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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러운 은하계 중심에서 새로운 성체 탄생

막심해 편역

【정견망】

스피처 망원경 웹사이트는 2009년 6월 10일 천문학자들이 스피처 적외선 망원경을 이용해 어지러운 은하계 중심에서 새로운 별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은하계 중심 구역은 성체 먼지와 성간 기체로 가득 차 있으며 핵심부에는 거대한 슈퍼 블랙홀이 존재한다. 그곳은 환경이 열악하고 맹렬한 성간풍과 강력한 충격파 등 기타 불리한 요소들로 인해 성체(星體)가 생장하기 매우 어렵다. 천문학자들은 이러한 환경에서도 별이 탄생할 수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으나 어떻게 시작되는지는 알지 못했다. 당혹스러운 점은 우리가 있는 곳에서 은하계 중심에 이르기까지 도처에 먼지가 가득해 이전에는 아무도 새로운 별을 관찰하지 못했다는 사실이다.

이 적외선 사진은 은하계 중심의 아기 성체 세 개(사진 속 원 안의 밝은 점)를 보여준다. 이는 은하계 중심에서 최초로 새 별을 발견한 것이다. [Credit: S. V. Ramirez (NExScI/Caltech), D. An (IPAC/Caltech), K. Sellgren (OSU)]

이러한 성체를 찾는 것은 마치 망망대해에서 바늘을 건지는 것과 같다고 캘리포니아 공과대학 NASA 외계행성 연구 프로그램의 주요 책임자인 수랑그 라미레즈는 말한다. 일반적인 가시광선 망원경은 먼지에 가려져 그것들을 볼 수 없기에 스피처와 같은 적외선 망원경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연구팀은 은하계 중심에서 새 별이 탄생하는 데 필요한 적절한 환경을 찾기 위해 더 많은 신성을 찾을 계획이다. 신비로운 은하계 중심 구역은 600광년 정도 뻗어 있으며 이는 폭이 10만 광년에 달하는 은하계의 작은 부분에 불과하지만 은하계 중심의 성체 수량은 전체 은하계 성체의 10%를 차지한다.

우리가 이러한 새 별을 찾을 수 있었던 것은 신기한 일이라고 라미레즈는 덧붙였다. 은하계 중심은 젊은 성체와 오래된 성체 그리고 블랙홀 등이 빠짐없이 갖춰진 흥미로운 곳이며 100만 개의 대상 중에서 세 개의 신성을 발견했다는 것이다.

이 신성들은 모두 100만 년 미만이며 기체와 먼지에 둘러싸여 있다. 기존 이론에 따르면 이 기체와 먼지들은 향후 행성으로 진화하게 된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60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