에서 발생했지만, 지구의 상층 대기를 교란시킬 만큼 강력했다. 이 폭발은 많은 위성을 교란시켰지만, 지구 표면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여 일부 저주파 무선 통신에만 영향을 미쳤다.
천문학자들은 만약 이러한 폭발이 10광년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다면 오존층을 파괴하고 대량 멸종을 초래할 만큼 강력했을 것이라고 말한다. “천문학적인 관점에서 볼 때, 이 폭발은 우리 뒷마당에서 일어났습니다. 만약 우리 거실에서 일어났다면 훨씬 더 심각했을 겁니다.”라고 하버드-스미소니언 센터의 브라이언 갠슬러는 말한다. 천문학자들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알려진 폭발이 1만 3천 광년 떨어진 곳에서 일어났기 때문에 우리가 운이 좋았다고 말한다. 지금까지 우리 은하에서 이러한 폭발이 관측된 것은 단 세 번뿐이며, 이번 폭발은 이전 두 번의 폭발보다 100배 더 강력했다.

은하계 반대편 궁수자리에서 발생한 폭발을 보여주는 그림(NASA)
과학자들은 이처럼 강력한 폭발의 원인을 확실히 알지 못한다. 이처럼 강력한 폭발은 극히 드물기 때문이다. 천문학자들은 이를 “일생에 한 번 일어날 수 있는 사건” 또는 “천 년에 한 번 일어날 수 있는 천상(天象 천문 현상)”이라 부른다.
천상의 복잡하고 다양한 변화는 천문학자들에게 훌륭한 연구 주제를 제공하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더 나아가, 이러한 변화가 우리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천인감응(天人感應)라는 고인(古人)의 관점이 옳다면, 사실 이는 필연적인 것이다.
3. 고인이 관찰한 천상과 인사(人事)
[역주: 정견문장 《【미래과학과 문화】 천인관계와 천상변화 (상)》에 유사한 내용이 실려 있어 여기서는 생략함.]
4. 천상과 인간에서 발생하는 일이 서로 연계
천상 변화가 인류에게 미치는 영향을 이야기할 때, 어떤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진다.
“이러한 변화를 일으키는 별이나 은하들은 우리와 너무나 멀리 떨어져 있다. 광속 불변의 원리에 따르면, 그것들이 방출한 빛이 우리에게 도달하는 데 수천 년, 백만 년, 심지어 억 년이 넘게 걸린다. 그렇다면 이러한 변화는 우리 인류에게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가? 그리고 우리 인류의 활동과 어떤 관련이 있는가?”
실제로 고서의 기록에 따르면 천상 변화는 우리 인류의 변천과 연계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 고인이 관측한 ‘28수(宿)’ 중에서 많은 별들은 우리 지구에서 수십, 수백, 심지어 수천 광년 떨어져 있다. 초신성 폭발은 훨씬 더 멀리 떨어져 있다. 그러나 고인은 이러한 천상을 바탕으로, 이후 몇 년 또는 며칠 안에 일어날 큰 사건들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었다.
역사적으로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많은 저명한 예언가들이 출현해 많은 예언서를 남겼다. 대표적인 것을 꼽자면 이순풍(李淳風)과 원천강(袁天綱)의 《추배도(推背圖)》, 유백온의 《소병가(燒餅歌)》, 그리고 프랑스 노스트라다무스의 《제세기(諸世紀)》 등이다. 이들은 모두 자신이 살던 시대 이후에 일어날 주요한 사건들을 아주 정확하게 예측했다. 이들 대부분 성상학(星象學)에 정통했고, 일부는 천상 관측을 바탕으로 예언했다. 이는 천상의 관측과 해석을 통해 확실하게 인간 세상의 변화를 예측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고인의 천상에 대한 해석이 확실히 독보적임을 설명한다. 많은 고대 과학자와 학자들이 모두 천상학(天象學)을 연구했고, 또한 독자적인 통찰을 지니고 있었다.
바로 유백온이 말했듯이, “두드러진 것을 관찰해 미묘한 것을 알고, 드러난 것을 살펴 은밀한 것을 보는 이것이 격물치지(格物致知)의 핵심이다. 사물의 본질을 연구하지 않고 그 내면의 문제를 탐구하지 않고, 귀와 눈에만 사로잡힌다면 하늘과 사람을 알 수 없다.”
비록 현대 과학자들이 정교한 현대 천문 기기의 도움으로 고대에 육안으로는 볼 수 없었던 은하와 별을 볼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그 배후에 담긴 함의는 완전히 “눈 뜬 장님” 상태이며 여전히 표상만 볼 수 있을 뿐이다. “명백한 것을 관찰하고 숨겨진 것을 본다”는 관점에서 보면, 그들은 완전히 텅 비어 있고, 단지 “귀와 눈에만 사로잡혀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이들 저명한 예언가들이 관측한 천상을 어떻게 해석했는지 지금의 우리가 완전히 알 수는 없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그들 중 다수가 수련인이었고 일부 특이 공능을 가지고 있었다는 점이다. 이러한 특이 공능 중 일부는 원래 인류의 본능이었지만, 현대인들이 표면 공간의 물질에 지나치게 집중하면서 이러한 본능이 지금은 점차 약화되었다.
주지하다시피, 2004년 12월 남아시아를 강타한 파괴적인 쓰나미는 수십만 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이후 인도 정부는 쓰나미 최전선에 있는 섬의 일부 원주민들이 본능에 의지하여 일찍 위험을 피하고 기적적으로 재난을 피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동물들 또한 일찍 안전한 곳으로 피신했다. 이는 인간과 동물이 현대 과학으로는 알 수 없는 능력이 있음을 시사한다.
성상학(星象學)은 우리나라에서 적어도 수천 년의 역사가 있는데 사실 그 진정한 기원은 더 오래되었을 것이다. 본질적으로 말하자면 이것은 태극, 하도, 낙서, 주역, 팔괘 등과 마찬가지로 모두 사전문명(史前文明)에서 유래한 것이다. 불과 수백 년에 불과한 역사를 가진 현대 과학이 고인들이 투철히 파악했던 오묘한 신비를 제대로 보지 못하는 것 역시 당연하다.
사실 현대 과학이 인류의 유일한 지식 체계는 아니다. 예를 들어, 전통 중의학(TCM) 이론은 현대 과학으로는 완전히 이해할 수 없지만, 수천 년의 전통을 통해 그 임상 효능이 입증되었다. 경락 이론은 고대 중국에 이미 존재했다. 경락은 우리 이 표면 신체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해부학적으로는 발견할 수 없으며, 원래 현대 의학에서 인정받지 못했다. 이후 과학자들은 현대 장비를 사용하고 고대 경락도를 이용하여 경락선을 따라 특정 물리적 특성을 측정한 결국 지금은 인정을 받는다. 또 현대 과학은 사람 의식이 생기는 과정에 대해 거의 알지 못하지만, 사람이 사유할 수 있다는 것을 누가 부인할 수 있겠는가? 누가 사람의 사유를 막을 수 있는가?
현대 과학도 가장 선진적인 관측 장비를 사용하더라도 현재 많은 것을 관측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가장 유명한 사례가 바로 암흑 에너지와 암흑 물질이다. 현대 천문학 계산에 따르면 암흑 에너지와 암흑 물질은 우주 전체 물질의 약 95%를 차지하지만, 현대 과학은 그것이 무엇인지 전혀 모른다. 현대 과학은 지구에서 관측한 것에 기초해 수립된 것으로, 관측 범위는 극히 제한적이다.
예를 들어, 뉴턴 역학과 양자역학의 실험적 범위는 우리 태양계를 넘어서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학자들은 물질이 서로 다른 규모와 공간, 시간에 따라 서로 다른 법칙을 따를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예를 들어, 우주의 가속 팽창과 은하의 빠른 회전은 우리가 현재 이해하고 있는 뉴턴의 운동 법칙과 완전히 모순된다. 따라서 과학자들은 우주의 팽창과 은하의 회전을 과학자들이 현재 이해하고 있는 운동 법칙에 맞추기 위해 암흑 에너지와 암흑 물질을 이용했다.
태양계 내에서도 NASA는 태양계 가장자리로 발사된 우주선의 궤적이 뉴턴 역학으로 계산된 결과와 상당히 다르다는 것을 발견했다. 미시 세계에서 입자의 운동은 고전적인 뉴턴의 법칙이 아니라 양자역학을 따른다. 물질이 서로 다른 규모와 시간과 공간에서 서로 다른 법칙에 따라 움직인다면, 빛의 속도가 일정하다는 가설 역시 광대한 우주에서는 성립하지 않을 수 있다. “천상에서는 하루가 지났지만 지상에서는 이미 천년이 지났다”는 중국 속담이 이 이를 잘 설명한다.
천상 변화와 인간 세상의 변화 사이의 연계는 현대 과학적 관점에서도 타당하다. 양자역학 연구에서 과학자들은 미시적인 입자들 간의 연결이 빛의 속도에 의해 제한되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했다. 양자역학에서 잘 알려진 현상 중 하나는 “양자 얽힘”(quantum entanglement)이다. 과학자들은 하나의 시스템에서 입자 집단이 분리된 후에도 즉각적인 연결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한 입자를 교란시키면 거리에 관계 없이 다른 입자들도 동시에 교란받는다. 이것이 현재 인기 있는 양자 순간이동(quantum teleportation) 분야의 이론적 기반이며, 중요한 실험적 돌파구를 마련했다. 빅뱅 이론에 따르면 우리 우주는 단 한 번의 폭발로 시작되었다. 이것이 사실이든 아니든, 이 은하와 우리 지구는 폭발 이전에도 이미 같은 체계에 속해 있었다. 그렇다면 폭발 이후에도 여전히 연계가 존재한다는 것이 뭐 이상할 게 있는가?
최근 과학자들은 “프랙탈 우주 모델”을 제안했다. 이 이론은 우주가 서로 다른 스케일에서 놀랍도록 반복적인 구조를 보인다고 가정한다. 예를 들어, 원자와 은하, 또는 원자와 중성자별의 유추는 반지름, 주기, 진동 등 여러 측면에서 놀라운 유사성을 보여준다. 원자를 10 30승 배로 확대하면 그 특성은 은하와 유사할 것이다. 이 이론은 또한 우주의 모든 원자가 우주 전체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으며, 우주의 “홀로그램 배아[全息胚]” 역할을 한다고 가정한다. 중국 속담에 “한 방울의 물이 삼천대천세계를 비출 수 있다”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이 사실이라면, 성체(星體)의 변화를 관찰하면 지구는 물론 우주 전체의 변화도 쉽게 유추할 수 있을 것이다. 천상의 변화는 필연적으로 인간 세상에 반영된다.
5. 천상(天象)이 변화하는 이유
고대 중국 사서에서 천상에 대한 기록 중에서 우리는 혜성, 유성, 초신성의 출현이나 한 성체의 변화가 종종 지구상의 한 사람의 운명이나 특정 지역의 변화와 대응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오늘날 이처럼 넓은 지역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감마선 폭발과 초신성, 수많은 별의 탄생과 소멸, 그리고 은하단과 은하의 충돌은 인류는 물론 우주 전체의 대규모 변화를 의미할 것이다. 이러한 천상은 수년, 심지어 수십 년 동안 빈번하게 발생해 왔다. 그러나 오늘날 세계에는 지속적인 지역적 갈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물질적인 차원에서 그에 상응하는 큰 변화는 없었다. 따라서 이러한 천상 변화는 인류의 정신적 차원의 변화와 대응할 것이다.
지난 몇 년간 인류의 정신적 신앙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은 의심할 바 없이 대법(大法 파룬따파, 파룬궁)이 널리 전해진 것이다. 특히, 전 세계 파룬따파 수련자들이 중국 공산당의 잔혹한 탄압에 맞서 굴복하거나 꺾이지 않고 평화롭게 항거하는 모습이 가장 주목할 만하다.
파룬따파는 1992년 5월 전파된 이래, 1998년 말까지 불과 6년 만에 중국에서만 7천만 명에서 1억 명이 넘게 수련에 참여했다. 파룬따파는 2005년 3월 현재 전 세계 60여 개 나라와 지역으로 전파되었다. 파룬따파의 수련은 심성(心性, 심성)을 제고하는 데 중점을 두기 때문에 수련자들이 스스로 “진선인(真善忍)”의 법리에 동화하고, 여기에 놀라운 치유력과 건강 증진 효과까지 더해져 전 세계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1992년 제1회 북경 건강 엑스포에서 파룬따파는 “명성(明星) 공파[가장 인기 있는 기공 문파]”로 칭송받았다. 1993년 제2회 건강 엑스포에서 파룬따파 창시인 리훙쯔(李洪志) 선생이 “특별 금상”과 “가장 인기 있는 기공사”라는 칭호를 받았으며 아울러 유일한 최고상인 “프런티어 과학 진보상”을 수상했다.
1994년 8월 3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시 정부는 리훙쯔 선생을 “명예 시민”이자 “친선대사”로 추대했다. 또 리 선생이 휴스턴에서 첫 강연을 한 날짜인 1996년 10월 12일을 “휴스턴 리훙쯔의 날”로 지정했다.
휴스턴 시장이 서명한 《공고문》에서 다음과 같이 썼다.
“파룬따파는 문화와 인종의 경계를 초월해 전 세계에 보편적 진리를 전파하고 동서양을 연결하는 다리를 놓았습니다. 리훙쯔 선생은 노고를 아끼지 않고 파룬따파를 중국에서 전 세계로 끊임없이 전했고 가는 곳마다 여러 나라의 수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국제적인 찬사를 받았습니다.”
1999년 6월 25일, 파룬따파가 미국 국민과 전 세계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기여한 탁월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일리노이주와 시카고시의 세 지도자들이 리훙쯔 선생에게 동시에 상을 수여하고, 이 날을 “일리노이주 파룬따파의 날”과 “시카고 시 리훙쯔 대사의 날”로 지정했다.
파룬따파의 전파는 오랫동안 생로병사와 윤회의 굴레에 갇힌 사람들에게 수련해서 도를 얻을 수 있는 한 갈래 바른길을 제시했다. 또한 무신론에 깊이 영향을 받아 물질적 향락에 더욱 집중하며 신(神)의 가르침에서 멀어졌던 중국인들의 사고방식을 변화시켰다. 물욕이 횡행하는 지금 사회에서 파룬따파는 마치 상쾌한 시냇물처럼 점점 더 부식되어 가는 사람들의 영혼에 헤아릴 수 없는 정화 작용을 발휘했으니 의심할 바 없이 중생을 널리 제도하고 있다. 그러나 명예와 이익을 추구하지 않는 이처럼 높은 덕을 지닌 대법은 사리사욕에 눈이 먼 장쩌민 깡패 집단과 중국 공산당에 의해 잔혹한 탄압을 받고 있다. 이는 천인공노할 일이자 사람과 신(神)들이 모두 분노하게 했다. 이렇게 큰 일이 천상(天象)에 반영되지 않을 수 있겠는가?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창시한 리훙쯔(李洪志) 선생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장래의 인류사회는 아주 큰 변동이 있을 것이며 우주에는 아주 많은 특수한 현상이 나타날 것이다. 지금의 과학은 이미 끊임없이 새로운 성체(星體)가 조성(組成)되고 낡은 성체가 폭발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현재 신문에서도 끊임없이 싣고 있지 않은가. 지금까지 아무것도 없었던 곳에 성계(星系)가 나타나고, 오래된 여러 성체(星體)들이 해체되고 있으며, 많은 새로운 성체가 나타나고 있다. 이것은 아주 먼 천체(天體) 중에서 나타난 일들로서, 서서히 우리 인류의 육안으로 볼 수 있는 이 공간범위로 접근해 올 것이다. 이러한 광경이 나타날 것이다.”(《미국 동부법회설법》 1999년 3월 27일~28일)
우리는 지난 21년(1984-2004년) 동안 관측된 초신성 폭발 시간 분포를 분석한 결과, 연간 초신성 폭발 횟수와 파룬따파의 홍전(洪傳) 사이에는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발견했다.
초신성 폭발은 거대한 별이 폭발하면서 짧은 시간에 막대한 에너지를 방출하는 현상이다. 우리가 초신성 데이터를 선택한 데에는 두 가지 주요 이유가 있다.
첫째, 초신성 관측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관측 기술이나 규모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거의 변화가 없다.
둘째, 관측된 초신성은 빈번하게 발생하여(현재 하루에 한 번 정도) 통계적 분석이 가능하다. 모든 데이터는 하버드 대학교 초신성 목록 웹사이트(http://cfa-www.harvard.edu/cfa/ps/lists/Supernovae.html)에서 가져온 것으로, 1006년 이후 관측된 모든 초신성 목록을 제공한다.
그림은 지난 21년간 관측된 초신성 수를 보여주며, 세로축은 연간 초신성 수를, 가로축은 연도를 나타낸다. 화살표는 초신성 수가 최고조에 달했거나 상당한 변화가 있었던 해(1992년, 1996년, 1999년, 2001년, 2003년)를 나타낸다. 초신성 폭발의 총수는 1992년과 1999년에 정점에 도달한 반면, 폭발 횟수는 1996년과 2001년에 급격히 증가한 후 2004년에 감소한 것을 볼 수 있다.
파룬따파는 1992년에 처음 소개되었다. 1996년부터 중국 공산당(CCP)이 파룬따파 활동에 간섭하기 시작했다(파룬궁 서적을 공개적으로 압수하고, 공개 발행을 금지하고, 중공 후설 매체를 통해 파룬따파를 비방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1999년부터 본격적인 박해가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파룬따파가 사회에 미치는 눈에 띄는 긍정적 영향으로 인해 대부분의 중국인들은 정부가 아무것도 아닌 일을 벌이고 있다고 생각했다. 많은 지역에서 박해 명령에 대해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그러자 장쩌민 집단은 2001년 초 소위 “천안문 분신 자살” 사건을 조작해 파룬따파에 죄를 뒤집어 씌운 후, 많은 중국인들이 이에 속아 넘어갔다. 파룬따파 수련자들에 대한 동정은 증오로 바뀌었고, 박해는 급격히 심화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초신성 폭발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또한 2004년에는 초신성 폭발 횟수가 크게 감소했는데, 이는 파룬따파의 진상이 오랜 세월에 걸쳐 대중에게 점차 알려지고 있으며, 장차 긍정적인 변화가 있을 것임을 시사하다.
6. 천상 변화가 우리에게 주는 계시
지난 10여 년 동안 천문학자들은 수많은 천상 변화를 관측해 왔다. 이러한 변화의 증가는 우주는 이미 사상 유례없는 거대한 변화를 겪고 있고, 현재도 겪고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최근(역주: 이 글은 2005년 3월 작성되었다) 몇 달 동안 관측된 여러 차례의 폭발은 그 강도가 전례가 없었다. 동시에 전 세계적으로 여러 가지 특이한 현상들이 빈번하게 발생하며, 우주가 새롭게 변화하는 매우 특별한 역사적 시기에 우리가 살고 있음을 경고하고 있다. 이는 여러 나라의 예언에도 언급되어 있으며, 우리의 경각심과 깊은 성찰을 필요로 한다.
얼마 전 중문 에포트타임스 사이트에 한국의 관음보살상 얼굴에 전설의 우담바라 꽃 열 송이가 핀 것이 발견되었다는 보도가 있었다. 불경에 따르면 우담바라 꽃은 3,000년에 한 차례 피는데, 이 꽃이 피는 것은 전륜성왕(轉輪聖王)께서 인간 세상에서 정법(正法)을 전하시는 것을 의미한다. 불경에 따르면, 지금이 바로 불기 3032년이다. 이 시기에 파룬따파가 전해진 것은 우리가 더욱 소중히 소중히 여겨야 한다. 그러나 상당수의 중국인들은 중국 공산당의 거짓 선전에 영향을 받아 파룬따파를 적대시하거나 오해를 품어 이 소중한 기회를 놓치고 있다. 사실, 중국 공산당의 거짓말에는 허점이 아주 많다. 여러분이 편견을 버리고 이지적으로 거짓말을 분석해보고,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고 파룬따파 서적과 진상 자료를 읽어보거나, 파룬따파 수련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면 이러한 거짓말에서 벗어나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다.
필자는 또한 수행에 뜻이 있는 모든 벗들이 모든 종교적인 편견을 내려놓고 파룬따파를 한번 알아보실 것을 희망한다. 각자가 세상에 내려와 사람을 구도하는 것은 천년에도 만나기 힘들고 만세(萬世)에 만나기 힘들기 때문이다. 파룬따파 창시인 리훙쯔 선생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法輪大法(파룬따파)의 법리는 종교 신앙을 포함한 그 어떤 사람의 수련에든 모두 지도 작용이 있다. 이것은 우주의 이치로서, 여태껏 말한 적이 없는 진정한 법이다. 과거에는 사람이 우주의 이치(佛法)를 아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으며, 불법은 예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일체 속인사회의 학술이나 윤리를 초월한 것이다. 과거 종교에서 전한 것과 사람들이 감수(感受)한 것은 다만 겉모양이고 현상일 뿐이다. 그러나 그의 박대정심(博大精深)한 내포는 오직 수련하는 사람이 부동(不同)한 층차 중에서 진정으로 수련해야(真修)만 비로소 체험하고 깨닫고 나타낼 수 있으며, 비로소 법(法)이 무엇인지를 진정으로 볼 수 있다.”(《정진요지》 〈박대〉)
현재 박해에 가담하고 있는 사람들은 빨리 깨어나 악행을 중단해야 한다. 비록 은밀하게 죄를 지었다 하더라도 신(神)의 눈이 지켜보고 계심을 알아야 한다. 선과 악에는 반드시 보응이 따르면, 악을 저지른 자는 누구도 처벌을 피할 수 없다. 수행인을 박해한 자들이 저지른 죄악은 산보다도 무겁다. 사소하고 일시적인 이익을 위해 생명의 영원함을 잃진 말아야 한다.
우주는 다시 태어나고 있으며, 사람마다 모두 자신의 역할을 연기하고 있고, 사람마다 모두 자신의 미래를 선택하고 있다. 우리는 여러분 각자가 모두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임계점에 있다는 것을 절실히 느낀다. 한편으로 파룬따파는 인류에게 한 갈래 참신하고 미래로 통하는 길을 열어주었지만, 다른 한편으로 현재 중국에서는 여전히 파룬따파에 대한 잔혹한 박해가 진행 중인데 중공이 거짓말을 세상에 퍼뜨려, 파룬따파를 비방하며, 인류를 위태로운 상황에 빠뜨리고 있다. 선량(善良)을 택하고 사악을 멀리하는 것은 사람마다 누구나 해야 할 중요한 선택이며, 이는 또한 아름다운 미래를 보장한다.
하늘은 이미 우리에게 상(象)을 드러내셨으니 우리는 마땅히 선(善)을 택하고 도의(道義)를 따라 행동해야 한다.
(전문 종결)
[역주: 이 시리즈 문장은 2005년 3월에 작성되었다. 비록 20년 전 기사이지만 내용이 체계적이고 전면적이며 근거가 충분해 천상 변화가 인류 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314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