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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자들, 같은 은하에서 초신성 폭발 2회 발견

주신(周新)

​【정견망】

미국 항공우주국(NASA) 고다드 우주비행센터가 2007년 6월 26일 발표한 뉴스 보도에 따르면, 허큘리스 성군의 MCG +05-43-16 은하에서 16일 간격으로 초신성 폭발이 두 번 발견되었다. 그전까지 천문학자들은 이렇게 짧은 간격으로 동일한 은하에서 두 별이 연달아 폭발하는 것을 관측한 적이 없다. 이중 초신성 폭발은 극히 드문 현상이다.

MCG +05-43-16 은하는 지구로부터 3천8백만 광년 떨어져 있다. 이 은하에서는 이전에 어떤 초신성 폭발 현상도 관측된 적이 없다. 초신성(超新星)은 죽음에 임박한 별이 매우 강력한 에너지를 방출하는 폭발이다.

이번 초신성 폭발 사건의 특이한 점은 두 번의 초신성 폭발이 서로 다른 유형에 속한다는 것이다. 초신성 2007ck는 전형적인 II형 사건으로, 천문학자들은 이 유형의 사건을 거대한 질량의 항성이 핵연료를 소진한 후 붕괴하면서 충격파를 발생시켜 항성을 조각조각 해체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초신성 2007ck는 5월 19일에 처음 관측되었다.

반면 초신성 2007co는 전형적인 Ia형 사건에 속하는데, 이는 백색왜성(白矮星)이 다른 동반성으로부터 충분한 물질을 흡수하여 거대한 열핵 원자폭탄과 같은 폭발을 일으키는 것이다. 초신성 2007co는 6월 4일에 발견되었다. 백색왜성은 항성이 대기(大氣)를 분출한 후 남은 핵이며, 부피는 대략 지구와 비슷하지만 질량은 태양과 같다.

NASA 고다드 우주비행센터의 아이믈러(Emmler)는 “대부분의 은하는 25년에서 100년에 한 번 초신성 폭발이 일어나므로, 한 은하에서 단지 16일 간격으로 두 번의 초신성 폭발이 발견된 것은 매우 이례적입니다”라고 말했다. 아이믈러는 2006년에 NGC 1316 타원 은하에서 두 번의 초신성 폭발을 발견했지만, 두 번 모두 Ia형 폭발이었고, 간격은 6개월이었다.

참고자료: http://www.spaceflightnow.com/news/n0706/26doublesupernova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44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