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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老師), 선생(先生) 그리고 교사(敎師)

글 / 일본대법제자

[정견망 정견망 2002년 9월 16일] 노사(老師, 중문으로는 “라오스”)라는 명사는 고대(古代)로부터 시작하여 전해 내려온 것으로 당시에는 노자(老子), 공자(孔子) 등과 같이 사람을 구도하는 각자(覺者)나 사람을 가르치는 성인(聖人)을 가리키는 말이었다. 그분들이 말씀하신 것은 단지 일반적인 이론이나 설교(說敎)가 아니라 도리(道理)로서, 가히 하늘의 이치[天理]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로 아주 큰 설복력(設服力)이 있었다. 그분들의 말씀에 따라 행하면 가히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었으며, 전체사회의 도덕을 되돌아 올라가게 할 수 있었다. 그분들은 사람들에게 아주 큰 존경을 받았는데, 그러므로 노사(老師)란 명사는 대단히 진귀(珍貴)한 말이다. 나중에 노사가 세상에 존재하지 않게 되었으나, 노사께서 하신 말씀은 여전히 작용을 하였다. 그러므로 후대인들은 노사께서 설명하신 말씀을 정리하여 책으로 만들거나 혹은 노사께서 쓰신 책을 가지고 사람들에게 사람이 되는 도리를 가르쳤다. 이런 사람들도 또한 당시 사회의 존중(尊重)을 받았는데, 단 그들은 노사가 아니기에 사람들은 그들을 선생(先生)이라는 말로 존칭하였다. 이 부분의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노사보다 숫자가 많았고 그들은 책을 가지고 도처에 가서 도(道)를 전했는데 한국이나 일본까지 도달하였다. 그러므로 한국이나 일본에는 단지 선생이라는 이런 명사만 존재하고 도리어 노사란 말은 존재하지 않는데 아마도 이런 이유때문일 것이다. 사실 한국과 일본은 종래(從來)로 노자나 공자와 같이 노사라고 칭할만한 분이 없었기 때문에 자연히 노사란 이런 명사가 없게된 것이다.

사회가 발전하고 과학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사람들이 전수(傳受)받는 것도 점점 더 많아지게 되었다. 어떤 사람들은 문학이나 예술, 역사, 철학 내지는 지금의 과학 등등에 이르기까지 전수하기 시작하였다. 이런 사람들도 또한 아주 많은 학문을 가지고 있고 또한 당시 사회인들의 존중을 받았기에, 사람들은 이런 사람들도 또한 선생(先生)이라고 불렀다. 사실 이 시기의 선생이란 명사는 이미 변이(變異)되기 시작한 것이다. 해방전 까지도 여전히 이런 부분의 사람들을 선생이라고 불렀다. 해방 후에 일체의 낡은 사상을 타파할 때에, 아마도 선생이란 이 명사를 더 이상 계속해서 사용할 수 없게 되었으며, 이에 지식을 전수하는 그런 사람들을 가리켜 노사(老師)라고 부르게 된 것이다. 이때의 노사라는 명사는 이미 철저히 변이된 것이다. 사실 현재 노사라고 말하는 것은 원래의 노사(老師)가 아니며 선생(先生)도 아니다. 그들은 단지 지식을 전파하는 사람에 불과하며 혹은 교사(敎師)라고도 하는데 그들이 전수한 것은 단지 각종의 이론에 불과하다.

이천여 년이 지나는 동안 세간에는 진정한 노사(老師)가 출현하지 않았는데, 왜냐하면 노사는 쉽사리 인간세상에 오시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 노사께서 또 인간세상에 오시어 중국에 태어나셔서, “진선인(眞善忍)” 우주대법을 세간에 전하셨다. 노사께서 법을 전하신지 10여 년이 되었다.
“대법을 널리 전하자, 소문을 들은 자는 찾노라고 하고, 얻은 자는 기뻐하며, 수련자는 날 따라 많아져 부지기수이노라. “《스승님을 모시다 (拜師)》

그분의 제자들은 전세계에 널리 퍼져있다. 그러나 한 소인(小人)의 질투로 인해 국내에 편안히 거처하지 못하시고 단지 타향에 머물러 계실 뿐이다.

또한 허다한 노사의 제자들이 박해를 받아 집을 잃고 떠돌고있는데 정법(正法)을 위하여 전 세계에 퍼져서 도처에 법을 전하며 중생을 구도하고 있다. 가는 곳마다 인심(人心)이 향상(向上)하고 도덕이 되돌아 올라간다. 그들은 역사상의 선생(先生)보다 낫고 이미 각자(覺者)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중국에 10억이 넘는 중생들이 몽폐(蒙蔽)되어 제도받지 못하고 있다.

비천하구나! 중국의 소인이여
가련하도다! 중국의 국민이여
장하도다! 대법제자들[大法徒]이여.

발표시간 : 2002년 9월 16일
문장분류 : 문명신견>언어문화
원문위치 : http://zhengjian.org/zj/articles/2002/9/16/18539.html