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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 중심 신비한 버뮤다 영역에서 새롭고 거대한 성단 발견

주신

【정견망】

2006년 1월 9일 허블 웹사이트 보도자료에 따르면, 천문학자들은 스피처 적외선 망원경을 이용하여 우리 은하의 “버뮤다” 영역에서 새롭고 거대한 성단을 발견했다. 이 성단은 우리 은하에서 가장 큰 성단 중 하나이며, 수년간 천문학자들을 혼란에 빠뜨렸던 불가사의한 X선과 감마선 방출의 원천으로 여겨진다.

우리 은하 중심부의 작은 영역에서 수년간 불가사의한 X선과 감마선이 방출되어, “버뮤다 삼각지대”라는 별명이 붙었다. 미국 우주망원경과학연구소의 돈 피거가 이끄는 천문학자 팀은 이 불가사의한 복사가 새롭고 거대한 성단에서 발생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성단은 우리 은하의 일반적인 성단보다 20배 더 무겁고, 우리 은하에서 가장 큰 성단 중 하나다.

지구에서 18,900광년, 우리 은하 중심에서 약 3분의 2 거리에 위치한 이 새로운 성단은 높은 에너지 활동으로 유명하다. 천문학자들은 이 성단의 질량이 태양의 2만 배에 달하고 2만 개의 별을 포함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 이 성단의 존재를 뒷받침하는 증거는 14개의 적색 초거성(수명을 다하는 무거운 별)이 존재하며, 이 별들은 초신성 폭발 전 크기의 100배로 팽창했다. 이 성단에 있는 14개의 적색 초거성은 우리 은하의 다른 어떤 성단보다 세 배나 많다. 피거 연구팀은 X선과 감마선 폭발이 초신성 폭발 중에 생성되었다고 생각한다.

참고자료: http://hubblesite.org/newscenter/newsdesk/archive/releases/2006/03/full/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35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